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8:19

  • 흐림속초12.2℃
  • 비13.5℃
  • 흐림철원12.4℃
  • 흐림동두천12.8℃
  • 흐림파주13.3℃
  • 흐림대관령8.3℃
  • 흐림춘천13.1℃
  • 흐림백령도13.0℃
  • 비북강릉12.2℃
  • 흐림강릉12.9℃
  • 흐림동해13.1℃
  • 비서울13.7℃
  • 비인천13.4℃
  • 흐림원주14.2℃
  • 비울릉도13.7℃
  • 비수원13.3℃
  • 흐림영월12.4℃
  • 흐림충주13.1℃
  • 흐림서산13.2℃
  • 흐림울진13.3℃
  • 비청주13.4℃
  • 비대전14.1℃
  • 흐림추풍령13.1℃
  • 비안동13.3℃
  • 흐림상주13.1℃
  • 비포항14.3℃
  • 구름많음군산14.0℃
  • 비대구14.0℃
  • 흐림전주15.6℃
  • 비울산13.2℃
  • 비창원14.0℃
  • 흐림광주17.6℃
  • 비부산13.3℃
  • 흐림통영14.3℃
  • 비목포15.9℃
  • 비여수14.8℃
  • 박무흑산도13.4℃
  • 구름많음완도16.1℃
  • 구름많음고창16.7℃
  • 구름많음순천14.2℃
  • 비홍성(예)13.4℃
  • 흐림12.4℃
  • 구름많음제주18.0℃
  • 구름많음고산14.5℃
  • 구름많음성산17.7℃
  • 박무서귀포16.6℃
  • 흐림진주14.6℃
  • 흐림강화13.2℃
  • 흐림양평14.0℃
  • 흐림이천13.0℃
  • 흐림인제12.4℃
  • 흐림홍천13.0℃
  • 흐림태백10.0℃
  • 흐림정선군11.3℃
  • 흐림제천11.9℃
  • 흐림보은13.6℃
  • 흐림천안13.2℃
  • 구름많음보령13.8℃
  • 흐림부여13.6℃
  • 구름많음금산14.8℃
  • 흐림13.5℃
  • 구름많음부안15.1℃
  • 구름많음임실15.8℃
  • 구름많음정읍18.1℃
  • 구름많음남원16.5℃
  • 구름많음장수15.6℃
  • 구름많음고창군17.7℃
  • 흐림영광군16.9℃
  • 흐림김해시13.2℃
  • 구름많음순창군16.6℃
  • 흐림북창원15.4℃
  • 흐림양산시14.5℃
  • 구름많음보성군15.5℃
  • 구름많음강진군15.9℃
  • 구름많음장흥16.0℃
  • 구름많음해남16.4℃
  • 구름많음고흥15.5℃
  • 흐림의령군14.8℃
  • 구름많음함양군14.4℃
  • 구름많음광양시14.7℃
  • 흐림진도군15.9℃
  • 흐림봉화12.3℃
  • 흐림영주12.0℃
  • 흐림문경12.7℃
  • 흐림청송군12.8℃
  • 흐림영덕13.4℃
  • 흐림의성14.2℃
  • 흐림구미14.6℃
  • 흐림영천14.1℃
  • 흐림경주시13.8℃
  • 흐림거창13.1℃
  • 흐림합천14.8℃
  • 흐림밀양14.8℃
  • 구름많음산청13.9℃
  • 흐림거제14.3℃
  • 흐림남해15.1℃
  • 흐림14.3℃
기상청 제공
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팔 걷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팔 걷었다

오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가입, 농가 ha당 3만 원 부담 시 자연재해·병충해 보장

▲ 경상남도
[굿뉴스365]경상남도는 자연재해 대비로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벼 재해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벼 재해보험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오는 6월 29일까지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의 83% 정도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17%만 부담하면 되는 제도이다.

농가에서는 ha당 평균 3만 원의 보험료를 내면 태풍·우박·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를 비롯하여 피해 빈도가 높은 병해충 6종의 피해까지도 보상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관계자는 “벼 재해보험이 타 농작물 대비 적은 보험료로 자연재해와 병충해를 보장하고 있지만 최근 5년간 대형 재해 미 발생 등으로 농가 재해보험 가입 인식이 낮아진 반면 이상 기후로 인한 농가경영 위험은 증가하고 있어 재해보험의 집중 홍보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개최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향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내 시군 자체적으로 벼 재해보험 가입률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도내 전역에서 각종 영농교육과 기관 회의 시 재해보험 개선사항 설명, 유선·문자·우편 등을 통한 가입 독려, 읍면동 마을방송 및 반상회보 게재를 통해 농업인 대상보험가입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지난해 경남도 벼 재해보험 가입 현황은 9645농가에 면적은 1만5137ha이며 자연재해, 병충해, 무사고 환급 등으로 1299농가에서 20억5100만 원을 보험금으로 지급 받았다.

이는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 4억1200만 원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제 피해 농가의 위기 극복과 경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김준간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벼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적고 자연재해와 병충해 피해까지 보장되는 만큼 반드시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예고 없는 각종 재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