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아산시체육회가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송악면 평촌1리·3리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일 실시한 수해복구 활동에는 아산시체육회 사무국 및 회원종목 단체 회원과 아산시 체육진흥과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굵은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물품 정리, 부유물 및 쓰레기 처리 등에 최선을 다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었다.
특히 수해 뒤에 발병할 수 있는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방역차와 살수차까지 직접 준비해 방역활동을 하는 등 수재민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따뜻한 배려심을 보였다.
임도훈 회장은 “피해복구 장비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회원들이 작지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산시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