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기무사 수사, 막가파식 과거정권 죽이기”
김태흠 “기무사 수사, 막가파식 과거정권 죽이기”
  • 송경화 기자
  • 승인 2018.11.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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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국가비상사태와 최악의 상황대비는 당연한 직무"
김태흠 의원

 

[굿뉴스365]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문건 관련 수사가 국면 전환용‘막가파식 과거 정권 죽이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태흠 의원은 8일 성명을 통해“군이 국가 비상사태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당연한 직무”라며 “기무사 내란음모 수사는 막가파식 과거 정권 죽이기의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성명에서“문대통령의 지시로 시작돼 어제 발표한 기무사 '계엄 문건'에 대한 수사 결과는 태산명동 서일필(泰山鳴動 鼠一匹)이었다”라며 “문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에 국가 안위와 관련 무슨 큰 일이 벌어진 것처럼 수사단을 구성하라고 특별지시를 내리는 등 난리를 쳤지만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관련자 3명 기소하며 수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당초 기무사가 작성한 계엄령 문건은 탄핵 반대와 찬성 양 세력의 소요와 과격한 행동에 대비한 도상 계획이었다”라며 “군이 국가 비상사태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당연한 직무”라고 밝혔다.

김의원은 “상식적으로 볼 때 친위 쿠테타를 모의했다면 국방부 회의에서 사전에 검토하고 군이 그 문건을 공식적으로 남겨 두었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청와대가 해당 문건을 2개월가량 묵히고 있다가 정치적 목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쇼하듯 활용했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슬 퍼런 현 정권이 권력을 잃은 전 정권을 죽이려는 정치적 목적으로 접근했다고 해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역사적 공작사건이다”라며 “적폐청산을 외치는 문재인 정부에서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수많은 정치공작, 권력남용을 넘어‘권력형 정치 공작’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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