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모든 고교, 수능 1주전부터 원격수업
충남도내 모든 고교, 수능 1주전부터 원격수업
  • 송경화 기자
  • 승인 2020.1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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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 관리 대책 발표
도청, 경찰청 등과 수능 방역대책 추진 TF티 구성
19일부터 수능당일까지 2주간 ‘수능 특별방역 기간’ 운영
김지철 교육감이 19일 도교육청 2층 1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김지철 교육감이 19일 도교육청 2층 1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 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굿뉴스365] 충남은 올해 7개 지구 56개 시험장에서 모두 1만6162명의 수험들이 수능시험을 보게 된다.

이는 전년도 47개 시험장 학교보다 9개 학교가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수능 방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험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수험생은 작년에 비해 1324명이 감소했다.

특히 충남도내 모든 고등학교는 수능 1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초‧중학교의 전체 원격수업 전환 여부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판단해 결정할 계획이다.

19일부터 수능 당일까지는 수능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도청과 경찰청 등 9개 관계기관과 함께 수능 방역대책 추진 TF팀을 구성, 코로나19 방역, 교통지원 등 공동으로 상황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확진 수험생들을 위해 4개 병원 12개 병상과 1개의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했다. 자가격리 수험생 156명까지 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장 학교도 7개교 확보했다.

또 수능 시험 당일 발생한 유증상 수헙생들을 위해서도 일반 시험장 내에 576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별도 시험실 144실도 준비했다.

수능 당일 시험실은 매 휴식시간, 점심시간마다 환기를 실시하고 점심식사는 자신의 자리에서 지참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한다. 별도 시험실, 별도 시험장, 병원 시험장 감독관은 얼굴 가리개, 전신 보호복을 착용하고 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수능 당일 시험장 앞에서의 단체 응원을 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하고 “도교육청은 수험생의 안전과 무결점 수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19일 브리핑에서 실수능시험 시 실제 사용될 책상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이 19일 브리핑에서 수능시험 당일 실제 사용될 책상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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