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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조선시대 ‘주막’ 제대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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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서 조선시대 ‘주막’ 제대로 즐겨보자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번지없는 주막 기획전시

▲ 포스터
[굿뉴스365] 조선시대의 ‘주막’을 완주에서 만난다.

20일 완주군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서민문화를 담은 주막을 소재로 "홍도야 울지마라?번지없는 주막"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주막은 조선 후기 시장경제가 활발해지면서 모습을 갖춘 술집 겸 음식점이다. 술집이면서도 때로는 여관으로, 나그네 설움을 달래주던 곳이다.

이번 "번지없는 주막"전시는 주막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조선후기부터 근대 대중문화까지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헌종임금이 종종 신분을 숨기고 찾아가 먹었을 만큼 맛있었던 주막집 ‘장국밥’과 ‘해장국’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소재들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주막 주인에게 노자를 모두 맡긴 다음 일종의 채권과 같은 영수증을 발급받아 종이 한 장으로 전국 주막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주막의 몰랐던 이야기다. 유통과 금융망이 갖춰졌던 주막의 색다른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시 이벤트로 "주막집에서 즐기는 막걸리 시음" 행사를 내달 주말에 열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열 관광체육과 과장은 “주막은 길손들과 민초들의 기운을 북돋았던 공간이다”며 “요즘에는 드라마나 영화 속 배경으로 친숙한 공간인 주막을 이번 "홍도야 울지마라 ? 번지없는 주막"을 통해 즐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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