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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보령 섬으로 떠나요석간수 물망터는 밀물 때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 짜디짠 갯물을 걷어낸 시원하고 상큼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삽시도만의 명물이다. 면삽지는 물망터 북쪽의 서북 해안의 외딴섬으로 물이 빠지면 자갈길로 삽시도와 연결되는 곳으로 하루 2번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免)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물이 맑고 오랜 풍상에 시달려 만들어진 기암절벽과 동굴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또 나뭇잎색이 황금색이어서‘황금소나무’라고 불리는 소나무의 변이종인 황금곰솔은 세계적으로 희귀하여 소나무 학술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이밖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과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서해의 고도라 불리는 해무에 쌓인 신비의 섬 외연도, 회갈색의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가 있는 여우모양의 ‘호도’, 기암괴석과 백사청송(白沙淸松)의 ‘장고도’, 섬의 지형이 작은 꽃사슴을 닮고, 한적한 여유로움과 바다낚시를 즐기기에는 그만인 녹도,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고대도’ 등 섬마다 각기 다른 색깔을 갖고 있어 환상과 힐링 피서를 보내기에는 제격이다.섬 방문 관련 기타 자세한 배편은 (주)신안해운 홈페이지(www.shinhanhewo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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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에 담뿍담은 사랑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은 8월 9일(수) 행복키움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나눔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복지 지원 방안 및 행복키움 추진단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행복키움 청소년 봉사단 지원에 대해 토의를 가진 정기회의를 마친 후 수급자 및 독거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메뉴는 소고기미역국, 돼지고기 메추리알조림, 도라지오징어초무침, 바나나 등으로 추진단 단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이번달부터는 밑반찬 지원 대상자를 5세대 늘려 25세대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강연식 공동단장은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직접 반찬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단원들과 함께 어르신 댁에 방문했는데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모습에 봉사의 참 의미를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심흥섭 공동단장은 “행복키움 정기회의를 통해 온양5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사업 활성화 및 민간협력에 대한 방안에 대해 토의와 계획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더불어 더운 날씨에 밑반찬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이러한 봉사활동이 온양5동 복지허브화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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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018학년도 최종합격자 96명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김헌수, 이하 영재학교)가 10일학교 홈페이지(http://sasa.sjeduhs.kr)를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학생기록물평가 ▲영재성평가 ▲융합캠프의 3단계 전형을 거쳐 합격한 최종합격자는 총 96명으로 일반전형 84명, 지역우수자전형 10명, 사회통합대상자전형 2명이며, 남학생 68명(70.8%)와 여학생 28명(29.2%)이 선발됐다.특히, 올해의 경우 지원자 수가 작년(1,666명)에 비해 42명(1,708명)이 늘었으며, 전국 영재학교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되는 2단계 영재성평가에서는 지난해 648명보다 251명이 늘어난 899명이 응시하여 약 38.7%가 증가된 경쟁률을 보였다.지역별 합격자로는 서울 34명, 경기 42명, 세종 12명이며, 부산, 울산, 대구, 인천, 충남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영재학교는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토)에 합격증 수여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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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가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등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가정 태극기 달기 권유 및 독려를 위해 각급 기관·단체·학교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마을과 아파트 안내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국방 중추도시 전역이 태극 물결로 넘쳐나게 할 방침이다. 시는 태극기 게양을 통해 시민 통합과 함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전가정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 동참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악천 후(심한 비‧바람 등)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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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병해충 방제적기 8월 9일~20일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군내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병해충 예찰 및 방제협의회를 열어 금년도 벼농사 병해충 방제 적기를 8월 9일~20일로 설정하고 군내 벼 재배면적 8,100ha에 대한 농가 자율방제를 당부했다.올해 6·7월 기상상황은 강우량이 292mm로 전년대비 61mm 많게 내렸으며, 평년에 비해서는 193mm적게 내렸다.일조시간은 379시간으로 전년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도 58시간 많았고, 평균기온은 23.4℃로 전년대비 0.4℃ 낮고, 평년대비 1.0℃가 높아 전반적으로 알맞은 기상조건으로 극심한 6월까지의 가뭄에 비하면 벼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이다.7월 하순 이후로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 중 잎을 말아서 갉아먹는 혹명나방의 발생이 관내 대부분 필지에서 발견되고 있고, 흰등멸구 등 멸구류의 발생도 예찰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 포장은 전용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해야한다.농업기술센터는 금년 풍년농사는 태풍 등 풍수해 사전대비와 병해충 방제에 달려있어 8월중 벼이삭 출수 전에 도열병 위주로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농업인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고추의 경우 최근 고온으로 인하여 해충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병이 작년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2가지 이상의 바이러스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최근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생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병 발생 시 발생된 고추는 모두 제거하고 치료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가 높다.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은 2015년부터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16년 가뭄을 기점으로 그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5월 24일 ~ 6월 9일에 돌발해충 약충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성충 방제를 위해 8월 10일부터 31일 사이에 2회에 걸쳐 약제 배포를 할 계획이다.방제적기는 1차로 8월 16일부터 25일과, 2차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설정하여 과원 전 면적에 방제 될 수 있도록 읍면, 농수산과, 산림녹지과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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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르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홍성읍(읍장 장의남)에서는 대한노인회 홍성분회(분회장 이승헌)와 홍성소방서의 협조로 경로당 상시 이용 인원이 많은 경로당 15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지난 10일에는 소향1리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초기화재 진압의 중요성과 화재발생시 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어르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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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봉사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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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토종벌 종 보전·야생화 군락지 조성 추진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자연생태계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송악면 궁평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행정기관,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으로 토종벌 종 보전 및 야생화군락지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에, 지난 8월 9일 송악면 궁평리 마을회관에서 궁평리 마을대표,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한국농어촌공사아산천안지사, 아산시가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송악면 궁평리마을 일원에 토종벌 종복원사업과 야생화군락지 조성사업, 저탄소녹색마을 조성, 자연정화습지조성 사업을 공동 협력해 추진하고 자연생태계 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동시에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민·관이 손을 잡았다.기업의 지역환경 부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의 환경보전과 자연생태계 복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의 문태호 그룹장은 “올해 궁평리 마을에 토종벌 복원 및 야생화군락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봉덕 송악면 궁평리 이장은 “반딧불이가 사는 청정마을로서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반딧불이, 토종벌 종 보전과 야생화군락지조성, 에너지절약 및 녹색생활 소비 실천 활동을 적극 펼쳐 살기 좋은 녹색마을로 가꾸겠다”고 말했다.성만제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자연생태계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행정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공동협력으로 반딧불이보전과 연계한 토종벌 종 보전과 야생화군락지조성 그리고 저탄소녹색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환경보전 정책을 적극추진해 아산시가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생태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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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해결 촉구' 당진 청소년이 나선다세계일본군위안부의날(매년 8월 14일)을 이틀 앞둔 오는 12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는 청소년 평화나비 페스타(FESTA)가 열린다.당진지역 4개 중학교(송산중, 당진중, 원당중, 호서중)와 1개 고등학교(당진고)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당진청소년평화나비가 주관하는 이번 평화나비 페스타는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마음을 당진의 다른 청소년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당진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회인 D.S.P도 함께 참여하며, 1,000명의 청소년들이 노래와 춤이라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표현하고 공감하며, 정의로운 해결을 촉구한다.또한 당진예술소년소녀합창단과 합덕여고, 신평고 댄스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청소년 공연과 고등래퍼 초청공연을 비롯해 일본군위안부기림일 핀버튼 디자인 공모와,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1억인 서명운동 외에도 각종 체험부스 및 전시부스, 평화나비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당진청소년평화나비 관계자는 “얼마 전 중학생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한 사진을 SNS에 올려 큰 충격을 준 사건이 있었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의 의지를 담아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번 평화나비 페스타가 청소년들이 피해 할머님들과 우리민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에서는 지난 2016년 3월 1일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평화의소녀상을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 건립한 바 있으며, 당시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평화나비’라는 이름으로 당진에 생존해 계신 위안부 피해 할머님을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당진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청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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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좋아요당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확대·개선돼 시행되고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과 다자녀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출산지원금, 유축기 무료 대여 등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월 시행된 이후로 다자녀 상하수도 요금과 다사랑 행복카드 등 자체급부가 추가된데 이어 이번 확대·개선으로 다자녀에게만 지원되던 전기료 경감을 출산한 가정 모두에게 경감해주도록 서비스가 추가됐다. 출산가정 전기료 경감서비스는 주민등록표상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 영아가 포함된 모든 출산 가구가 적용 대상이며, 출산가구는 신청일 포함 1년 간 매월 1만6,000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의 30%를 할 일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경감 적용대상 가구는 2016년 12월 1일 이후 출생아가 있는 가구이며,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해야 서비스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출생일로부터 1년을 경과해 신청하게 되면 출생일로부터 2년까지 남은 기간에 대해서만 할인이 적용되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이번 확대·개선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하게 요구했던 구비서류(통장사본,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농업경영체증명 등)도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확대시행 중이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아 읍면동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출생신고와 더불어 공공기관 한 번 방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꼭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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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광복 72주년' 시민과 함께한다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신정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시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위주로 채워진다.오후 3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광복과 관련된 사진 및 콘텐츠 전시 행사와 평화의 소녀상에서 전하는 평화 메시지 제작, 독립군 감옥 체험, 광복군 물총놀이 등 체험행사와 함께 평화기원 퍼포먼스와 지역 풍물패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태극기를 장식하여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계획이다.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로 시민 모두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역사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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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장애인체육관 건립 ‘박차’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장애인의 체육공간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건립 중인 장애인체육관은 실옥동 장애인복지관 인근에 연면적 4,176㎡, 지상 3층으로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등울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장애인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그리고 체력측정실, 탁구장, 골볼장을 건물 내에 갖추고 론볼장과 풋살장 등은 야외공간에 조성될 예정이다.모두 120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 시비 70억)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재 공정률이 30%이며, 10월내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특히, 무장애 녹색체육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했고,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단계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과 패시브 건축물 설계인증(기준 연간 난방에너지 요구량 3.8L/㎡·a)을 득했다.국가건축물에너지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녹색건축물 성공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4일에는 현장실무자 대상으로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오대석 사무국장으로부터 패시브 건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개최해 품질 높은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시 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되면 장애인 체육공간 확보는 물론 지역 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의 구심점의 역할을 할 것이며, 나아가 우리시가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건축물 조성으로 건축물 에너지정책에 부합한 메카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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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의 수도 솔뫼성지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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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폐기물 적정배출 홍보·단속 대대적 펼쳐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9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배방읍 공수·북수리 지역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적정배출 주민홍보 및 불법투기 집중 단속의 날」을 운영했다.행사에는 아산시청(자원순환과), 배방읍, 수집운반 대행업체 임·직원 및 환경단체 등 25여명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거나 음식물쓰레기와 혼합배출 하는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 45건 (과태료 900만원 부과 예정)을 적발하고 또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실시했다.홍보 및 단속 활동에 참여한 김인식 환경운동연합 팀장은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의식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환경단체에서도 시민들의 쓰레기배출에 대한 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유지상 자원순환과장은“배출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쓰레기 종량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한지 20년 이상 지났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배출하는 관계로 제때 수거되지 않아 쓰레기가 배출장소에 쌓여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악취로 인한 민원 등 2차 민원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가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등 부작용이 크다.”며, “시민들께서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되는 품목은 투명봉투나 끈으로 묶어 일몰 후 배출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아산시는 쓰레기종량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쓰레기배출 관련 홍보 및 단속활동을 대학가, 원룸촌, 구도심, 읍면 소재지 등 법령 위반행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게 새벽, 저녁 및 야간단속을 펼쳐 「시민들이 행복한 깨끗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청소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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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중단 촉구농림부,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피해와 관련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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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파키스탄 라호르상공회의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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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건강보험공단 보령지사, 국가유공자 위문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은 9일 건강보험공단 보령지사의 후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유공자 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LOVE 人보훈가족 섬기기 사업”을 연계 실시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대상자 및 그의 가족들을 위한 노후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우리지역 기관 및 단체가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누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LOVE 人보훈가족 섬기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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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안양 상대로 승리와 선두권 재진입 노려아산무궁화가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통한 선두권 재진입을 노린다.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부천전 황도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 아산무궁화는 현재 리그 5위를 유지하며 승강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4위 이상의 순위로 재진입을 노린다. 아산은 안양과의 맞대결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팀 창단 첫 홈경기였던 3월 11일 개막전에서 4:0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고, 지난 6월 25일 원정경기에서도 2:0으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고 돌아왔다. 안양을 상대로 6득점에 무실점으로 이번 홈경기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크다. 아산은 8월 14일 ‘먼데이 나이트 풋볼’로 열리는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아산지역 아마추어 축구인들을 대상으로 화합과 경쟁을 통한 건강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하프타임 이벤트로 ‘아산가왕’이 한 주 쉬고, 대신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런닝맨’을 진행한다. 또한 축구경기와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한밤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경기 후 퇴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인 ‘AM콘서트’도 경기 후 이순신종합운동장 앞 분수대 앞 광장에서 관람객을 찾아간다. 그리고 아산무궁화에서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조성진, 황지웅의 ‘100경기 출전 기념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K리그 챌린지 우승에 도전하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8월 두 번째 경기, 8월 14일(월) 안양전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asanfc.com) 또는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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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독립유공자분들에 감사의 마음 전해이완섭 서산시장은 9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며 감사의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 시장은 1919년 4월 당시 서산군 대호지면에서부터 독립만세를 외치며 경찰주재소를 습격해 1년간 옥고를 치룬 애국지사 안상춘 선생의 딸 안기자(80·읍내동)씨를 위문했다. 이어 서산군 정미면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고 경찰주재소를 습격 중 일경에 붙잡혀 1년간 감옥에 갇혔던 애국지사 김장안 선생의 딸 김일순(80·인지면)씨를 방문하는 등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완섭 시장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애국심과 감사의 마음을 기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 시장의 위문을 시작으로 광복절 전날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16가정을 각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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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빅데이터로 범죄 패턴 분석 범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