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7:41

  • 흐림속초12.3℃
  • 흐림13.1℃
  • 흐림철원12.4℃
  • 흐림동두천13.5℃
  • 흐림파주12.0℃
  • 흐림대관령8.3℃
  • 흐림춘천13.1℃
  • 흐림백령도12.1℃
  • 비북강릉12.7℃
  • 흐림강릉13.2℃
  • 흐림동해13.2℃
  • 연무서울15.6℃
  • 연무인천15.5℃
  • 흐림원주14.9℃
  • 황사울릉도12.6℃
  • 연무수원13.8℃
  • 흐림영월12.4℃
  • 흐림충주14.1℃
  • 흐림서산14.0℃
  • 흐림울진13.0℃
  • 연무청주15.3℃
  • 흐림대전14.5℃
  • 흐림추풍령14.6℃
  • 흐림안동14.2℃
  • 흐림상주13.6℃
  • 흐림포항14.7℃
  • 흐림군산14.3℃
  • 흐림대구16.2℃
  • 비전주16.6℃
  • 황사울산14.8℃
  • 흐림창원15.3℃
  • 비광주13.8℃
  • 흐림부산16.4℃
  • 흐림통영14.9℃
  • 비목포14.6℃
  • 비여수15.8℃
  • 비흑산도12.4℃
  • 흐림완도16.2℃
  • 흐림고창14.9℃
  • 흐림순천12.7℃
  • 비홍성(예)13.6℃
  • 흐림13.2℃
  • 비제주19.5℃
  • 흐림고산15.2℃
  • 흐림성산17.3℃
  • 비서귀포17.1℃
  • 흐림진주13.6℃
  • 흐림강화12.2℃
  • 흐림양평13.7℃
  • 흐림이천13.4℃
  • 흐림인제13.1℃
  • 흐림홍천13.9℃
  • 흐림태백10.5℃
  • 흐림정선군11.7℃
  • 흐림제천13.1℃
  • 흐림보은12.7℃
  • 흐림천안13.6℃
  • 흐림보령18.0℃
  • 흐림부여14.1℃
  • 흐림금산12.7℃
  • 흐림13.8℃
  • 흐림부안13.3℃
  • 흐림임실14.3℃
  • 흐림정읍17.8℃
  • 흐림남원15.1℃
  • 흐림장수13.5℃
  • 흐림고창군12.9℃
  • 흐림영광군12.4℃
  • 흐림김해시14.8℃
  • 흐림순창군14.5℃
  • 흐림북창원16.3℃
  • 흐림양산시16.0℃
  • 흐림보성군14.3℃
  • 흐림강진군14.5℃
  • 흐림장흥13.8℃
  • 흐림해남15.3℃
  • 흐림고흥15.2℃
  • 흐림의령군13.5℃
  • 흐림함양군13.7℃
  • 흐림광양시16.0℃
  • 흐림진도군16.4℃
  • 흐림봉화11.8℃
  • 흐림영주13.4℃
  • 흐림문경14.9℃
  • 흐림청송군11.0℃
  • 흐림영덕13.5℃
  • 흐림의성13.4℃
  • 흐림구미15.5℃
  • 흐림영천15.2℃
  • 흐림경주시14.0℃
  • 흐림거창13.0℃
  • 흐림합천14.3℃
  • 흐림밀양14.8℃
  • 흐림산청14.2℃
  • 흐림거제15.6℃
  • 흐림남해15.1℃
  • 흐림15.9℃
기상청 제공
당해연도 키위 수꽃가루 조기생산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해연도 키위 수꽃가루 조기생산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활력도와 균일도 높아져 착과 및 비대 향상, 궤양병 발생 위험 감소, 경영비 절감 등 효과 기대

▲ 당해연도 키위 수꽃가루 조기생산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굿뉴스365] 도내 제2 소득과수 키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꽃가루 조기 생산 신기술 보급으로 활력도 증진, 수입산 대체,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키위는 암수 딴그루 나무로 개화시기가 달라 자연수정이 어려워 인공수분 작업이 필요하며 수꽃가루를 전년도 채취 후 냉동 보관해 다음연도에 사용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당해연도 키위 수꽃가루 조기생산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키위 재배면적 306ha 기준으로 수꽃가루는 500kg 필요하며 중국산은 자가생산, 호주산에 비해 활력도 및 발아 균일도가 떨어지지만 가격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도내 농가들이 구입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키위 수꽃가루 577점 활력도 검사결과 뉴질랜드·호주산 68.2%, 국내산 64.7%, 중국산 52.4% 순으로 뉴질랜드산은 자국 키위 보호를 위해 수출을 금지하고 있으며 호주산은 6개월 경과, 중국산은 1년 경과한 수꽃가루이다.

수꽃가루 가격은 1g당 중국산 3,000원, 국내산 4,500원, 호주산 5,000원 내외로 매년 수입산 꽃가루 130kg 구입에 4억 원이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키위 수꽃가루 생산 거점농가 대상으로 2월 중순부터 외기온도 대비 3℃ 이상 보조난방을 실시해 4월 5일부터 25일까지 수꽃가루를 생산해 골드키위, 그린키위에 인공수분할 예정이다.

당해연도 생산한 수꽃가루 이용 시 활력도와 균일도가 높아져 착과 및 비대 향상, 궤양병 발생 위험 감소, 구입 비용 대체 경영비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귀포동지역, 남원읍 관내 키위 면적 81.6ha로 연간 총 소요량은 120kg 필요하다, 이에 키위 시범농가가 생산한 2018년도 수꽃가루 자급률 33%에서 2020년까지 50%로 높일 계획이다.

허영길 기술보급팀장은 ‘지난해 다목적 저장고 성능 개선과 건조된 수꽃가루와 이물질을 분리할 수 있는 진공청소기 정선기를 보급해 40kg 생산 160백만 원의 수입산 대체 효과가 있었다.’고 전하면서 ‘수꽃가루 생산, 조제 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수꽃 키위 품종 선발해 농가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