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강원도 선수단은 금형 등 36개 직종에 학생·일반인 108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우수 5개, 장려 21개 등 총 22개 직종에 35명이 입상하여 전국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1, 2, 3위 및 우수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1위 1,200만원, 2위 800만원, 3위 400만원, 우수상 50∼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입상자에 대한 특전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경기직종 및 참가연령 해당자는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은 선발경기를 거쳐 2019년 제45회 러시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면제해 준다.

이번 대회 폐회식은 12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장에서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하여 취업확대를 위해 도내기업체 등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