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21:58

  • 흐림속초11.2℃
  • 비12.4℃
  • 흐림철원11.3℃
  • 구름많음동두천12.2℃
  • 구름많음파주11.3℃
  • 흐림대관령8.6℃
  • 흐림춘천12.2℃
  • 흐림백령도12.6℃
  • 비북강릉11.9℃
  • 흐림강릉12.7℃
  • 흐림동해12.8℃
  • 비서울13.2℃
  • 비인천13.1℃
  • 흐림원주13.4℃
  • 비울릉도13.2℃
  • 비수원13.3℃
  • 흐림영월12.1℃
  • 흐림충주12.8℃
  • 맑음서산13.4℃
  • 흐림울진13.4℃
  • 비청주13.6℃
  • 비대전13.7℃
  • 맑음추풍령12.8℃
  • 비안동13.0℃
  • 맑음상주13.0℃
  • 비포항14.0℃
  • 흐림군산14.0℃
  • 비대구14.4℃
  • 박무전주15.3℃
  • 비울산13.1℃
  • 비창원14.0℃
  • 흐림광주17.6℃
  • 비부산13.4℃
  • 흐림통영13.9℃
  • 흐림목포14.7℃
  • 비여수14.6℃
  • 안개흑산도12.4℃
  • 구름많음완도15.1℃
  • 구름많음고창16.0℃
  • 구름많음순천14.0℃
  • 비홍성(예)13.5℃
  • 흐림12.5℃
  • 흐림제주15.7℃
  • 구름많음고산14.0℃
  • 구름많음성산14.9℃
  • 흐림서귀포14.7℃
  • 구름많음진주13.8℃
  • 구름많음강화12.1℃
  • 흐림양평13.9℃
  • 흐림이천12.6℃
  • 흐림인제11.6℃
  • 흐림홍천12.3℃
  • 흐림태백9.9℃
  • 흐림정선군11.1℃
  • 흐림제천11.9℃
  • 맑음보은13.4℃
  • 흐림천안13.4℃
  • 맑음보령14.2℃
  • 맑음부여13.7℃
  • 맑음금산14.1℃
  • 흐림13.2℃
  • 구름많음부안14.6℃
  • 구름많음임실15.8℃
  • 구름많음정읍17.7℃
  • 구름많음남원15.6℃
  • 구름많음장수14.0℃
  • 구름많음고창군16.7℃
  • 구름많음영광군15.3℃
  • 구름많음김해시13.5℃
  • 구름많음순창군16.0℃
  • 구름많음북창원14.8℃
  • 구름많음양산시15.4℃
  • 구름많음보성군15.9℃
  • 구름조금강진군16.1℃
  • 구름많음장흥16.6℃
  • 구름많음해남15.1℃
  • 구름조금고흥15.7℃
  • 구름많음의령군13.9℃
  • 구름많음함양군13.9℃
  • 흐림광양시14.1℃
  • 구름조금진도군14.4℃
  • 흐림봉화12.4℃
  • 흐림영주12.3℃
  • 흐림문경12.6℃
  • 흐림청송군12.7℃
  • 흐림영덕13.0℃
  • 흐림의성13.5℃
  • 흐림구미13.8℃
  • 흐림영천13.6℃
  • 흐림경주시13.6℃
  • 구름많음거창12.9℃
  • 구름많음합천13.9℃
  • 구름많음밀양14.0℃
  • 구름많음산청13.4℃
  • 흐림거제14.0℃
  • 흐림남해14.4℃
  • 구름많음14.6℃
기상청 제공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3호 ‘썬라이즈 제주호‘, 명명식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3호 ‘썬라이즈 제주호‘, 명명식 개최

30일 부산에서 행사 개최, 안전 및 편의 수준 향상 기대

▲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3호 ‘썬라이즈 제주호‘, 명명식 개최
[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에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3호 지원선박인 ‘썬라이즈 제주호’의 인도·명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운항선사인 에이치해운과 건조사인 대선조선의 대표이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기타 업·단체장 등 약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썬라이즈 제주호는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의 세 번째 성과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3호 지원 대상사업자인 에이치해운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건조금액의 50%를 융자 지원했다.

선박 건조는 우리나라의 첫 민간 조선소이자 카페리 선박 표준선형 개발에 참여한 대선조선이 맡았다.

썬라이즈 제주호는 여객 정원 638명과 차량 170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이다.

특히 차량을 동시에 운송하는 카페리선의 특성을 고려해 운전자 휴게실, 수면용 의자석 등 다양한 객실을 마련함으로써 여객의 편의와 만족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썬라이즈 제주호는 7월 13일 여수 녹동항에서 제주 성산포항으로 첫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1호 선박으로 건조된 실버클라우드호는 2018년 10월부터 완도-제주 항로를 운항 중이며 2호 선박인 골드스텔라호는 2020년 6월 29일부터 여수-제주 항로를 운항 중이다.

현대화된 연안여객선 도입은 여객선의 안전성과 서비스를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해외 중고선 구매 수요를 국내 신조로 유도해 해운·조선업 간 상생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코로나19로 연안선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현대화펀드 지원을 통한 성과가 하나, 둘 결실을 맺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현대화펀드를 통한 여객선 신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펀드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연안선박의 신조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