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3:59

  • 흐림속초12.2℃
  • 흐림12.9℃
  • 흐림철원12.5℃
  • 흐림동두천12.6℃
  • 흐림파주11.6℃
  • 흐림대관령8.3℃
  • 흐림춘천13.0℃
  • 흐림백령도11.7℃
  • 박무북강릉12.7℃
  • 흐림강릉13.4℃
  • 흐림동해12.7℃
  • 연무서울15.2℃
  • 흐림인천14.7℃
  • 흐림원주15.9℃
  • 안개울릉도11.8℃
  • 흐림수원13.3℃
  • 흐림영월12.9℃
  • 흐림충주13.6℃
  • 흐림서산12.6℃
  • 흐림울진12.5℃
  • 연무청주16.7℃
  • 흐림대전14.7℃
  • 흐림추풍령12.5℃
  • 흐림안동14.4℃
  • 흐림상주15.5℃
  • 흐림포항15.8℃
  • 흐림군산13.5℃
  • 흐림대구17.0℃
  • 흐림전주16.7℃
  • 황사울산15.8℃
  • 흐림창원14.6℃
  • 흐림광주17.9℃
  • 황사부산17.8℃
  • 흐림통영14.4℃
  • 흐림목포16.6℃
  • 흐림여수15.7℃
  • 흐림흑산도16.3℃
  • 흐림완도15.9℃
  • 흐림고창16.7℃
  • 흐림순천11.8℃
  • 흐림홍성(예)12.0℃
  • 흐림12.3℃
  • 황사제주17.6℃
  • 흐림고산17.8℃
  • 흐림성산15.9℃
  • 황사서귀포18.7℃
  • 흐림진주13.0℃
  • 흐림강화11.9℃
  • 흐림양평13.8℃
  • 흐림이천13.7℃
  • 흐림인제13.0℃
  • 흐림홍천13.4℃
  • 흐림태백10.0℃
  • 흐림정선군11.7℃
  • 흐림제천12.4℃
  • 흐림보은13.1℃
  • 흐림천안12.7℃
  • 흐림보령14.5℃
  • 흐림부여13.4℃
  • 흐림금산12.6℃
  • 흐림14.0℃
  • 흐림부안15.0℃
  • 흐림임실12.7℃
  • 흐림정읍14.9℃
  • 흐림남원14.6℃
  • 흐림장수12.0℃
  • 흐림고창군18.2℃
  • 흐림영광군14.3℃
  • 흐림김해시14.9℃
  • 흐림순창군13.4℃
  • 흐림북창원16.3℃
  • 흐림양산시14.7℃
  • 흐림보성군12.6℃
  • 흐림강진군16.6℃
  • 흐림장흥14.5℃
  • 흐림해남17.9℃
  • 흐림고흥12.7℃
  • 흐림의령군13.8℃
  • 흐림함양군13.2℃
  • 흐림광양시15.4℃
  • 흐림진도군17.9℃
  • 흐림봉화12.3℃
  • 흐림영주13.7℃
  • 흐림문경14.7℃
  • 흐림청송군10.9℃
  • 흐림영덕12.8℃
  • 흐림의성13.0℃
  • 흐림구미15.3℃
  • 흐림영천14.3℃
  • 흐림경주시14.0℃
  • 흐림거창12.6℃
  • 흐림합천14.2℃
  • 흐림밀양14.4℃
  • 흐림산청13.5℃
  • 흐림거제14.9℃
  • 흐림남해15.6℃
  • 흐림14.3℃
기상청 제공
세종시, 시민 안전 무시한 공사 강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세종시, 시민 안전 무시한 공사 강행

국민여가캠핑장, 품질시험 실시 안돼‥ 안전 담보 못할 수도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위한 시설 및 건설기술자 배치기준 및 품질시험계획 수립 대상 주요 공종 및 기준 이행 여부. 자료=세종시감사위원회

[굿뉴스365] 세종시는 시민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 기여를 위해 추진하겠다던 생활체육공원 및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이 품질시험을 하지 않아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시감사위원회가 지난 2일 발표한 ‘2018년 자치분권문화국 재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관광문화재과는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하면서 품질시험계획을 수립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품질시험 건설기술자를 배치하지 않고, 품질 시험을 실시하지 않은 채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기술 진흥법’과 같은법 시행령 등은 건설공사의 품질시험계획을 수립하고 발주자에게 제출·승인을 받아야 하고, 계획에 따라 품질시험 및 검사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한 시설 및 건설기술자 배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공사 현장에 20㎡ 규모 이상의 시험실과 품질검사를 실시하는데 필요한 시험·검사 장비를 확보하고, 초급기술자 1명 이상의 품질시험 건설기술자를 배치해야 했다.

하지만 시는 이를 모두 무시해 인재를 내포한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하면서 다짐, 함수수비, 현장밀도, 평판재하 등 흙쌓기 노상 시험과 되메우기 흙 시험을 실시하지 않았다.

또 골재의 밀도 및 흡수율, 마모, 노상토지지력비(CBR), 다짐, 체가름, 두께, 함수비, 현장밀도, 평판재하 등 보조기층 시험과 입도, 절건 밀도, 흡수율, 안정성, 마모율, 다짐도 등 아스팔트 포장 시험도 이뤄지지 않았다.

압축강도를 위한 배합설계, 슬럼프, 공기량, 염화물 함유량 등 굳지 아니한 콘크리트(레미콘 포함) 시험, 굳은 콘크리트(레미콘 포함) 시험 등도 실시되지 않았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