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7:49

  • 맑음속초15.5℃
  • 맑음9.0℃
  • 맑음철원9.0℃
  • 맑음동두천10.1℃
  • 맑음파주8.1℃
  • 맑음대관령8.6℃
  • 맑음춘천8.9℃
  • 박무백령도10.4℃
  • 맑음북강릉17.3℃
  • 맑음강릉18.2℃
  • 맑음동해16.0℃
  • 맑음서울11.8℃
  • 맑음인천12.5℃
  • 맑음원주10.8℃
  • 황사울릉도14.6℃
  • 맑음수원10.4℃
  • 맑음영월9.5℃
  • 맑음충주8.7℃
  • 맑음서산9.3℃
  • 맑음울진15.0℃
  • 맑음청주12.3℃
  • 맑음대전10.3℃
  • 맑음추풍령10.5℃
  • 황사안동9.8℃
  • 맑음상주11.9℃
  • 황사포항15.3℃
  • 구름조금군산8.6℃
  • 황사대구12.6℃
  • 맑음전주11.5℃
  • 황사울산13.4℃
  • 황사창원12.8℃
  • 구름많음광주11.9℃
  • 황사부산14.2℃
  • 맑음통영12.1℃
  • 맑음목포11.1℃
  • 황사여수13.0℃
  • 맑음흑산도13.0℃
  • 맑음완도12.2℃
  • 구름많음고창7.9℃
  • 맑음순천8.6℃
  • 맑음홍성(예)10.1℃
  • 맑음7.4℃
  • 맑음제주13.7℃
  • 구름조금고산14.7℃
  • 구름조금성산11.4℃
  • 구름조금서귀포14.5℃
  • 맑음진주9.8℃
  • 맑음강화10.2℃
  • 맑음양평9.0℃
  • 맑음이천9.2℃
  • 맑음인제9.6℃
  • 맑음홍천8.8℃
  • 맑음태백9.7℃
  • 맑음정선군6.0℃
  • 맑음제천8.1℃
  • 맑음보은6.9℃
  • 맑음천안7.6℃
  • 맑음보령10.1℃
  • 맑음부여8.2℃
  • 맑음금산8.3℃
  • 맑음9.2℃
  • 구름많음부안10.2℃
  • 맑음임실7.4℃
  • 구름많음정읍10.1℃
  • 맑음남원9.5℃
  • 맑음장수6.7℃
  • 구름많음고창군9.1℃
  • 구름많음영광군8.6℃
  • 맑음김해시12.4℃
  • 맑음순창군7.6℃
  • 맑음북창원13.3℃
  • 맑음양산시13.1℃
  • 구름조금보성군11.0℃
  • 맑음강진군9.4℃
  • 맑음장흥8.2℃
  • 맑음해남7.3℃
  • 구름조금고흥9.8℃
  • 맑음의령군9.9℃
  • 맑음함양군8.0℃
  • 맑음광양시12.8℃
  • 맑음진도군8.1℃
  • 맑음봉화7.4℃
  • 맑음영주9.5℃
  • 맑음문경11.2℃
  • 맑음청송군6.6℃
  • 맑음영덕17.0℃
  • 맑음의성7.9℃
  • 맑음구미11.4℃
  • 맑음영천8.4℃
  • 맑음경주시10.2℃
  • 맑음거창8.6℃
  • 맑음합천10.0℃
  • 맑음밀양11.6℃
  • 맑음산청9.3℃
  • 맑음거제12.2℃
  • 구름조금남해12.9℃
  • 맑음11.4℃
기상청 제공
대전시, 올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소 대폭 확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대전시, 올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소 대폭 확대

주유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

▲ 대전광역시청
[굿뉴스365] 대전시는 매년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보급대수에 맞추어 관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요 조사는 한국전력공사 및 환경부가 주체가 되어 전기자동차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치 지원대상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나 마트·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이며 부지 소유기관에서는 부지만 제공하고 나머지 설치비 부담이나 운영·관리는 한국전력공사와 환경공단에서 하게 된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공공부지 설치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기타 공공기관이나 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설치 수요도 추가로 파악해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 소유자는 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직접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점검을 거쳐 설치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한 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 1월 현재 기준 대전시에는 전기차 공용 충전소 총 425개소, 921기가 설치됐다.

급속충전기는 50 ~ 350㎾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부지 등에 설치되며 완속충전기는 3 ~ 7㎾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4 ~ 5시간 정도 소요,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 위주로 전기차 공용 충전소를 설치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맺어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주유소나 편의점 등의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6년 이후 4년 동안 전기차 4,607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약 3,800대를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지방비 기준 1대당 승용 약 700만원, 화물 800만원으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지원액이 높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 대전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계속 확대하고 전기차 공용 충전소도 꾸준히 늘려갈 예정” 이라며“시민들께서도 전기차 이용에 적극 참여해서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