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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tvN ‘철인왕후’ 제작진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장면 완성도 높이는 ‘신메이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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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tvN ‘철인왕후’ 제작진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장면 완성도 높이는 ‘신메이커’ 등극”

이재원의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깨알 디테일 ‘퓨전 사극’의 묘미 더했다

▲ 사진제공=tvN ‘철인왕후’ 캡쳐
[굿뉴스365] 배우 이재원이 tvN ‘철인왕후’에서 자신이 등장하는 신의 완성도를 높이는 ‘신메이커’로 제작진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재원이 출연 중인 tvN ‘철인왕후’가 지난 17일 방송된 12회 시청률 1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철인왕후’가 유쾌한 퓨전 사극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별감’역의 이재원이 그동안 다져온 연기 내공을 여지없이 발휘하며 캐릭터와 작품의 퀄리티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재원은 매 촬영 때마다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 역의 애드리브까지 준비하고 리허설을 주도하며 그야말로 ‘신메이커’ 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3회에서 홍별감이 영평군에게 자백제를 건네는 신에서 ‘품에서 호리병을 꺼내어’ 정도로 표현되어 있던 지문이었지만, 이재원은 현장에 있던 소품인 촛대 아래에 호리병을 감춰두고 이 촛대를 움직여 영평군을 괴롭히는 디테일을 더해 깨알 웃음을 전했다.

홍연이 홍별감에게 반하는 신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는데, 홍별감의 360도 턴과 마이클 잭슨을 떠오르게 하는 동작, 손수건을 휘황찬란하게 흔들며 건네는 제스처 또한 이재원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라고. 특히 최근 홍별감과 김환의 브로맨스가 눈에 띄는 만큼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 이재원의 재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홍별감이 김환에게 질투를 표현하는 대목에서는 그의 얼굴을 감싸며 왠지 모를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해냈고 우는 김환을 달래는 홍별감의 “우쭈쭈”라는 대사 또한 대본에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온라인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사극 톤으로 읊는 모습이 퓨전 사극의 묘미를 더하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는 “이재원이 현장에 오는 날은 분위기부터 다르다 매번 이재원이 낸 아이디어로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아 배우들과 스태프, 감독님도 매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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