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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수촌 오시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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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수촌 오시수’ 선정

공주를 고향 삼은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

▲ 공주시, 12월의 역사 인물 ‘수촌 오시수’ 선정
[굿뉴스365] 공주시는 우의정을 역임한 조선 후기 문신으로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인 수촌 오시수 선생을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시수 선생은 1659년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오정원의 아들로 1656년 25세의 나이로 별시문과에 급제해 병조와 이조 등의 청요직을 거쳤다.

효종과 숙종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평안도관찰사, 강화부유수, 도승지, 이조판서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1679년 48세의 나이로 우의정이 됐다.

특히 전라도관찰사로 재임 시 구황책을 제시했으며 호조판서 재임 당시에는 새로 개간한 농지는 2년간 세금을 걷지 않도록 조처하는 등 백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1680년 집권 세력인 남인이 정계에서 대거 축출되고 서인이 다시 정권을 잡게 되는 ‘경신환국’에 연루되어 1681년 6월에 사사됐다.

후손들은 선생의 신원복관을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노력해 1689년 기사환국 당시 관작을 회복하게 되지만 1694년 갑술환국으로 다시 서인 세력이 재집권하면서 관직을 추탈 당했다.

이에 후손들이 노력한 끝에 1784년에 관작이 다시 회복됐으며 저서로는 ‘수촌집’이 전해지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동복오씨의 공주 입향조인 수촌 오시수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며 “오는 12월 중 오시수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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