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09:16

  • 맑음속초11.7℃
  • 황사6.7℃
  • 흐림철원6.0℃
  • 흐림동두천6.1℃
  • 흐림파주6.3℃
  • 맑음대관령4.2℃
  • 구름많음춘천7.5℃
  • 박무백령도4.9℃
  • 황사북강릉11.7℃
  • 맑음강릉12.0℃
  • 맑음동해13.3℃
  • 황사서울6.9℃
  • 비인천6.3℃
  • 구름많음원주8.3℃
  • 구름조금울릉도10.9℃
  • 황사수원7.2℃
  • 구름많음영월7.6℃
  • 구름많음충주8.0℃
  • 흐림서산8.8℃
  • 맑음울진11.6℃
  • 황사청주9.2℃
  • 황사대전9.1℃
  • 맑음추풍령9.2℃
  • 황사안동9.0℃
  • 구름조금상주9.7℃
  • 맑음포항12.4℃
  • 구름많음군산8.7℃
  • 구름조금대구9.5℃
  • 구름조금전주10.9℃
  • 맑음울산12.0℃
  • 맑음창원12.0℃
  • 맑음광주10.2℃
  • 맑음부산12.1℃
  • 맑음통영11.9℃
  • 구름많음목포10.8℃
  • 맑음여수10.0℃
  • 박무흑산도10.8℃
  • 맑음완도12.7℃
  • 맑음고창9.4℃
  • 구름조금순천8.7℃
  • 황사홍성(예)9.5℃
  • 맑음8.4℃
  • 맑음제주13.5℃
  • 흐림고산11.7℃
  • 맑음성산13.8℃
  • 흐림서귀포12.8℃
  • 맑음진주8.3℃
  • 흐림강화6.1℃
  • 구름많음양평7.2℃
  • 구름많음이천8.1℃
  • 맑음인제7.6℃
  • 구름많음홍천7.1℃
  • 맑음태백8.3℃
  • 구름조금정선군6.9℃
  • 구름많음제천7.0℃
  • 맑음보은9.1℃
  • 맑음천안8.5℃
  • 구름조금보령9.4℃
  • 구름많음부여9.1℃
  • 구름조금금산9.4℃
  • 구름많음10.2℃
  • 구름많음부안9.9℃
  • 구름많음임실6.6℃
  • 맑음정읍9.8℃
  • 구름많음남원6.7℃
  • 구름많음장수10.2℃
  • 맑음고창군10.3℃
  • 구름조금영광군10.2℃
  • 맑음김해시11.2℃
  • 구름많음순창군8.2℃
  • 맑음북창원12.2℃
  • 맑음양산시12.7℃
  • 맑음보성군10.5℃
  • 맑음강진군10.5℃
  • 맑음장흥10.6℃
  • 구름많음해남12.3℃
  • 맑음고흥11.5℃
  • 맑음의령군10.3℃
  • 맑음함양군10.0℃
  • 맑음광양시10.0℃
  • 구름많음진도군11.5℃
  • 구름조금봉화7.0℃
  • 구름많음영주6.7℃
  • 구름조금문경8.4℃
  • 맑음청송군9.8℃
  • 맑음영덕11.8℃
  • 맑음의성5.8℃
  • 구름많음구미9.9℃
  • 맑음영천10.4℃
  • 맑음경주시12.6℃
  • 맑음거창7.1℃
  • 맑음합천8.4℃
  • 맑음밀양7.4℃
  • 맑음산청9.2℃
  • 맑음거제11.8℃
  • 맑음남해11.6℃
  • 맑음12.1℃
기상청 제공
낙지목장 조성사업, 갯벌낙지 증대효과 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지목장 조성사업, 갯벌낙지 증대효과 커

전남해양수산기술원 자원량 조사 결과 최대 10배까지 늘어

▲ 전라남도
[굿뉴스365]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낙지목장 사업지구의 어미낙지 방류 전과 후의 자원량 조사 결과 최대 10배까지 자원 증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낙지 자원량 회복을 위한 연구를 통해 기술을 확립하고 순천, 무안, 신안, 함평지역의 16개 어촌계로 확대해 기술을 보급했다. 또 어미낙지 1만여 마리를 교접·방사해 100ha의 목장을 조성했다.

낙지목장 조성사업은 포란 시기 어미낙지를 방류함으로써 갯벌에서 2개월간 산란토록 하고, 그 어린낙지는 3개월간 어미낙지의 보호로 생존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자원량 조사는 어미낙지 방사 이후인 7월부터 10월 목장 내 무작위로 100㎡ 10개 지점을 선정해 낙지가 서식하는 굴 수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낙지 서식굴이 4배부터10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낙지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6천67t, 1천478억 원 규모다. 전남지역에선 4천36t이 잡혀 전국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한 해 수입량 3만 6천265t, 2만 4천300만 달러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자원 회복이 시급하다.

최연수 원장은 “낙지 자원 조성을 위해 낙지목장 조성 및 관리 기술 이전을 전 어촌계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2019년부터 갯벌에 유실 방지망 시설을 통한 낙지 고밀도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