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21:34

  • 흐림속초12.2℃
  • 비13.2℃
  • 흐림철원11.3℃
  • 흐림동두천13.3℃
  • 흐림파주13.8℃
  • 흐림대관령6.9℃
  • 흐림춘천13.2℃
  • 비백령도11.7℃
  • 비북강릉12.4℃
  • 흐림강릉13.6℃
  • 흐림동해13.0℃
  • 비서울16.2℃
  • 비인천13.5℃
  • 흐림원주16.6℃
  • 비울릉도10.3℃
  • 비수원12.4℃
  • 흐림영월13.2℃
  • 흐림충주15.5℃
  • 흐림서산13.0℃
  • 흐림울진12.6℃
  • 흐림청주17.7℃
  • 흐림대전16.3℃
  • 흐림추풍령11.9℃
  • 비안동13.3℃
  • 흐림상주12.5℃
  • 비포항12.5℃
  • 흐림군산13.4℃
  • 비대구11.8℃
  • 흐림전주14.0℃
  • 비울산11.4℃
  • 비창원12.8℃
  • 비광주14.5℃
  • 비부산12.7℃
  • 흐림통영12.9℃
  • 비목포14.1℃
  • 흐림여수14.3℃
  • 박무흑산도12.6℃
  • 흐림완도14.0℃
  • 흐림고창13.2℃
  • 흐림순천12.7℃
  • 비홍성(예)13.2℃
  • 흐림16.5℃
  • 비제주15.1℃
  • 흐림고산14.7℃
  • 흐림성산15.3℃
  • 비서귀포15.3℃
  • 흐림진주13.3℃
  • 흐림강화13.0℃
  • 흐림양평15.8℃
  • 흐림이천15.4℃
  • 흐림인제12.3℃
  • 흐림홍천14.1℃
  • 흐림태백7.9℃
  • 흐림정선군11.2℃
  • 흐림제천12.6℃
  • 흐림보은14.9℃
  • 흐림천안15.6℃
  • 흐림보령13.2℃
  • 흐림부여14.4℃
  • 흐림금산15.4℃
  • 흐림17.3℃
  • 흐림부안13.5℃
  • 흐림임실13.6℃
  • 흐림정읍13.3℃
  • 흐림남원14.3℃
  • 흐림장수12.0℃
  • 흐림고창군13.3℃
  • 흐림영광군13.3℃
  • 흐림김해시12.5℃
  • 흐림순창군14.4℃
  • 흐림북창원13.3℃
  • 흐림양산시12.5℃
  • 흐림보성군13.6℃
  • 흐림강진군13.7℃
  • 흐림장흥13.6℃
  • 흐림해남13.5℃
  • 흐림고흥13.5℃
  • 흐림의령군13.3℃
  • 흐림함양군12.8℃
  • 흐림광양시13.8℃
  • 흐림진도군13.6℃
  • 흐림봉화12.7℃
  • 흐림영주13.7℃
  • 흐림문경13.6℃
  • 흐림청송군10.4℃
  • 흐림영덕11.7℃
  • 흐림의성13.0℃
  • 흐림구미13.6℃
  • 흐림영천11.7℃
  • 흐림경주시11.6℃
  • 흐림거창11.5℃
  • 흐림합천13.2℃
  • 흐림밀양12.4℃
  • 구름많음산청12.7℃
  • 흐림거제12.6℃
  • 흐림남해13.7℃
  • 흐림12.9℃
기상청 제공
[특집]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11주년 기념 Ⅳ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 · 특집

[특집]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11주년 기념 Ⅳ

시민의 힘으로! 자치분권 1번지 논산

황명선 논산시장

[굿뉴스365] 지난 11년 간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동고동락'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황명선 논산시장의 시정철학 및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편집자 주>

..............................................................................

[글 싣는 순서]

Ⅰ. 경제 : ‘황명선표’ 세일즈 시정

   - 경제발전과 도시번영의 밑바탕을 그리다

Ⅱ. 교육복지 :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 만들다

Ⅲ. 관광문화 :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

   -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힐링’도시 논산

Ⅳ. 자치분권 : ‘자치분권 1번지’

   - 풀뿌리 정신으로 住民이 主人되는 논산

Ⅴ. 지속가능 논산 발전

   - 먹거리, 즐길거리…머무르고 싶은 도시 논산

.......................................................................................

■ “주민(住民)이 주인(主人)되는 사회로” 자치분권 1번지 논산

논산시의 행정조직도에는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시장 위에 논산시민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고, 당연히 그에 맞는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강조해온 황명선 논산시장의 확고한 믿음이 엿보이는 단면이다. ‘더 많은 권한’을 ‘더 많은 참여’로 변화시킨 황명선 논산시장의 노력은 마을 주민들의 주인의식, 자치역량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자치분권 1번지 논산’이라는 별명을 얻게 했다.

마을자치 한마당축제 중에서
마을자치 한마당축제 중에서

시민 삶의 현장과 더욱 가까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해 온 황 시장은 ‘타운홀미팅’이라는 정책을 만들어, 전 시민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각종 사업 및 아이디어들은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고, 시민의 손으로 논산의 미래를 빚어나가기 시작했다. 그 중 황 시장의 과감한 실행력이 가장 돋보였던 것은 바로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이다. ‘읍면동장시민추천공모제’는 기존 인사 관행과 고유권한 행사의 영역을 완전히 깨버리고, 시민이 직접 투표 하여 마을을 이끌 읍·면·동장을 선출하기로 한 것이다. 선출된 공직자와 주민들은 서로 간 신뢰와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자치와 분권의 진정한 의미를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끔 정책을 설계한 노력이 더 큰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한 것이다.

타운홀미팅 중에서

지난 2019년 논산시는 관내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마련해냈다. 공동체 생활, 안전, 교육, 문화, 환경 등 넓은 영역에서 주민 간 의견을 나누고 갈등을 조정하는 마을 단위의 협의체가 논산의 어느 곳에서든 숨 쉬고 있는 셈이다. 같은 해 전국 최초로 열린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 한마당 축제’는 논산시민이 가꿔 온 자치역량이 한곳에서 꽃핀 화룡점정의 순간이라 할 수 있었다. 각 마을자치회는 마을마다의 특성에 맞게 실행해 온 다양한 기획과 사업들을 공유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리며 진정한 자치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황 시장은 ‘주민이 주인되는 자치분권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다짐해왔다.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때 비로소 시민 모두가 민주주의를 이끄는 자치분권의 주체로 나설 수 있다. 다양한 자치제도 수립을 선도하고 참여의 문을 열어가고 있는 이러한 성과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 민주시민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지탱할 것이다. 황 시장이 꿈꾸는 풀뿌리 민주주의, 자치분권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뜻과 길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나아가 황 시장은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 실현과 기초지방정부의 지역혁신을 이끄는 전도사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기초지방정부의 현실과 미래에 직결된 사안들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적극적인 연대와 동참을 이끌고 있다. 또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재정분권, 자치경찰제, 교육자치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필수적 과제들을 충실히 해결해가고 있다. 온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역사의 선두에 황 시장이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