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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 "국제규모 복합스포츠센터 건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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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 "국제규모 복합스포츠센터 건립해야"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오룡복합테마파크 국제규격 부합한 설계해야"

[굿뉴스365] 천안시의회 김선홍 의원이 25일 국제규모의 복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건립예정인 오룡복합테마파크에 다양한 종목의 국제경기 유치가 가능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시설로 설계함과 동시에 생활체육 공간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복합스포츠센터로 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는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우리나라 교통의 요충지이고 U-20, U-22월드컵 축구 A매치 유치고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이뤄 가고 있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2년간 천안시의 대규모 스포츠경기 유치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도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 1건, 2019년도 U-22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 친선경기,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전국실업볼링대회, WBC WBA 2대 동양타이틀매치 등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올해는 제63회 전국여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 제7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제외하고는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국가대표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기념 축구 친선 경기 등 거의 축구 종목에 편중돼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나마 국제규모의 축구경기는 천안시에 종합운동장이 있어 개최가 가능하나, 타 종목의 경우는 국제규모의 경기장이 없어 대회유치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국내 대회조차도 각 학교의 체육관 시설을 이용하여 경기를 치러야 할 정도라 천안시 체육시설과 관련된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안시에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국제규격의 시설을 갖춘 복합 스포츠센터의 건립을 제안한다”고 강조하고 “대규모 스포츠 경기의 유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의 관람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관광수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관련 산업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규모 스포츠 경기의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스포츠 시설을 갖추는 것이 전제가 돼야 하지만 “오룡 복합테마파크,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유량동 반다비체육관, 그리고 그라운드·파크골프장 건립 등은 생활체육 중심의 시설로 추진되고 있어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경기를 위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다소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현재부터 건립하는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대규모 국제경기의 유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향후 건립예정인 오룡복합테마파크 추진 시 다양한 종목의 국제경기 유치가 가능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시설로 설계함과 동시에,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복합스포츠센터로 설계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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