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강원도는 올림픽 개최이후, 동계올림픽 개최지 인지도를 활용한 동계시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을 대상으로 올림픽 레거시 동계 관광상품인 ＇평창 BIG3+＇알 리기에 나선다. 이번 마케팅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스키 리조트, 여행업계가 함께 참가하여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 지역 신규 단체관광객 수요확대를 위하여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이번 관광 세일즈는 포스트 올림픽 연계 동계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하여 오는 20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now Travel Expo 2018＇을 시작으로 한국홍보관에서 올림픽 레거시 연계 스키상품인‘평창 BIG3+’를 런칭하고 홍보데스크 운영, 체험 및 이벤트 존을 설치하여 실질적인 스키상품 판매에 나선다.

오는 21일에는 호주 지역 방한상품 판매 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하여 강원도 동계관광 및 테마관광 홍보에 나서며 국내 참가 기관과의 B2B 상담활동 등을 통해 동계 관광설명회를 갖는다.

오는 22일에는 뉴질랜드 방한 스키상품 취급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들과 방한 동계관광 상품개발 촉진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평창 BIG3+’상품 홍보 및 업계 판촉 지원방안 제안 등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포스트 올림픽 연계 싱가포르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유치 공동마케팅 협약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하이원, 하나투어가 함께하며 공동 마케팅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눈을 경험할 수 없는 나라인 동남아시아를 상대로 포스트 올림픽 동계 관광상품 매력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양주 관광 세일즈를 계기로 올림픽개최 이후 포스트 올림픽 관광상품을 널리 알리고, 특히 강원도의 겨울을 적극 세일즈하여 올림픽 이후 더 많은 대양주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