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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이창기 천안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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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이창기 천안세무서장

이창기 천안세무서장
이창기 천안세무서장

 

[굿뉴스365] 제46대 이창기 천안세무서장이 10일 취임했다.

이창기(65년생, 경남 산청) 서장은 진주동명고와 세무대학(4기), 강남대학교를 졸업했하고,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상주세무서장, 북부산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시국은 예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속에 있다”며 “밖으로는 4대 주변 강국들이 자국의 이익과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탐색전이 벌어지고 있고 안으로는 곳곳에 국민들의 고민과 지혜를 모으고 타개해 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과제 해결을 위해 우리 국세청에 부여돼있는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도와 납세자의 소리 가슴으로 듣고, 고의적 탈세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 납세자 중심의 세정 구현, 복지세정”을 당부했다.

특히 “직장에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자극이 되고, 마음이 맞는, 상사, 동료, 후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상사,’ ‘마음이 맞는 동료’, ‘발적을 자극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창기 천안세무서장 취임사 전문]

취 임 사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46대 천안세무서 서장으로 발령받은 이창기입니다.

 

먼저 여러분과 같이 근무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또한 주요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서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여건에 힘입어

IT 업종등 주요 기업과 외국·외투법인이 밀집하여 있는

비중있고 저력있는 세무서에 근무할 기회를 주신

한승희 청장님과 양병수 대전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난 1년간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천안세무서를

이끌어주신 전임 박달영서장님과

어려운 세정여건하에서도 각자 맡은 바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계신 직원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원 여러분!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시국은 예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속에 있습니다.

밖으로는

미국의 보호주의 정책, 미국, 중국 G2 간의 무역분쟁,

남북 해빙무드 속에, 북한의 비핵화를 두고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대 주변 강국들이 자국의

이익과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탐색전이 벌어지고 있고

 

 

안으로는

반도체, 화학 등 일부 업종은 호황이나

조선, 자동차, 철강·기계부품 등의 부진과 구조 조정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소규모 자영업 불황,

금리인상 추세에 따른 가계대출 위험성 증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등

 

곳곳에 국민들의 고민과 지혜를 모으고 타개해 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 해결을 위해

우리 국세청에 부여되어 있는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세무일정이 촘촘하게 있던 분주한 상반기가 지나고

부가세 확정신고 등 하반기 업무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에게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도와 납세자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납세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또한 친절은 외양적인 친절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요구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이 더욱 중요하고

그럴려면 무엇보다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 함양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둘째 고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셋째 세법집행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구현해야 하겠습니다.

 

넷째 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적극 뒷받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과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생활이

우리의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성취감, 행복감, 그리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과 인정과 구체적인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상사’‘마음이 맞는 동료

발적을 자극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직장에서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자극이 되고, 마음이 맞는,

상사, 동료, 후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같이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7. 9

 

천안세무서장 이 창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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