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37

  • 맑음속초11.5℃
  • 황사9.5℃
  • 맑음철원6.7℃
  • 맑음동두천6.6℃
  • 맑음파주5.9℃
  • 맑음대관령3.9℃
  • 맑음춘천9.7℃
  • 맑음백령도5.3℃
  • 황사북강릉11.8℃
  • 맑음강릉11.9℃
  • 맑음동해11.9℃
  • 황사서울7.6℃
  • 맑음인천7.0℃
  • 맑음원주9.2℃
  • 황사울릉도11.6℃
  • 맑음수원6.6℃
  • 맑음영월9.2℃
  • 맑음충주9.3℃
  • 맑음서산5.9℃
  • 맑음울진12.9℃
  • 연무청주9.8℃
  • 박무대전8.4℃
  • 맑음추풍령9.8℃
  • 황사안동11.0℃
  • 맑음상주11.0℃
  • 황사포항15.6℃
  • 맑음군산7.1℃
  • 황사대구15.0℃
  • 박무전주8.7℃
  • 맑음울산14.9℃
  • 연무창원13.6℃
  • 박무광주10.5℃
  • 연무부산13.8℃
  • 맑음통영13.2℃
  • 박무목포9.8℃
  • 박무여수13.4℃
  • 박무흑산도8.9℃
  • 맑음완도12.7℃
  • 맑음고창7.1℃
  • 맑음순천11.2℃
  • 박무홍성(예)7.0℃
  • 맑음8.4℃
  • 연무제주14.8℃
  • 맑음고산13.1℃
  • 맑음성산12.9℃
  • 박무서귀포13.6℃
  • 맑음진주14.4℃
  • 맑음강화6.5℃
  • 맑음양평9.0℃
  • 맑음이천7.6℃
  • 구름조금인제10.0℃
  • 맑음홍천8.9℃
  • 맑음태백5.6℃
  • 맑음정선군7.2℃
  • 맑음제천8.0℃
  • 맑음보은9.4℃
  • 맑음천안8.8℃
  • 맑음보령5.1℃
  • 맑음부여6.5℃
  • 맑음금산8.5℃
  • 맑음8.7℃
  • 맑음부안7.9℃
  • 맑음임실8.0℃
  • 맑음정읍7.8℃
  • 맑음남원9.8℃
  • 맑음장수9.0℃
  • 맑음고창군6.4℃
  • 맑음영광군7.0℃
  • 맑음김해시13.8℃
  • 맑음순창군8.9℃
  • 맑음북창원14.1℃
  • 맑음양산시14.6℃
  • 맑음보성군11.8℃
  • 맑음강진군12.9℃
  • 맑음장흥12.6℃
  • 맑음해남12.2℃
  • 맑음고흥12.7℃
  • 맑음의령군14.4℃
  • 맑음함양군11.9℃
  • 맑음광양시12.3℃
  • 맑음진도군11.3℃
  • 맑음봉화10.0℃
  • 맑음영주9.8℃
  • 맑음문경10.2℃
  • 맑음청송군11.3℃
  • 맑음영덕13.4℃
  • 맑음의성11.8℃
  • 맑음구미13.0℃
  • 맑음영천13.1℃
  • 맑음경주시16.1℃
  • 맑음거창11.6℃
  • 맑음합천14.0℃
  • 맑음밀양15.6℃
  • 맑음산청12.9℃
  • 맑음거제13.7℃
  • 맑음남해13.9℃
  • 맑음14.2℃
기상청 제공
태안군 최초 ‘본예산 6천억 시대’ 개막, 내년도 6346억원 편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태안군 최초 ‘본예산 6천억 시대’ 개막, 내년도 6346억원 편성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12월 군의회 정례회서 심의 돌입

▲ 태안군청
[굿뉴스365] 태안군이 역대 최대인 634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이 편성·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예산 5573억원보다 773억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5855억원·특별회게 491억원이며 특히 적극적인 세입 추계로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 성장기반 조성에 역점을 뒀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625억원 지방교부세 2487억원 조정교부금 267억원 국·도비 보조금 2255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11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자주재원은 3379억원이다.

세출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경제 안정,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 사업, 안면 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어촌뉴딜300 사업 등 지역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군정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과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 조성’ 등 두 가지 예산편성 기본방향을 토대로 세출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과 관련, 군은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예산이 군의회에서 의결되면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과 연계해 적기에 지역경제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보수를 전년 대비 19억원 늘리고 군정을 견인한 핵심 사업인 공영주차장 조성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 태안읍 경이정길 개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사업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두 번째로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 조성’ 관련, 군은 내년도 예산에 주민제안과 건의 등 수요응답형 사업을 적극 반영, 총 23건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했으며 그 외 각계각층에서 건의한 생활불편 해소 사업에 전년 대비 44억원을 증액한 107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사회복지분야 예산에 전년대비 140억원를 증액한 1379억원을 편성·제출했다.

또한, 군민의 주 소득원인 농어업분야 소득 증진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충청남도 농어민 수당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 올해 농업예산보다 122억원를 늘린 1310억원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도로망과 도시계획시설 등의 확충을 위해 도로망 확충 분야에 전년 대비 16억원을 증액한 81억원을, 도시계획시설 확충 분야에 전년 대비 51억원이 늘어난 106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하수도 시설 확충에 305억원을 편성하고 생활오수의 완벽한 처리를 위해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에 전년대비 24억원 늘어난 108억원을 편성하는 등 교통·물류와 국토·지역개발 분야에 전년대비 246억원 증액한 725억원을 편성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에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이 오는 12월 10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확정되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