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신안동은 1일 윤종남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종남 단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을 위해 보람 있게 쓰일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가 곤란한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지난 1월에도 100만원을 후원해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연말에도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