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08:47

  • 구름조금속초20.2℃
  • 구름조금11.3℃
  • 구름조금철원10.6℃
  • 구름많음동두천11.1℃
  • 구름많음파주9.6℃
  • 구름조금대관령11.6℃
  • 구름많음춘천12.0℃
  • 맑음백령도11.6℃
  • 구름많음북강릉20.1℃
  • 구름조금강릉20.5℃
  • 구름조금동해20.0℃
  • 박무서울13.5℃
  • 박무인천13.7℃
  • 구름많음원주13.4℃
  • 흐림울릉도17.5℃
  • 박무수원13.4℃
  • 구름조금영월10.9℃
  • 맑음충주12.6℃
  • 구름조금서산12.0℃
  • 구름많음울진15.9℃
  • 구름조금청주13.6℃
  • 박무대전12.8℃
  • 구름많음추풍령12.1℃
  • 흐림안동11.1℃
  • 흐림상주12.0℃
  • 흐림포항17.0℃
  • 구름많음군산12.8℃
  • 흐림대구14.7℃
  • 구름많음전주14.0℃
  • 흐림울산14.7℃
  • 흐림창원14.1℃
  • 흐림광주14.4℃
  • 흐림부산15.4℃
  • 흐림통영13.9℃
  • 흐림목포13.5℃
  • 흐림여수14.6℃
  • 구름많음흑산도13.5℃
  • 흐림완도15.1℃
  • 흐림고창10.3℃
  • 흐림순천12.5℃
  • 안개홍성(예)9.7℃
  • 구름조금12.1℃
  • 흐림제주15.6℃
  • 흐림고산14.1℃
  • 흐림성산14.5℃
  • 비서귀포15.6℃
  • 흐림진주13.3℃
  • 구름조금강화12.2℃
  • 구름조금양평10.3℃
  • 구름많음이천11.3℃
  • 구름조금인제11.0℃
  • 구름조금홍천9.8℃
  • 구름조금태백12.0℃
  • 구름많음정선군10.9℃
  • 구름조금제천11.8℃
  • 구름많음보은10.5℃
  • 구름조금천안11.3℃
  • 구름조금보령13.7℃
  • 구름많음부여11.0℃
  • 구름많음금산11.6℃
  • 구름조금14.2℃
  • 구름많음부안12.7℃
  • 흐림임실12.1℃
  • 흐림정읍12.1℃
  • 흐림남원12.9℃
  • 흐림장수11.2℃
  • 흐림고창군12.1℃
  • 흐림영광군11.4℃
  • 흐림김해시14.7℃
  • 흐림순창군12.5℃
  • 흐림북창원15.3℃
  • 흐림양산시15.1℃
  • 구름많음보성군15.2℃
  • 흐림강진군13.4℃
  • 흐림장흥13.4℃
  • 흐림해남12.9℃
  • 구름많음고흥15.7℃
  • 흐림의령군12.7℃
  • 흐림함양군12.7℃
  • 흐림광양시14.8℃
  • 흐림진도군12.9℃
  • 구름많음봉화9.5℃
  • 구름많음영주11.7℃
  • 구름많음문경12.6℃
  • 흐림청송군9.3℃
  • 흐림영덕16.2℃
  • 구름많음의성10.8℃
  • 흐림구미13.8℃
  • 흐림영천12.3℃
  • 흐림경주시13.4℃
  • 흐림거창12.2℃
  • 흐림합천13.8℃
  • 흐림밀양14.0℃
  • 흐림산청12.7℃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5℃
  • 흐림14.5℃
기상청 제공
국민의힘 “이완구, 보수의 번영 위해 헌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국민의힘 “이완구, 보수의 번영 위해 헌신”

이완구 전 총리 14일 별세

이완구 전 총리

 

[굿뉴스365]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그동안 혈액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던 이 전 총리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이날 영면에 들었다.

 

이 전 총리는 자유민주연합(자민련)이 출범하며 지역주의 열풍에 휩싸였던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대전과 충남에서 유일하게 자민련 상대해 승리한 국회의원이 됐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병마와 싸워가면서도 보수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헌신했던 그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수의 전진을 위해 희생해 왔다”고 밝혔다.

 

성명은 "국민들 특히 충청인들은 이 전 총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보수 승리의 길로 매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결기의 충청인 이완구 전 총리 별세에 붙여

 

별이 떨어졌다.

 

보수의 중심에서 충청을 이끌던 이완구 전 총리가 14일 영면에 들었다.

 

3선 의원으로 충남도지사로 그리고 국무총리로 충청인의 희망이었던 그가 먼 길을 떠났다.

 

그는 꺼져가는 보수의 기치를 들고 지역주의에 항거하며 공무원의 옷을 벗고 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들어 당당히 승리했다.

 

당시 횡행하던 지역주의 열풍 속에서도 올 곧이 자신의 색깔을 내세우며 일상속의 혁명을 주창했던 그는 충청인의 마음속에 결기의 정치인으로 남았다.

 

풍운아라는 별칭처럼 주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충청의 미래를 개척했던 그는 충청의 자존심이 무엇임을 도민들에게 심어가며 별이 되었다.

 

병마와 싸워가면서도 보수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헌신했던 그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수의 전진을 위해 희생해 왔다.

 

국민들 특히 충청인들은 이 전 총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보수 승리의 길로 매진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것이 이완구 전 총리가 못다 이룬 충청의 꿈, 보수의 꿈을 실현하는 길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뜻을 받드는 동지들의 희생적인 행동이 그가 꿈꿨던 세상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