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08:33
[굿뉴스365]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28일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충남도당은 지난 20일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했으며, 김동완(기호1번), 박찬주(기호2번), 박경귀(기호3번) 후보 등 3명이 등록해 경선을 통해 도당위원장을 선출했다.
도당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고려해 중앙선관위 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도당대회 대의원 832명 중 619명(투표율 74.4%)이 투표했으며, 이 중 박찬주 후보가 294표를 득표해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동완·박경귀 후보는 각각 198표와 127표를 얻었다.
한편 박찬주 신임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제2작전사령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 전문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