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막,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보다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막,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보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8.09.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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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CECO에서 열린 개막식에 김경수 도지사, 산업부 차관, 도의회 의장 등 참석
▲ 경상남도
[굿뉴스365]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대 해양산업전인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10개국 110개 304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3개 기조연설과 53개 주제발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8 국제 LNG 콘퍼런스’, 20개국 70개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동시 진행한다.

주최는 경상남도,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 하동군이며, 주관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며, 시행사는 ㈜플랜디, ㈜아이엠전시문화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 김성갑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한 창원·통영·김해·거제 부시장, 경남경영자총협회장, KOMERI 원장, 중소조선연구원장, 대우·삼성·STX, 삼강앰엔티 대표이사, LNG산업기술협동조합장,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개막식사를 통해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에 참석해서 조산산업을 세계 1위로 다시 일으켜 세우는 데 경남부터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그 약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조업을 혁신하고 살려내는 일에 경남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주도로 제조업 혁신 프로젝트가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며 “경남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 조선산업이 2011년 이후 중국에게 내어줬던 세계 수주 1위를 회복했다. STX·성동조선 노사간 상생협약과 더불어 경쟁력을 갖춘 우리 조선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정부도 조선산업의 재도약과 세계1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조선업이 어려운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을 통해 경남 조선업체들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 공식행사로 김경수 도지사, 이인호 산업부 차관, 김지수 도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21명이 테이프 커팅을 하였으며, 이어서 전시장 관람을 진행했다.

전시장 관람 시, 김경수 도지사는 한국가스공사 및 협력기업 공동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대동마린테크 및 휴먼중공업 등 기자재 업체, LNG산업기술협동조합, 기득산업, 와우메탈, 해양플랜트·조선IT업체 등 부스들을 둘러보며 업체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해사기구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에 따른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LNG관을 대규모로 특화하여 LNG 연료추진선 및 LNG 벙커링 기자재를 전시했고, 트렌스가스솔루션과 인도네시아 BNI조선소 간 사업개발과 기자재 납품에 대한 1억 5천만 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

그 밖에도 조선해양기자재, 선박항해장비, 조선IT · 방위산업 및 스마트 팩토리, 해양레저선박 등을 전시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018 국제 LNG 콘퍼런스’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CECO 3층 컨벤션홀에서 하문근 위원장의 개회사와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환영사로 개회식을 시작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조선해양의 LNG관련 기술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고, 정부의 LNG 관련 정책방향과 사업방향을 다함께 모색하여 LNG벙커링을 비롯한 친환경선박 산업이 한층 더 고도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의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 방안’과 배영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LNG 시대의 도래와 사업 기회’ 기조연설이 진행되고,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중형 LNG 연료추진선박의 경제성 평가 사례’, 김세훈 대우조선해양 차장의 ‘LNG 연료기술과 선단 발전’, 이철중 한국선주협회 소장의 ‘선사들이 보는 LNG 연료의 기대와 우려’, 심윤국 팀마린컨설팅 대표의 ‘LNG벙커링 산업과 동북아시장’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엄항섭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의 ‘조선해양 LNG관련 기술의 현황과 미래’ 기조연설과 윤경태 삼성중공업 수석연구원의 ‘LNG 선박 스마트 설계와 운용’, 김영수 대우조선해양 부장의 ‘대우조선 에너지시스템실험센터 소개’, 오영삼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의 ‘서해권 LNG 벙커링 설비 구축에 대한 타당성 분석’ 등 학술적인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프랑스 GTT, 핀란드 Wartsila, 독일 Man Energy, 네덜란드 TNO 등 세계적인 LNG 기자재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인 해외 연사들의 ‘LNG산업 및 기자재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산업 이슈와 동향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행사기간 동안 대우조선해양 산업시찰, 오일&가스 생산플랜트 국산화 기술세미나, 산업위기지역 투자지원상담회, ASME 인증제도 안내 및 획득 절차, LNG SUPPLY CHAIN TECHNICAL 세미나, 조선해양 경량화 및 융복합 소재 산업 발전 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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