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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당진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훈련은 전산회계ERP전문가과정과 어린이단체급식조리사과정 2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20명이다. 전산회계ERP전문가는 기업체의 회계실무자 또는 회계실무 책임자로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강좌로, 기업들의 ERP 회계프로그램이 일반화됨에 따라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인력이 각광받고 있으며 관련 자격증으로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전산회계1급과 ERP인사?회계 등이 있다. 또한 어린이단체급식조리사과정은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아동관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급식시설에서 조리사로 활동을 돕기 위한 강좌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된다. 전산회계ERP전문가 과정은 내달 2일 개강해 6월 21일까지 총22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어린이단체급식조리사과정은 내달 9일 개강해 6월 28일까지 총22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당진시종합복지타운 2층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만18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예치금 10만 원이 있으며, 이중 5만 원은 교육 수료 후 환급되고,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할 경우 나머지 5만 원도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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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어 수확체험으로 봄 향기 만끽봄의 전령사 프리지어와 함께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당진 화훼농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지어 수확 체험프로그램은 불경기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소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태) 참여 농가들이 운영하고 있다. 당진의 경우 프리지어 수확체험은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춰 국내에 유통하거나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프리지어를 활용해 출하시즌이 지난 3월부터 꽃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프리지어 수확 체험 외에도 꽃다발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프리지어 수확 체험비는 50송이 수확 기준 1만 원이며, 수화 전에 채집 방법에 대해 설명을 받은 뒤 자유롭게 꽃 체험을 할 수 있다. 꽃다발 만들기 체험비는 5,000원으로, 프리지어 10송이와 꽃다발 포장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객이 직접 채집한 꽃으로 꽃다발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체험신청은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 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041-360-6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지역에서는 약 2㏊ 규모로 프리지어를 재배하고 있으며, 꽃의 색깔과 모양이 뛰어나고 향기가 짙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본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아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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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 나서당진시는 시민들의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달 8일부터 6월 말까지 3개 월 간 시민안전문화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시민안전대학은 총14주 과정으로 주1회 2시간씩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재난관리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에서부터 소방, 경찰, 보건, 사회복지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특히 항공여행과 기내 안전, 생활안전, 가스 및 전기 안전점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생활 수칙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함께 재난드론과 첨단 자동차 안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재난안전과 관련된 영화 또는 다큐멘터리 관람과 안전체험교실 실습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체험을 통해 습득해 볼 수도 있다. 총14개 강좌 중 10개 강좌 이상 교육을 수료하면 교육 종료 후 수료증과 함께 생존배낭과 방독면도 지급한다. 교육은 당진시에 거주 중인 일반시민과 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이 수강할 수 있으며, 강좌가 개강하더라도 모집인원 40명이 마감될 때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당진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문화대학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재난대응으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응능력 향상에도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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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공장 재활용 ‘주목’당진시가 개별입지 폐업 공장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 서북권에 위치한 당진시는 수출입이 편리한 34선석 규모의 부두를 갖춘 당진항과 현재 건설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더불어 약 1,000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기업하기 좋은 입지여건을 두루 갖춘 지역이다. 2018년 1월 기준 당진시에 등록 및 공장설립이 승인된 기업이 약 1,000여 곳에 이르고, 매년 평균 100개에 육박하는 기업들이 공장설립 승인을 받고 있다. 반면 등록은 돼 있지만 현재 폐업된 공장도 올해 1월 기준 78곳에 이르고, 개별입지 공장의 증가로 인한 난개발 우려와 공장설립 과정에서 주민과의 마찰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개별입지 폐업 공장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폐업된 공장에 대한 현황을 작성하고 공장 소유주의 동의를 거쳐 해당 부지와 시설의 매매와 임대를 원하는 기업에 소개하거나 기업유치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폐업 공장 부지를 신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이 재활용하면 또 다른 개별입지 개발을 줄여 난개발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신규이전 기업 입장에서는 개별입지 공장 설립 시 승인 받아야 하는 농지전용허가나 산지전용허가 등 각종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기존 공장시설을 활용하면 초기 투자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개별입지 공장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과의 마찰이나 민원도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기존 폐업 공장 소유주 입장에서도 시설을 방치하지 않고 임대를 주거나 매매를 하면 임대료 등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현지조사를 진행해 자료수집과 관리카드를 작성한 다음 5월 중 시 홈페이지에 재활용 가능한 폐업공장 현황을 게시할 계획”이라며 “폐업 공장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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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봄 신학기 학교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아산시가 2018년 봄 신학기 대비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아산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 및 기구류의 청결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취급,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아산시 위생과 관계자는 “최근 3년(‘15~17년)간 기후변화(폭염) 등으로 인한 학교급식소 내 식중독 발생률이 43.5%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개인위생(손 씻기 등), 식품 보관, 식품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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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신청하세요.아산시는 올해 ‘농산물대금 선지급제’사업을 접수 받고 있다.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는 농업의 특성상 소득이 가을 수확기에 편중되어 봄부터 가을까지 특별한 수입이 없는 벼 재배농가에게 가을 수확대금의 일정부분을 월급처럼 매월 나누어서 선 지급해주는 제도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농협 및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지역농협과 수매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가로 벼 4,000㎡이상 재배, 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장소는 관할 지역농협에 수매출하 약정체결 시 함께 신청이 가능하며 월 지급액은 수매출하 약정금액의 60%정도를 분할 지급받는 방식이다. 월 지급액은 수매출하 약정물량에 비례해 월 30만원부터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아산시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가 월급처럼 일정액의 수입이 보장되어 농번기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과수 및 채소 품목으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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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아산시보건소가 3월 1일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율 향상을 위해 한방 시술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방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만40세 이하의 법률혼 난임여성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아산에 거주한 시민이면 소득기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금액의 최대 150만원까지 연간 1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료기간 3개월 동안 지정 한의원을 방문해 본인의 체질 및 건강상태에 따른 한약과 한방 침·뜸 등 전문적인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진료확인서, 기초검사지,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아산시보건소(☏537-3422)에 신청하면 된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은 “양방시술과 더불어 한방시술을 적용한 맞춤형 난임치료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 영위 및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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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8 주말농장 분양…1,500여 대상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지원)는 도시민들의 주 5일제 근무확대로 건전한 여가시간활용, 주민 간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및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염치읍 한남프레시앙 아파트단지 주변 등 10개소 32,754㎡에 1,500여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오는 4월경 개장과 함께 농작물 재배기술 및 운영에 대한 교육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70%, 방문접수 30%이며, 방문접수는 근무일에 한해 받는다. 회원별 면적은 16㎡내외 규모로 1가족 1구획을 원칙으로 선착순 접수해 무상분양 하며, 주말농장 가족으로 선정된 시민은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일년생 작물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배하면 된다. 주말농장 담당자는 “친환경도시텃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비닐사용을 자제하는 등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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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무궁화축구단 홈 개막전 관람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아산무궁화축구단 홈 개막전을 관람하며 ‘도민축구단 창단’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복 예비후보는 개막전이 끝난 후 “아산무궁화축구단을 창단할 때만 해도 예산 문제 등 여러 가지 걱정의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아산시민의 새로운 볼거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복 예비후보는 “충남에만 축구단이 없다”며 “도민축구단 창단 등 체육 분야 활성화로 하나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 예비후보는 자신이 체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유에 대해 “축구단을 비롯한 스포츠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문화와 스포츠는 특별한 사람만이 즐기는 것이 아닌 시민들 곁에서 살아 숨쉴 때만이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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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 마련세종시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인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 학교별 미세먼지 담당자 2인을 지정하고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8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실외 기준은 PM10 81㎍/㎥ 이상, PM2.5 51㎍/㎥ 이상의 농도가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보며, 일상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라고 하는 기준 역시 이와 동일하다. 이 같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시교육청은 기계식 환기장치(이하 환기장치)를 활용한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계식 환기장치 내 미세먼지 저감용 필터를 설치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관리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환기장치 설치가 학교 수 기준 82%, 학급 수 기준으로는 84% 학급에 설치돼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 설치율(학급 수 기준) 11%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전국 최고 비율이다. 환기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은 2013년 이전 건축된 20개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에서 예정된 실외수업은 실내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강당 활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세종시 관내 학교‘다목적 강당’(체육관 포함) 설치율은 99%로, 실내수업 대체 수단으로 확보된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상황에 맞는 탄력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미세먼지 업무담당자를 교육부 기준(학교별 2인)에 맞춰 학교별 2인 이상으로 지정해 상시 신속 대응하고 있다. 단층 체제인 세종시 특성을 적극 활용해 시청-교육청-학교-학부모 간 비상연락망을 구성해 미세먼지 발생 상황 시 학교구성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문자메세지 발송)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행 중이다.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는 인접한 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스마트 앱을 통해 상시 확인해 매뉴얼에 따라 신속 대응토록 하고 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시, 학교장 판단아래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수업 및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정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기측정망을 조치원읍 신흥리, 아름동 등 2개소에서 올해 7월까지 한솔동과 부강면 등 4개소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국 최고 미세먼지 대응 시설을 갖춘 세종시교육청만이 가진 물리적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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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농촌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도 차원서 지원”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4일 충남 아산 공세리 성당과 공세리마을 협동조합을 찾았다. 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성당이자 역사 유적지로 유명한(충청남도지정기념물 144호) 공세리 성당을 찾아 성당 관계자들과 아산 지역민들을 만났다. 이어 공세리마을 협동조합과 아산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박 예비후보는 “나도 농민의 아들”이라고 밝힌 뒤 “사회적기업이 생산적인 면이나 발전 가능성에서는 이미 우수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과 사회적 경제 기반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합 관계자들은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농촌 고령화 등으로 업무를 처리해 낼 능력이 부족하다”며 “도 차원의 실무능력 교육이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마을 공동화 현상으로 사회적기업을 꾸려나가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실무능력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충남도는 농업이 기반이 되는 곳”이라며 “마을에 젊은 사람들이 들어올 수 있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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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충남도당, 미투 운동 응원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은 4일 오전 11시 김삼화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새롭게 출발하는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을 축하하고 향후 남성, 여성의 평등한 인권을 보장하고 증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순옥 한국양성 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바른미래당이 정의를 바로 세우고 성폭력 범죄를 근절해 남성, 여성의 인권이 모두 존중받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미투 운동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규선, 김제식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남성들이 지금 현재 우리사회 쓰나미처럼 번지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미 전 홍성군수 후보, 조양순 전 아산시장 후보, 이정아 통일교육위원, 조옥희 충남장애인 총연합회 이사, 박양애 전 천안시청 과장, 윤예숙 미소재활복지협회장, 이상구 한국장애인문화 충남협회 천안지부장, 안종혁 천안시의원, 주일원 천안시의원 등 3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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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팟캐스트 ‘복방사수’…6일 유튜브 통해 파일럿 방송 오픈 예정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측은 지난 대선을 치르며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아진 팟캐스트를 이용해 복기왕 예비후보자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복기왕 방송을 표방한 팟캐스트 ‘복으로 자치분권...복방사수’ 채널은 유튜브를 통해 오는 6일 오후에 오픈될 예정이며, 이번 팟캐스트는 파일럿 방송으로, 앞으로는 매주 1회씩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복 예비후보 캠프측은 “복방사수는 인간 복기왕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방송이다”며 “복 예비후보의 장점들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팟캐스트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복 예비후보가 아산시장을 퇴임한 이후 지역을 돌며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이제부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팟캐스트를 통해 복 예비후보를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복 예비후보 캠프측은 “이번 방송은 파일럿으로 여러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한 것”이라며 “복방사수는 앞으로 국회의원, 기자 등 다양한 게스트들을 섭외해 즉석문답의 형식으로 재미있으면서도 복 예비후보의 가치와 철학, 공약 등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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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교급식 전국 최고 입증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6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전국 학교급식 요리경연 대회에서 천안 신사초 하모니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남 급식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이번에 개최된 요리경연 대회는 우리나라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학교급식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별로 3개 팀 총 51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영양교사 우수정, 조리사 김은하, 조리원 이명란으로 구성된 신사초 하모니팀은 밤서리콩밥, 꽃게탕, 수제찹쌀흑임자치킨샐러드, 시금치잣소스무침, 유자호두쌀강정, 배추김치 등 충남지역 향토 식재료를 기반으로 식단을 만들어 밤늦게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이뤄진 치열한 경연을 뚫고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하모니팀의 식단은 식단가 2800원, 조리시간 2시간, 100인분의 양을 영양관리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성하여 건강지향성, 고객기호성, 급식적합성, 주제 참신성 등 모든 심사기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모니팀을 이끈 우수정 교사는 이미 지난해 10월 충남도가 주최한 학교급식 건강식단 맛?멋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신사초는 전체 학생이 45명인 소규모 학교임에도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충남도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은 “국내 농업생산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충남의 농업을 육성하고 있는 농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충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지역농산물을 이용하고 지역 향토음식을 기반으로 한 식단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충남도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이 전국대회에서 인정받은데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을 경주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학교급식 표준식단 모음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지난해 2학기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된 도내 10개 시 군 606개 초ㆍ중학교 급식에 전통방식으로 만든 고추장, 된장, 국간장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측정을 포함한 식품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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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월 5일 오후 3시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열리는 ‘2018년도 상반기 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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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3월 5일 오후 2시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회 충남 청년정책추진본부 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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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윤원철 충남도 정무부지사윤원철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월 5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열리는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연출안 자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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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야기할머니’ 모십니다충남도는 다음 달 16일까지 ‘제10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할머니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 교육 기관을 방문, 옛날이야기나 미담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100세 시대를 맞아 할머니들에게 보람 있고 품격 높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이야기를 통한 올바른 인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이야기할머니 127명을 선발, 도내 277개 유아기관에 파견해 사업을 추진, 유아 인성 함양 및 여성 노령 인구 삶의 질 개선에 힘 써 왔다. 올해 신규 선발하는 이야기할머니는 만 56세(1962년 12월 31일생)부터 만 70세(1948년 1월 1일생)까지의 할머니로, 유아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 있다면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 할머니는 이야기할머니 사업단 홈페이지(http://storymama.kr)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초본 등 필요서류와 함께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도는 응모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신규 및 월례 교육 등 9개 과정을 수료한 후 내년부터 주 2회 씩 도내 유아기관에서 이야기할머니로 활동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미래 세대에게 한국적 정서가 담긴 이야기를 보급함으로써 민족문화 전승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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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학기 학교주변 식품·유해환경 특별단속충남도가 3월 개학기를 맞아 도내 초·중·고 학교주변 및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식품안전 분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내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5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도 민생사법경찰팀과 15개 시·군 특별사법경찰이 합동·교차단속 방식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단속내용으로 유해환경(청소년) 분야는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지역에서 이뤄지는 신·변종업소의 불법영업 행위 △학교주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표시 미부착 행위 등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등을 불법 유통·제조·판매하는 행위로, 식품제조업체, 학교 급식소·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증거물품 및 사진 등을 확보하고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형사입건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충남형 특사경 합동단속반 편성 및 전담조직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도는 향후에도 기획·테마(월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민생 안정과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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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측량 정확도 높여 도민 재산 지킨다충남도는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5일부터 한 달 동안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표본검사에서는 보령·논산·계룡·당진시, 부여·청양·홍성·태안군 등 8개 시·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지적측량 성과를 대상으로 정확성 여부를 살피게 된다. 또 지적측량 처리 절차 이행 및 측량 성과 결정 정확성 여부, 지적측량 관련 민원 처리 적정성 여부와 공유토지 분할 특례법 추진 상황 등 지적 업무 주요 시책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문제점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조치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찾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사례는 전 시·군에 전파하고, 건의사항은 검토해 해결 방안을 찾거나 중앙부처에 전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적측량 표본검사는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사전 차단하는 등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기적인 표본검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지적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