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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선 “민생경제 살리는 민생시장 되겠다”… 논산시장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2.01.12 15:51
'다시 찾아오는 논산 풍요로운 도시 건설'
구본선 의장이 12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발전전략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본선 의장이 12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발전전략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굿뉴스365] “12만 논산시민이 다 함께 잘 사고 살맛 나는 논산을 만드는 일, 실리와 실용주의 정책으로 민생경제를 살리는 민생시장이 되겠습니다”

이는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밝힌 일성이다.

구 의장은 이날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찾아오는 풍요로운 도시건설로 시민이 자부심을 갖는 희망논산을 실현하기 위해 논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공식 출마를 알렸다.

구 의장은 “외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리와 실용주의는 당면한 논산시의 시대 정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논산이 놓여있는 환경과 논산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고려해 논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치밀한 발전전략을 세워야 될 때”라며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구 의장은 “정치의 본질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개선하는데 궁극정인 목적이 있어야되고 정책은 허구가 아닌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있어야 되며 행복은 구체화 돼야 한다”며 “시의원으로 시의회의장으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또한 지정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논산발전에 대한 간절한 각오는 더욱 뚜렷해 졌고 단단해졌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서대전-논산-익산간 처도직선고속화, 세종-논산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등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단위 일반산업단지 조성해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단지와 튜닝지원센터 조성에 주력하고 ▲안정된 주거행복도시 추진을 약속했다.

여기에 ▲국방특화단지 조성 ▲논산형 일자리 창출 ▲행정조직 개편으로 농업 대표도시조성 ▲스포츠 관광도시 조성과 ▲논산천과 탑정호, 강경포구를 잇는 논산의 슬로우 힐링리버 관광코스를 만들어 사계절 다시 찾아오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탑정호 주변 진달래 단지 조성으로 체류형 명품관광도시, 자전거타기 좋은 논산 조성을 약속했다.

또 ▲실내 상설공연장 시설 확충 ▲노인복지강화, 임신친화적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논산 조성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자립생활지원 ▲온라인 시민 정책투표시스템 도입 ▲빈점포가 없는 서민경제 지원정첵 확립 ▲원도심과 남부도심 잇는 철도 건널목을 새롭게 중앙에 개통해 시낸권 중심의 명소 조성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취암동과 부창동 주민센터 이전으로 도심 중심부에 문화복지 공간 확대운영 등의 발전 전략 비번을 제시했다.

구본선 의장은 끝으로 ”시민 앞에 열린자세로 겸손하게 소통하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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