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서산시가 2020년 정기분 주민세를 지난해보다 약 4% 증가한 13억 6천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대상은 7월 1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세대주의 경우 11,000원,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이나 단체는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 범위 내 차등 부과된다.
단, 개인균등분의 경우 납세의무자의 30세 미만 미혼 직계비속과 외국인등록일로부터 과세기준일까지의 기간이 1년 미만인 외국인의 경우 과세가 제외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CD/ATM을 이용, 신용카드·현금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서산시 지방세납부 ARS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납세의무로 확보된 주민세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