[굿뉴스365]예산군보건소는?여름?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5월 20일부터?오는 9월까지?‘온열질환?응급실 감시체계’를?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내원환자 중 온열질환자를 대상으로 발생 현황과 관련 요인,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군민들에게?폭염에?대한?주의?환기와?예방활동을?유도하고?건강 피해를?최소화하기?위한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이란?열탈진,?열사병,?열경련?등?열로?인해?발생하는?급성질환으로?뜨거운?환경에?장시간?노출?시?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저하가?나타나며?특히 열사병은?심할?경우?사망에?이를?수?있으므로?사전 예방과?신속한?조치가?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으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휴식을 충분히 하며 매일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해 무더운 날에는 논밭, 야외작업창, 차 안 등에 머무르지 않고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또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긴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자는 실외에서 발생한 사례가 대부분으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만큼 폭염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응요령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