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개발위원회가 지난 20일 적십자 무료급식소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천안시복지재단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천안시장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천안시개발위원회는 정책개발연구소 설립 등으로 130여명의 회원들이 시민들의 여론 집합체가 돼 개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공동체 의식 발전을 돕는 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연구하는 단체다.

또한, 10여년 동안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장학회 설립 및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천안시 복지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종설 회장은 “천안시의 양질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적십자 무료급식소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오랜 역사 속에서 천안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재단 역시 천안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발전과 함께 복지 분야까지 놓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천안시개발위원회 이종설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의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