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7:49
그는 "그동안에 소신 없는 의정활동 시민들 앞에 부끄럽고 참담했다”면서 "긴 시간, 여러 날 고민하고 이준석 당대표의 새로운 바람에 함께 승선 국민의힘에 복당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룡시 발전과 4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힘든 길도 주저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민의 충직한 심복이 되어 어떠한 힘든 고난이 따르더라도 시민을 위해 일과 열을 다하는 일에만 매진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힘없고 평범한 시민을 먼저 배려하고, 사회적 정의가 구석구석까지 실현되도록 시민을 중심에 두고 봉사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패거리 정치를 과감히 청산하고 통합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눈높이 정치 ▲소통의 정치 ▲통합의 정치를 약속했다.
한편 강웅규 부의장은 지난 2014년 책임당원으로 당적을 가졌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탈당한 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의원으로 당선돼 2년을 활동하다 탈당, 1년 동안 무소속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