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9:14

  • 맑음속초21.1℃
  • 맑음15.2℃
  • 맑음철원14.6℃
  • 맑음동두천16.5℃
  • 맑음파주15.3℃
  • 맑음대관령16.0℃
  • 맑음춘천15.6℃
  • 구름조금백령도13.7℃
  • 맑음북강릉22.6℃
  • 맑음강릉23.2℃
  • 맑음동해23.2℃
  • 맑음서울16.1℃
  • 맑음인천15.2℃
  • 맑음원주15.2℃
  • 황사울릉도17.0℃
  • 맑음수원16.2℃
  • 맑음영월15.2℃
  • 맑음충주14.8℃
  • 맑음서산15.1℃
  • 맑음울진23.7℃
  • 맑음청주16.7℃
  • 맑음대전16.3℃
  • 맑음추풍령17.5℃
  • 황사안동15.6℃
  • 맑음상주19.1℃
  • 황사포항19.5℃
  • 구름조금군산15.3℃
  • 황사대구17.3℃
  • 구름조금전주17.5℃
  • 황사울산19.2℃
  • 황사창원18.4℃
  • 구름조금광주15.9℃
  • 황사부산19.3℃
  • 맑음통영17.0℃
  • 구름많음목포15.8℃
  • 황사여수16.1℃
  • 구름많음흑산도16.9℃
  • 구름많음완도17.3℃
  • 구름많음고창14.6℃
  • 구름조금순천17.9℃
  • 맑음홍성(예)17.5℃
  • 맑음14.1℃
  • 황사제주17.8℃
  • 구름많음고산17.5℃
  • 구름조금성산20.8℃
  • 황사서귀포20.1℃
  • 맑음진주16.5℃
  • 맑음강화15.0℃
  • 맑음양평14.3℃
  • 맑음이천15.1℃
  • 맑음인제15.4℃
  • 맑음홍천13.8℃
  • 맑음태백19.8℃
  • 맑음정선군15.1℃
  • 맑음제천14.7℃
  • 맑음보은13.8℃
  • 맑음천안15.0℃
  • 구름조금보령16.0℃
  • 맑음부여14.3℃
  • 맑음금산15.2℃
  • 맑음15.8℃
  • 구름조금부안15.9℃
  • 구름조금임실16.3℃
  • 구름많음정읍18.0℃
  • 구름조금남원15.6℃
  • 구름조금장수15.1℃
  • 구름많음고창군17.0℃
  • 구름조금영광군15.2℃
  • 맑음김해시18.6℃
  • 구름많음순창군15.2℃
  • 맑음북창원18.9℃
  • 맑음양산시18.1℃
  • 맑음보성군17.4℃
  • 구름많음강진군16.2℃
  • 구름조금장흥15.5℃
  • 구름많음해남16.5℃
  • 맑음고흥19.6℃
  • 맑음의령군16.6℃
  • 구름조금함양군16.2℃
  • 맑음광양시17.7℃
  • 구름많음진도군16.5℃
  • 맑음봉화15.1℃
  • 맑음영주15.3℃
  • 맑음문경18.1℃
  • 맑음청송군15.1℃
  • 맑음영덕21.5℃
  • 맑음의성15.4℃
  • 맑음구미18.0℃
  • 맑음영천16.7℃
  • 맑음경주시19.1℃
  • 구름조금거창14.6℃
  • 맑음합천15.9℃
  • 맑음밀양16.4℃
  • 구름조금산청16.1℃
  • 맑음거제17.6℃
  • 맑음남해16.1℃
  • 맑음18.0℃
기상청 제공
연무농협, 임금 인상 ‘상후하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연무농협, 임금 인상 ‘상후하박’

조합장 등 간부연봉 평균 13% 인상…임직원은 5.5%에 그쳐

연무농협
연무농협

 

[굿뉴스365] 지난해 말 비대면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장과 상임이사의 연봉과 임직원의 급여를 인상했다가 이사회를 통해 간부들의 연봉을 동결한 논산시 연무농협의 인상 철회전 임직원 급여 인상률이 심각한 불균형을 이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무농협 2021년 예산안에 따르면 인상 철회전 연무농협 간부들의 연봉은 평균 13% 상승한 반면 임직원들의 급여는 5.5% 인상에 그쳐 인상폭이 2배이상 차이를 보였다.

 

실제로 조합장의 기본연봉은 지난해 5700만원에서 6500만원으로 14%가 인상됐으며 상임이사의 기본연봉은 5000만원에서 5400만원으로 8%가 올랐다.


또 성과연봉도 조합장은 3420만원에서 3900만원으로 기본연봉과 같은 14%를 올렸고 상임이사의 연봉 역시 기본연봉 인상폭과 같은 8%를 올려 3000만원에서 3240만원으로 증가했다.

 

연무농협은 또 간부들에게 지급되는 특별성과금을 891만7천원에서 11.3%를 증액한 992만5천원으로 상향시켰으며 이사감사실비도 4410만원에서 20% 증액해 5320만원으로 높게 책정했다.

 

이처럼 조합장을 비롯한 상임이사의 연봉 및 이사감사실비 등 간부들을 위한 인상액은 평균 13%에 달했다.

 

반면 임직원들의 급여는 상대적으로 소폭 증가했다.

 

연무농협 임직원들의 기본급은 5.47%, 자격급은 11.25%, 직책급은 2.69%가 올라 평균 인상률은 5.55%에 머물렀다.

 

또 연월차휴가보상금 등 제 수당은 6%가 인상됐지만 시간외 근무수당은 10%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무농협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정기총회에서 인상됐던 조합장의 연봉을 3월 이사회에서 철회한 사유를 "(조합장이) 금전적인 가치보다 역할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 더 중요하다”며 "그것으로 만족해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