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8일 청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흥덕보건소는 비만과 운동부족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성분 검사와 함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국립재활원에서 발간한 장애와 건강통계에 따르면 장애인들은 장애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및 중증질환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사망률도 전체인구 대비 6.7배, 4.2배 높게 나타났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취약한 대상자들을 발견해 지속적으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