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후보(이하 후보)의 정책선거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이 후보는 5월 21일 오전 10시 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제2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나고, 자라고 배우고 : 우리가 함께 키우는 아이, 가족이 행복한 세종시’라는 비전 아래 보육·교육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세종시는 가장 많은 아동인구와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 가장 젊은 평균연령의 세 가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계획도시”라고 강조하고,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숙으로의 대전환 이룩, 아이와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보육 강화, 임신에서 자립까지, 세종시민 생애주기 로드맵 제시 등 제3기 세종시의 보육·교육 정책방향을 세 가지로 제시했다.

이어 이 후보는 ▲중부권 최고 수준의 어린이 전문 병원 건립 ▲어린이 도서관 대폭 확충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국가시범지구 지정 ▲공동육아나눔터 대폭 확대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급식, 학습준비물, 교복 등)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을 위한 청소년오케스트라센터 건립 ▲시민참여 : 기존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外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 신설 등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보육 7대 약속을 발표했다.

한편, 오늘 발표에서는 현장 브리핑 계획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23일 오후 2시에 ‘순천 기적의 놀이터’ 기획가로 잘 알려진 편해문씨와 함께 고운뜰 공원에서 ‘모두의 놀이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현장 공약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후보 사무실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경제: 공공행정, 지식문화예술, 스마트시티산업’이라는 주제로 제3차 공약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