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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당협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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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당협위원장

이창수 "실천하는 민생정치로 책임지는 보수정치 보여줄 것”

이창수 천안갑 당협위원장

 

[굿뉴스365] 천안 병 국회의원 선거가 확실시된 가운데 이창수 자유한국당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본격 출마 채비에 돌입했다. 오는 25일 출마선언을 앞두고 있는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은 “오만한 권력은 부패하고,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라며 “민주당 일색으로 물든 충남의 심장 천안에서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정체된 성장 동력을 되살려 미래도시 천안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다음은 이창수 위원장과와의 일문일답]

- 2대 총선 2년여 만에 천안 병 보궐선거가 생겼는데

오만한 권력은 부패한다.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다. 충절과 신의의 고장 충청이 전에 없던 위기에 처해 있다. 20여년 권력을 독점한 민주당 국회의원과 8년여 충남도정을 이끈 미투 도지사, 천안 시정을 맡은 현직 신분으로 구속까지 됐던 천안시장 등... 충남의 심장 천안은 지금 총체적 부패 위기의 한 가운데 있다.

이번 선거는 오만하고 부패한 기득권 세력과의 싸움이다. 보궐선거를 만든 민주당 현역 의원의 18년, 미투 도지사의 8년 도정, 현직신분으로 구속까지됐던 천안 시장의 4년 시정을 계속 믿고 다시 맡길 수 있을지, 천안 시민여러분께서 판단하실 것이다.

- 천안의 현재모습을 고인물이라고 했는데

충청지역은 대전시장의 불법정치자금수수 낙마, 충남도지사의 미투파문 불명예퇴진에 현직 천안시장의 구속사태까지... 온통 지역민들의 마음이 멍들어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여당 정치인들은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오만에 빠져 내부 총질과 더티 플레이로 지켜보는 시민의 눈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민주당 대통령, 민주당 도지사,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시장까지 온통 파랗게 뒤덮인 천안시에서 이들 민주당 정치인들의 모습은 절대권력의 절대 부패, 국민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는 썩은 도랑, 그 자체로 보인다. 오만한 권력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마련이다.

- 천안의 정체된 성장동력을 되살려 비전을 제시한다고 했는데

63만 인구의 천안은 역동하는 젊은 도시다. 천안 병 지역은 특히 광덕 풍세를 제외한 신도심이 자리하고 있다. 천안의 성장 잠재력은 수년간 커져왔지만, 실제로 이를 천안 성장으로 이끌어 내 경제적 문화적 발전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너무 장기간 ‘가능성’만을 논하며 실질적으론 정체 상태였다.

단적으로 천안시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중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다. 절대적인 고용률 수준은 전라도, 경상도 지역의 지자체들보다 좋지만 이는 인근 반도체 관련 공장의 호황세에 힘입은 측면이 크고, 실제 천안 자체의 동력개발이 십 수년째 미진한 상황이다. 지금 전 세계 경제가 호황세로 일자리가 넘쳐나지만 우리나라는 경기에 역행해 청년일자리는 물론 전체 실업률과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추세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우리 천안의 성장동력을 되살려, 실질적인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핵심발전사업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한시가 급한 일이다.

이를 대한 구체적 비전과 플랜은 내주부터 출마회견과 공약을 통해 발표하겠다.

* 참조: 2018년 2월 발표한 통계청 실업률 자료(천안시 2.9%, 보령시 2.8, 아산시 2.7%… 공주와 서천이 1.1%)

- 현 정국 상황과 충청지역 민심의 향배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지금 정치권을 강타한 댓글 조작사건 드루킹 게이트나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기가 막힌 정치자금법 위반, 인턴여비서 해외출장 등 온통 사건사고로 뒤덮인 대한민국에서 대해 민주당은 또다시 ‘내로남불’식 대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일어났고 아직도 이어지는 대전, 충남, 천안 현직 지자체장들의 부패와 부도덕으로 인해 충청인의 가슴에 새겨진 상처는 깊고 크다.

소위 ‘입진보’라는 말이 있다. 비판엔 능하다는 뜻으로 읽힌다.

합리적인 견제와 비판, 실천하는 민생정치, 실천하는 책임 보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인물은 썩고, 절대권력은 부패한다.

오만한 권력은 유권자가 심판하기 마련이다.

천안시민은 더 이상 파랗게만 물든 천안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민생정치, 책임보수

천안사람 이창수. 바꾸자 천안!

이번 선거의 핵심 메시지다. 믿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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