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김석환 홍성군수는 18일 가족과 함께 보내야할 추석 명절을 반납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비상 근무자들을 위문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 종합상황실, 선별진료소, 거점소독시설 1개소(홍성), 추모공원관리사업소, CCTV관제센터을 차례로 방문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 및 재확산 등으로 연휴임에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특히 이번 명절기간 내내 방역을 강화하여 안전한 추석이 일상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추석 연휴기간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코로나19 환자 발생 및 전파에 대비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