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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송영길 당대표에 “경선 연기와 종부세 완화 당론 폐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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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양승조, 송영길 당대표에 “경선 연기와 종부세 완화 당론 폐기" 요구

“경선 연기, 특정주자에 유불리를 주는 것 아닌 대선승리 위한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굿뉴스365] 대선행보를 이어가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연일 당내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양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해 < 경선은 연기되어야 하고, ‘종부세 완화’ 당론은 폐기돼야 합니다 >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 대선경선 일정 연기와 종부세 완화 당론 폐기를 주장했다.

 

양 지사는 이 글에서 "민주당이 정권반전의 카드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논의로 해결할 수 있는 현안을 '논란과 이전투구’로 이끄는 당 지도부에 아쉬움을 표했다.

 

양 지사는 "경선연기는 특정후보에게 유불리를 주자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과 후보가 이기는 정권재창출의 길을 확실하게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하고, 급변하는 정치환경에 대한 민주당의 질서있는 대응력을 요구했다.

 

또, 양 지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채택된 종부세 완화 당론의 폐기를 촉구하고, 오늘 만나는 송영길 대표에게 ‘경선연기’와 ‘종부세 완화 당론 폐기’에 대한 입장을 전달할 것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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