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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터넷에코어워드 2017 공공블로그 분야 대상천안시가 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인터넷에코어워드 2017’ 시상식에서 공공블로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을 활용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 및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기업·단체에 대해 시상하는 대회다. 올해 8회차를 맞은 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현직 인터넷 전문가, 전문 교수진, 기자,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300명의 전문평가위원이 서비스 혁신 등 4개 평가영역 12개 평가지표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해 전문성과 공정성이 돋보이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는 ‘열린 소통이 숨 쉬는 도시 천안’을 주제로 참여했으며, 블로그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 기반 행정모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천안시 공식블로그의 경우 주요정책·공감소식 등 모든 정보를 저장, 양산하며 디지털 콘텐츠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행복도시 천안’, ‘신나는 천안 나들이’, 흥이 있는 행복천안‘, ’따뜻한 천안‘ 등 직관적인 카테고라이징, 통일된 톤앤매너 등 정제된 블로그 형태를 유지해 접근성을 증대시키며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승복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시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와 내실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블로그를 포함한 미디어 채널 활성화를 통해 세대와 계층 구분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홍보채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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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업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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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 시정보고회 개최공주시는 지난 3년 간 많은 변화를 일궈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비롯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한민국 대표관광 100선 등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또 월송지구 개발사업 완료, 황새바위~공주사대부고 간 도로확장사업 추진, 우량기업 유치, 지역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평생학습도시 선정, 한마음장학금 100억원 달성, 고도 이미지 개선 사업 추진, 행복나눔 경로당 확대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손꼽힌다. 오시덕 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민선6기 남은 기간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알차게 마무리해 향후 공주의 미래 100년을 개척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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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예산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조건 미이행…환수 조치 없어예산군, 기업으로부터 이전 계획 말만 듣고 결재 충남도와 예산군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체가 보조금 지원조건을 이행치 않고 있는데도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014년부터 2017년 2월까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감사한 결과 총 13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해 시정 1건, 주의 7건, 통보 5건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7일 감사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11조 등의 규정에 따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입지비와 설비투자비 명목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충남도로부터 A기업과 B기업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공장을 예산군 P단지로 전부 이전하는 내용의 신청서를 각각 접수해 2011년 12월 보조금 130억원을 교부결정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도비 9억7500만원을 교부결정했고, 예산군은 군비 22억7500만원을 교부결정, 2012년 1월 국비 등 보조금 130억원(전체 교부결정액의 80%)을 A기업에 70억원, B기업에 60억원 지원했다. 예산군은 A기업으로부터 공장을 전부 이전하겠다는 신청서를 접수한 후 입주예정 단지에 입주제한 업종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해당기업으로부터 입주예정 단지에 입주할 수 없는 합성공장은 1km 떨어진 예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말만 듣고 실제 이전 가능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 충남도는 예산군이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하면서 A기업의 일부 공장은 입주가 제한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이로써 예산군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기존 공장을 P단지로 전부 이전할 수 없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A기업에 보조금 87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A기업은 4년 이내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국비 등 70억원을 지원받고도 투자기간(2016. 6. 30.까지)이 만료된 지난 3월까지 당초 투자계획한 1580억원 중 356억원(22.5%)만 투자해 직원식당, 회의장, 샤워실, 전기통신시설 등 지원시설 건축공사만 완료했다. 또 경기도 안산에 있는 공장 6개동 중 합성공장 2개동과 항생제 공장 2개동은 교차오염 우려 및 특정수질 유해물질 배출시설이어서 입주예정단지로의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등의 사유로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었다. 더욱이 A기업은 투자기간 중인 2015년 12월 경기도 안산 소재 기존 공장부지에 항생제인 페니실린 제재 전용 공장을 새로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B기업 또한 당초 투자계획한 800억원 중 141억원(17.6%)만 투자해 이전 지원대상이 아닌 물류센터를 건설해 운영하고 있을 뿐,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공장 2개동은 이전하지 않고 있는 등 보조금 교부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도 예산군은 A기업이 교부금 교부조건을 이행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투자이행 촉구만 한 채 이미 지급한 보조금 70억원(국비 56억, 도비 4억2천, 군비 9억8천만원)을 환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예산군은 A, B 두 기업으로부터 투자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공장 등을 실제 이전할 수 있는지는 검토하지 않은 채 충남도에 수차례 투자기간 연장요청만 했고, 충남도는 산업부와 연장 여부를 협의해 오다가 지난해 12월 산업부에 투자기간 연장승인 요청을 했다. 또 산업부는 지난해 8월 P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하고도 B기업이 이전 지원 대상이 아닌 물류센터만 건립하고 보조금 교부조건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에 감사원은 예산군에 A기업에 교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70억원을 환수하라고 시정 조치했다. 또 B기업이 일정기간 내에 공장을 이전하도록 하거나 이전 불가능할 경우 보조금을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산업부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이밖에도 산업부의 12개 부서가 특근매식비 예산을 집행하면서 점심식대로 사용하는 등 시간외 근무와 상관없이 2015년부터 2016년 사이에 총 2169회에 걸쳐 2억769만원을 사용한 사실을 적발했다. 또 법령상 설치 근거가 없는 조직을 만들어 팀장 등 부서장급 직위 18개를 임의로 설치·운영한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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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주시공주시가 2017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은 공주시 2017년 하반기 정기 인사발령 내역〕◇ 6급▲기획담당관실 이진황, 조선기 ▲시정담당관실 진상호(승진), 최학현 ▲인사담당관실 복혜자(승진), 이은창 ▲미디어담당관실 김진용 ▲감사담당관실 김연섭, 김연자(승진), 김태완 ▲사회과 김학인, 안명, 이상률 ▲복지지원과 최석화 ▲시민봉사과 이기국 ▲회계과 김상수 ▲세무과 송명섭(승진) ▲문화관광과 안경림, 이경희(승진), 한기두 ▲문화재과 조성상 ▲교육체육과 염성분, 오정선, 정연만 ▲안전관리과 윤석봉 ▲기업경제과 최병조 ▲건설과 이종하 ▲도시정책과 정종찬(승진) ▲허가과 안영희 ▲교통과 김영기, 민승기, 이상만, 이재승 ▲환경자원과 서문재(승진) ▲수도과 강계태, 남상봉, 오동식, 오현규 ▲창조도시과 곽철선 ▲정책사업과 고영석, 권석중, 이예순 ▲의회사무국 조귀동 ▲보건과 최경희 ▲농정유통과 이창원 ▲축산과 이규욱 ▲농촌진흥과 오상록, 유상열 ▲기술보급과 김완식, 이계숙, 정훈섭 ▲문화시설사업소 정은숙 ▲복지시설사업소 이봉상, 조항용 ▲시립도서관 김난숙 ▲유구읍 윤석관, 전계영 ▲이인면 박지명, 양승렬 ▲계룡면 강혜경, 서은원, 신종섭 ▲의당면 진영훈 ▲정안면 장순미 ▲우성면 최원희 ▲사곡면 김영옥 ▲신풍면 박찬순, 장병덕 ▲중학동 김국환 ▲웅진동 윤성철 ▲금학동 민영희 ▲옥룡동 윤상각 ▲신관동 김영일, 황은의 ▲월송동 박우선, 이재겸◇ 7급▲ 시정담당관실 표진태(승진) ▲미디어담당관실 정소영 ▲감사담당관실 김영설 ▲사회과 이동희 ▲복지지원과 유홍곤 ▲회계과 강성규, 이태용 ▲문화관광과 이정열 ▲안전관리과 오종서 ▲기업경제과 정호현(승진) ▲건설과 백범자, 김혜진, 이종민(승진), 이희관, 주민우 ▲도시정책과 신동석 ▲허가과 송복현, 윤승석 ▲환경자원과 류영호, 이영주, 이은창 ▲수도과 박주희(승진), 정경민 ▲토지과 이희연 ▲창조도시과 김성보(복직), 송승일 ▲의회사무국 김진용 ▲보건소 문준식(승진), 황민혜(승진) ▲농업기술센터 이은평, 장원철(승진) ▲복지시설사업소 박흥식 ▲시립도서관 김은아 ▲유구읍 이은민 ▲이인면 전종환 ▲탄천면 김신교(승진) ▲계룡면 신난주 ▲의당면 장동소 ▲사곡면 강문규 ▲웅진동 우경숙 ▲금학동 표서은(복직) ▲월송동 김영호◇ 8급▲기획담당관실 김진희, 허희선 ▲시정담당관실 전소영 ▲복지지원과 김미경, 윤아름(승진), 천슬기 ▲문화관광과 김미란, 김민지(승진), 유진희 ▲안전관리과 김소라(승진), 최민영(승진), 한상화 ▲건설과 권영환(승진), 배상근, 이대섭(승진) ▲도시정책과 엄창식(승진), 이태익 ▲허가과 이영은(승진) ▲교통과 강민규(승진), 임동건, 임선묵(승진) ▲환경자원과 이일규(승진) ▲수도과 강인철(승진) ▲토지과 윤혜옥 ▲창조도시과 강선호(승진) ▲정책사업과 이수영(승진) ▲보건소 유영현(승진), 윤나라(승진) ▲농업기술센터 박민정, 이성욱, 임광훈, 최종관(승진) ▲시립도서관 이진주(승진), 주정연(승진) ▲유구읍 왕희달(승진), 한수지(승진) ▲이인면 이다혜(승진), 이미례(승진) ▲계룡면 정원일(승진), 지상진(승진) ▲반포면 김민우(승진), 김송이(승진), 심수진(승진) ▲의당면 이민호(복직) ▲정안면 이경원(승진) ▲중학동 이경민(승진) ▲신관동 강희(승진)◇ 9급▲건설과 여민구 ▲의당면 신수지◇ 신규임용▲유구읍 나연희(사회복지9) ▲계룡면 이재숙(사회복지9) ▲웅진동 윤신혜(사회복지9) ▲신관동 김예슬(사회복지9) ▲월송동 김두경(행정9)◇ 청원경찰▲안전관리과 오상진 ▲수도과 최익봉 ▲복지시설사업소 서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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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미래 축산정책 방향 모색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최대 축산 단지인 홍성군의 미래 축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헌수)주관으로 축산업 관계자와 주민 등 약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현재 우리나라 축산업이 직면해 있는 위기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의‘가축분뇨 및 악취 관리를 통한 친환경 축산 구현’과FTA양돈연구소 안기홍 소장의‘축산 신기술과 기본의 실천으로 국제경쟁력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단국대학교 김철현 교수를 좌장으로 이길호홍성군축산과장,엄길운 피그월드 종합병원장,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장이 참여해 가축질병 빈발과 축산악취,축산농가 경영악화 등 축산업의 당면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고,홍성의 미래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토론했다.김헌수 위원장은“전국 최대의 축산군인 우리 홍성군의 축산 관련 정책을 재검토하고 미래 축산정책의 개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홍성군의회에서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현재의 소극적이고 현상유지적인 축산정책에서 벗어나 이제는 축산업이 첨단 과학기술 활용과 동물복지까지 포함하는 생명과학 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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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우수’최홍묵 계룡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4기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정보공개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소통과 화합의 계룡시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민선 4기 최홍묵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계룡시의 공약사업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입증해냈다. 특히, 최 시장은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적극 펼치며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A’ 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만점) ▲2016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만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만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절대평가하고 5단계(SA-A-B-C-D)로 등급을 부여했다. 최홍묵 시장은 민선 4기 공약사업 11개 분야 41개 사업 중 26건을 완료하여 지난 해 대비 20% 증가한 63%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전체 평균 공약이행률 52.24%를 웃도는 수치다. 평소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최홍묵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며, 이를 발판으로 공약사항 이행률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료된 공약사업은 ▲도민체육대회 개최 ▲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1,000원 효성택시 운영 ▲시민안전센터 설치 ▲노인회관 증설 등 26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향한리 연산천 종합정비사업 등 11건의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공약이행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그동안 공약사항 목록을 전반적으로 수시점검하고 공약 및 현안사업 보고회를 분기별 개최하는 등 공약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상황 및 공약이행 평가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시민소통을 강화해 왔다. 최홍묵 시장은 “그 동안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성과분석 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시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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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부활은 시대 역행김선태 천안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원성1·2, 사진)이 최근 충남도의회가 관할 시·군 상대 행정사무감사 권한을 부활시키는 조례 개정에 대해 ‘시대 변화에 거스르는’ 행위라고 주장했다.김선태 의원은 지난 7일 제203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와 같이 말하고 충남도의회가 ‘직접민주주의 강화라는 시대의 요구’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충남도가 부활시킨 시·군 상대 행정사무감사가 기초자치단체의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행정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면서도, 세 가지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먼저 이번 조례개정이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자체의 예산편성과 집행은 주민참여예산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지방정부의 수장에게 있고, 이에 대한 심의·의결은 상응하는 지방의회에서 행사하는 것이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번 부활로, 중복감사로 인한 행정 낭비는 제쳐두고라도, 기초의회의 역할과 권위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두 번째로 시·군 행정감사 부활에 따른 실익보다는 오히려 혼란과 갈등만 증폭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장 충남시군 단체장 및 의장 협의체, 그리고 공무원노조등이 집단 반발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장협의회는 순수도비 매칭 사업 전액 삭감을 공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자치분권 강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거스른다고 주장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연방정부에 버금가는 강력하고도 확실한 자치분권’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앞으로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책임이 풀뿌리 기초자치단체로 대거 이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추세에 역행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선태 의원은 충남도의회가 기초의회를 비롯한 지방자치 관련자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의원보좌관제 도입을 비롯한 후원회제도,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기할 수 있는 제도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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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천안시의원, ‘청수역’ 신설 제안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이 청수동에 전철역으로서 가칭 ‘청수역’ 신설을 제안했다.김행금 의원은 지난 7일 제203회 5분발언을 통해 이와 같이 말하고, ‘청수역’을 통해 천안시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시민 삶의 질도 높이자고 주장했다. 김행금 의원은 동남구가 천안시의 69% 면적을 차지함에도 인구는 전체 40%에 불과하다며 지역의 인구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수행정타운 근처에 ‘청수역’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청수동에 ‘청수역’이 들어 설 경우, 행정타운 활성화는 물론이고 청수동과 인근 목천·풍세·광덕 등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이를 통해 동남구에 큰 폭의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답보상태에 있는 LG생활건강퓨처산업단지와 천안5산업단지, 풍세산업단지의 활성화로 천안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행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기념관까지 수도권전철 노선 연결’을 공약했다며, 지금이 ‘청수역’을 신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제는 수도권과 천안이라는 도시와 도시간의 교통망 연결만이 아니라, 우리 지역 시민들의 활동이 보다 편리하도록 교통체계를 바꾸자며, ‘청수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정부 등을 상대로 천안시가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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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부장터 1호점 세종서 오픈사단법인 충남농특산물협회(회장 박수복, 61)가 주관하는 '충남농부장터' 제1호점이 7일 세종 도램마을10단지 상가에 문을 열었다.충남도내의 친환경 농특산물생산자들로 구성된 사)충남농특산물협회 (이하 농특협)가 오랜 준비 끝에 농특협 생산농가의 지역특색농특산물 판매망을 확충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쉬어가며 보고 주문하기 좋은 곳’에 터를 만든 것.박수복 회장은 “농부에게는 친환경 농특산물생산이 힘들었지만 농특협 생산 자조직을 구성하고 3농이 하되고, 소비자가 직접 생산자와 농특산 물의 생산과정까지도 소통하며 구매할 수 있는 ‘눈높이를 낮추고 정 보력은 높인 구매장터’ 즉 찾아가는 로컬매장인 충남농부장터를 개설하여 최근의 귀농·귀촌 트랜드까지도 고려한 매장”이라고 설명했다.농특협 회원은 110여 농가로 이중 20호 농가가 세종 1호점에 참여해 국민건강 친환경먹거리를 책임지겠다고 나선 가운데 채소류, 과일류, 잡곡 류, 산나물류, 육류, 장류, 효소류, 젓갈류, 꿀과 두유류 등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생산이력 책임제를 들고 나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 키고 있다.박 회장은 “충남농부장터 제1호점(세종, ☏ 044-862-5531)은 7일 낮 12시에 공식 개장하며, 7월 중 신탄진에 제2호점, 년내에는 제3~5호점을 개설해 소비자들을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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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버스터미널광장에 '당진 땅 수호' 조형물관할권 분쟁을 겪고 있는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를 되찾기 위한 당진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해대교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이 지난 6일 밤부터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조형물이 들어선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은 당진시민에게 서울의 광화문 광장과 같은 곳으로, 이곳에서는 당진땅찾기범시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2015년 7월 27일부터 당진땅 찾기 촛불집회가 이어져 왔다.지난해 8월 29일까지 모두 400여 차례, 그 이후에도 매주 월요일 마다 촛불이 타오르며 올해 6월 말까지 1,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릴레이 촛불 집회에 동참했다.지난해 9월 1일부터 대책위를 중심으로 권한쟁의 심판이 진행중인 헌법재판소 앞에서 당진시민들의 1인 릴레이 피켓시위가 이어지면서 광장 앞 촛불 집회는 주1회로 줄어들었지만 앞으로 상징 조형물이 시민들을 대신해 광장 앞 불을 밝힌다.이 상징조형물이 서해대교를 형상화 한 이유는 행정자치부가 서해대교를 기준으로 당진항 서부두 전체 매립지 관할권을 분할하면서 서해대교가 충청남도와 경기도를 나누는 기준이 됐기 때문이다.특히 조형물을 만든 대책위는 서부두 매립지 분쟁지역에 대해 당진시민들이 앞으로 더욱 많이 관심을 갖고, 이 땅을 되찾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도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시 관계자는 “서울에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피켓을 든 시민들이, 당진에서는 촛불과 상징조형물의 불빛이 당진땅을 수호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시에서도 충남도, 아산시와 적극 협력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소송과 심판에서 반드시 승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와의 관할권 분쟁을 겪고 있는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는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가 권한쟁의심판에서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이 행정구역 경계를 확인하는 경계선으로 인정하면서 자치 관할을 당진시로 결정했던 지역이다.하지만 지방자치법 개정을 빌미로 평택시가 행정자치부 산하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귀속자치단체 결정을 신청하면서 10년 넘도록 평화롭게 당진시가 자치권을 행사해 오던 해당 지역은 다시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이후 지난 2015년 중분위가 전체 매립지 96만2,350.5㎡중 제방의 안쪽 28만2,760.7㎡를 제외한 나머지 매립지를 평택시 관할로 결정하면서 현재는 충청남도와 당진시, 아산시가 제기한 해당 결정에 대한 대법원 취소소송과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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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내이랑 정보화마을 행자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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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화성면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인충남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274번지에서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이 일대 반경 2㎞ 이내 2개면 5개 행정리 전체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도는 7일 청양군 화성면사무소에서 산림청, 청양군,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긴급방제대책회의를 열고, 정밀예찰계획 및 방제전략 수립, 역학조사 계획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국유림관리사무소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지난달 26일 해당지역에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해 시료를 채취, 검경한 결과 같은 달 29일 1차로 감염이 판정됐다.이어 이달 5일 국립산림과학원이 직접 조사한 2차 조사에서 고사된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이에 따라 청양군 내 화성면(장계리, 신정리, 화강리), 남양면(백금리, 신왕리) 등 2개면 5개 행정리 전체 지역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도와 청양군은 현재 이 일대에 2곳의 이동단속초소를 설치해 소나무류의 무단이동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도는 발생구역 주변 산림에 대한 항공과 지상 정밀예찰을 실시해 방제구역을 확정하고, 방제시기가 도래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감염목 제거·파쇄 등 방제작업은 물론 확산방지를 위한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도 병행하여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 확산방지 대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시기에 맞추어 발생지주변 모두베기 및 파쇄 등 철저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주민들께서는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 류의 불법이동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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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찾아가는 농업기술센터’ 운영태안군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 교육에 나선다.군에 따르면,농업기술센터는3일부터 오는18일까지 지역81개 마을 주민1,215명을 대상으로‘이동농업기술센터’를 운영한다.이번 이동농업기술센터는 작목별 당면 영농사항과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목적으로 운영되며,군은 바쁜 농사일로 농민들이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기술 지도에 나서는 한편,여름철 농업인의 안전과 관련된 폭염 행동요령 등의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특히,올해는 지난해 이동교육이 추진되지 않았던 마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벼,고구마,고추,마늘 등 군 주산작목의 종합적 당면영농기술 실천사항과 영농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면서도 효과성 높은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잘못된 농작물 관리로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이번 이동농업기술센터 운영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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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깨끗한 홍성홍성읍(장의남읍장)에서는 지난 6일 홍성읍 및 대한적십자사 홍성읍 봉사회 회원과 오관11리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방문 환경청결의 날 행사를 실천했다.이 날 행사에서 홍성읍 및 대한적십자사 홍성읍봉사회 회원과 마을주민등이 함께한 가운데 평상시 정비하지 못했던 마을 안길 및 도로변 골목골목을 깨끗이 청소하여 생활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0.5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이 행사를 진행한 홍성읍(장의남읍장)은 주민 및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관11리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는 이 계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마을주민 스스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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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등 감염병 주의하세요홍성군보건소에서 충남 지역에서 중증열성혈고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중증열성혈고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일 복개주차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중증열성혈고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는 각각 작은소침진드기와 털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농작업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오심·구토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날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 내에서 중증열성혈고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농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예방수칙을 숙지하시고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또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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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새마을부녀회, 1000여명 어르신 점심 대접홍성군 광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순)은 7일 광천 문예회관(광천읍행정복지센터 내)에서 1000여명의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과 떡, 다과 등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난타 및 웰빙댄스, 가요 공연을 시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노인들이 편안하게 점심을 드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새마을 부녀회 관계자는 “ 고령화 사회에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봉사를 하겠다”며 경로효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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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축사 무더위, 지열이용 냉방기술로 극복장마가 물러가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열을 이용한 축사 냉난방 기술을 선보여 여름철 축사 무더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지열은 12~25℃의 열을 냉방 시 최대 10~15℃, 난방 시 최대 45~50℃로 전환이용이 가능한 미래 청정에너지원이다.올해 센터가 추진한 시범사업은 지열을 이용한 돈사 냉·난방 기술로, 지하 4미터, 지상 1미터 규모로 수직 밀폐형 맨홀을 연결해 지하에서 발생하는 지열을 돈사 내부와 복도에 덕트와 파이프로 개별 송풍함으로써 축사 내 냉·난방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돈사에 지난 5월 지열 이용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 결과 최고기온이 32~34℃ 일 때 지열냉방을 이용하면 돈사 내 평균온도가 28.3℃로 낮아졌다.이와 더불어 돈사 내부 암모니아 농도가 냉방 전보다 50%가량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으며, 젖을 뗀 시점의 아기 돼지의 체중(이유체중)은 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센터는 겨울철에 지열을 이용하면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열이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돼지는 땀을 흘려 체온조절을 하지 못해 주위온도가 올라가면 호흡이 증가하고 식욕을 잃어 질병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여름철 가축 생산성 저하에 따른 예방대책 마련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지열을 이용하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하고 축사 환경개선 효과까지 있어 일거다득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기술 외에도 축사 내 에어쿨러도 설치해 여름철 개방돈사로 인한 악취 민원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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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예산군은 7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가스 사고 사전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 안전 관리 및 대국민 가스안전 의식 저변 확산 등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 가스 안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군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양해 각서 체결 후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관내 1만 4904가구(전 가구의 41%)에 가스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해 관내 노령화로 인한 주민들의 가스 기구 취급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화재를 예방하는 등 가스 및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확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속 추진 △취약계층 안전장치 보급 △전국 최초 통합 안전보험가입 실시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확대 △연중 365일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 센터 운영 등 가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울러 전 직원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가스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가스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추진, 가스시설 안전관리 지도·점검, 가스 사고 위험요인 해소, 홍보·계몽 활동 전개, 재난 훈련 등을 적극 추진해 군민들의 가스안전 의식 저변을 확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황선봉 군수는 “가스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해 예산군민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가스 사고 사전 예방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하고 캠페인 등을 펼쳐 가스안전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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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산세 53억 부과예산군은 이번 달 주택과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재산세 53억 원을 납세고지 했으며 이는 올해 군세 세입 목표액(421억 원)의 12.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납세자가 납부하는 재산세는 농촌기반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편익 사업과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쓰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이다.이번에 과세되는 재산세는 지난해와 비교해 2억여 원 증가했으며 이는 신축건축물 증가 및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2.9% 증가함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재산세는 6월 1일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이상은 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된다.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www.giro.or.kr) 홈페이지와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등 납세 편의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 조성과 개선사업에 투자되며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투입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세자들이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