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지난해 상반기 국내 가격 하락에 따라 해외로 눈을 돌렸던 마늘은 19만 3000달러에서 112만 6000달러로 483.6% 늘고 물은 18만 4000달러에서 158만 3000달러로 760% 효모류는 6만 달러에서 60만 3000달러로 902.4% 종자류는 2만 7000달러에서 13만 달러로 376.5% 기타주류는 5000달러에서 9만 달러로 1584.1% 고구마는 8000달러에서 5만 4000달러로 553.4% 증가했다.
반면 대부분 항공으로 수출하는 딸기는 여객기 운항 감소에 따라 294만 8000달러에서 170만 2000달러로 42.3% 급감했다.
지난해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1억 7247만 6000달러 미국 9069만 6000달러 베트남 6065만 6000달러 대만 5035만 4000달러 일본 3877만 9000달러 홍콩 3022만 3000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는 올해 항공 운임 상승 선박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 등을 수출 확대 걸림돌로 보고 수출 물류비 지원을 신선농산물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 새송이버섯, 딸기 등 항공 수출 품목의 선박 운송 활성화 등 물류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