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0:42

  • 맑음속초12.9℃
  • 맑음12.5℃
  • 맑음철원11.7℃
  • 맑음동두천13.4℃
  • 맑음파주11.6℃
  • 맑음대관령6.9℃
  • 맑음춘천13.4℃
  • 맑음백령도10.9℃
  • 황사북강릉16.2℃
  • 맑음강릉17.2℃
  • 맑음동해12.6℃
  • 맑음서울14.8℃
  • 맑음인천12.4℃
  • 맑음원주15.3℃
  • 황사울릉도13.3℃
  • 맑음수원10.9℃
  • 맑음영월13.8℃
  • 맑음충주12.2℃
  • 맑음서산9.2℃
  • 맑음울진13.7℃
  • 맑음청주16.8℃
  • 맑음대전13.8℃
  • 맑음추풍령13.9℃
  • 황사안동13.8℃
  • 맑음상주17.7℃
  • 황사포항14.0℃
  • 맑음군산11.8℃
  • 황사대구14.6℃
  • 맑음전주13.9℃
  • 황사울산12.7℃
  • 황사창원13.0℃
  • 맑음광주14.9℃
  • 황사부산14.5℃
  • 맑음통영13.2℃
  • 맑음목포12.2℃
  • 황사여수14.9℃
  • 맑음흑산도12.1℃
  • 맑음완도13.7℃
  • 맑음고창9.5℃
  • 맑음순천10.5℃
  • 맑음홍성(예)14.5℃
  • 맑음10.4℃
  • 맑음제주14.1℃
  • 맑음고산13.6℃
  • 맑음성산13.2℃
  • 맑음서귀포15.4℃
  • 맑음진주11.3℃
  • 맑음강화13.7℃
  • 맑음양평13.5℃
  • 맑음이천14.6℃
  • 맑음인제12.3℃
  • 맑음홍천13.7℃
  • 맑음태백8.2℃
  • 맑음정선군9.9℃
  • 맑음제천12.2℃
  • 맑음보은11.1℃
  • 맑음천안12.0℃
  • 맑음보령10.0℃
  • 맑음부여11.2℃
  • 맑음금산11.6℃
  • 맑음13.3℃
  • 맑음부안11.0℃
  • 맑음임실10.8℃
  • 맑음정읍11.2℃
  • 맑음남원12.5℃
  • 맑음장수9.7℃
  • 맑음고창군9.4℃
  • 맑음영광군9.8℃
  • 맑음김해시14.8℃
  • 맑음순창군11.3℃
  • 맑음북창원14.8℃
  • 맑음양산시14.6℃
  • 맑음보성군12.4℃
  • 맑음강진군11.9℃
  • 맑음장흥10.7℃
  • 맑음해남8.8℃
  • 맑음고흥11.6℃
  • 맑음의령군12.8℃
  • 맑음함양군11.5℃
  • 맑음광양시14.5℃
  • 맑음진도군9.0℃
  • 맑음봉화9.6℃
  • 맑음영주14.2℃
  • 맑음문경17.9℃
  • 맑음청송군8.4℃
  • 맑음영덕9.4℃
  • 맑음의성10.9℃
  • 맑음구미14.5℃
  • 맑음영천10.7℃
  • 맑음경주시11.1℃
  • 맑음거창10.8℃
  • 맑음합천13.6℃
  • 맑음밀양13.6℃
  • 맑음산청12.3℃
  • 맑음거제12.4℃
  • 맑음남해13.5℃
  • 맑음13.5℃
기상청 제공
“혁신도시 지정으로 ‘충남 역차별’ 풀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혁신도시 지정으로 ‘충남 역차별’ 풀어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내포신도시서 현장간담회
양승조,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구체적인 지원 요청

[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보다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17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가진 도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현장간담회 자리에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에서 양 지사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황선봉 예산군수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광온 최고위원과 김진표·이상민·윤일규·강훈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홍성·예산이 지역구인 홍문표 의원이 참석하고, 국토부 장영수 혁신도시추진단 부단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40여 년 간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발전 전략을 통해 압축성장 신화를 이뤘으나, 전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이 대한민국의 인구와 기업 등 모든 역량과 자원을 흡수하며 지역 간 불균형을 가져왔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지역 간 갈등과 국토 이용의 효율성 저하로 이어지고, 국가 경쟁력 약화까지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그동안 있었고, 세종시와 혁신도시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균형발전의 대의에 앞장섰던 충남은 역차별을 받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양 지사는 지적했다.

실제 지난 2012년 세종시 분리 당시, 충남은 9만 6000명의 인구가 한꺼번에 빠져 나가고, 면적은 399.6㎢, 지역내총생산은 1조 7994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양 지사는 “최근 ‘혁신도시 시즌2’ 추진과 함께 이해찬 대표가 발표한 116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점차 그 논의가 구체화 되고 있다”며 “내포 혁신도시 지정과 육성을 통해 충남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특히 “내포신도시는 어떤 공공기관이 당장 입지해도 좋을 만큼 훌륭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도시건설을 위한 비용도 들지 않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여건에 부합하면서도 파급력이 큰 공공기관을 이전시켜 기업과 대학, 각 기관·단체가 융복합 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내포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적의 실천지이자 성공적인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아가겠다”는 것이 양 지사의 뜻이다.

양 지사는 “지난 10월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여야를 넘나드는 공감을 확인했다.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보다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노력 부탁드린다”라며 혁신도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