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 김춘수 기자
  • 승인 2018.09.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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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맑은물민관위원회 구성,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
▲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
[굿뉴스365] 부산시는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의 시민단체와 함께 30년 부산 숙원인 맑은 물 확보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는 30년 부산 숙원인 맑은 생명수 확보와 낙동강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9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단체·여성단체·시민단체·하천운동단체 등 160여 개 참가단체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창립총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먹는물부산시민네크워크, 부산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 부산 여성 NGO연합회, 부산여성연대회의,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등 7개 단체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는 “부산이 낙동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어 낙동강을 상수원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수질오염과 유해물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광역상수도 확보 등 취수원 다변화는 부산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라는 절실함”에서 대책위원회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날 부산맑은물범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맑은 물 확보를 위한 민선7기 시정의 중점 추진사항을 강조했다.

“시는 청정상수원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부·울·경 상생TF를 통해 광역적 관점에서 청정상수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부산만의 문제가 아닌, 부·울·경 나아가 정부가 공동 노력해야하는 문제로 인식전환 ,필요하다면 대구·경북지역과도 대화해나가겠다.

또한, 시는 낙동강 수질개선의 문제에 선제적·주도적 대응하겠다. ‘낙동강관리본부’를 낙동강 생명과 생태를 지키는 곳으로 개편하여 낙동강의 오염물질에 대한 감시·감독 시스템을 구축하고 낙동강 하굿둑개방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부산시의 협력을 그 어느 때 보다 강화하여 하나된 목소리로 ‘시민들의 맑은 생명수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하자”며 민·관협치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물이용부담금을 낙동강 수질개선에만 사용하지 말고, 광역상수도 수원을 제공하는 지역주민이나 해당 지자체에게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적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러한 제도개선을 위해서 오거돈 시장과 민간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부산시 최초 민간협력위원회 구성하여 시민사회 역량 결집과 정부·부울경 협의, 부경 수자원공사 설립 등 연내 현안사항에 집중하여 맑은물을 확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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