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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직원 대상 친절교육부여군이 행정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공직자 친절마인드 강화에 나섰다.지난 10일 주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행복한 공직자가 친절하다’,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민원인과의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긍정적인 마음가짐 통한 일과 삶의 조화, 오해와 갈등을 없애는 민원인과의 감성소통 방법 등 민원인을 대하는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강의는 공무원 본인의 마음 다스리기와 민원인과의 행복 공감 등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만족하는 민원 행정에 목표를 뒀다.친절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민원인과의 대화에서 내 입장만을 생각하고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교육을 받으면서 알게 되었고, 친절은 형식이 아닌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마음을 먼저 바라보고 행복한 상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청렴과 친절한 공직자상 재정립을 강조해 온 군은 민원편의와 기대에 부응하고자 3S 친절운동과 민원1회 방문처리제, 민원처리 지연 ZERO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 직원 교육을 통해 행복한 공직의 긍정 마인드를 통한 한 차원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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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본격 추진▲ 부여향교 전경부여군이 사람이야기 가득하고 생기 넘치는 부여향교, 서원을 만드는 사업에 본격 들어간다.지난해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에헴~ 부여선비 납신다!’가 선정된 이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모색, (사)백제문화원(원장 김정호)와의 협력을 통해 3~11월까지 부여향교 일원에서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부여향교 도슨트 양성교육 △선비의 일상 △청춘날다-어른이 된다는 것 △시민과 함께 하는 헌다례 △한밤의 정취 in 부여향교 △향교에서 만난 꾼&장이(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부여향교 도슨트 양성교육’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9시(3시간) 총 4회 실시된다.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도슨트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부여향교를 찾은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한 해설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선비의 일상’은 4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짝수 달 둘째·셋째 일요일 오전 10시~12시(2시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할 것 같은 조선시대 선비의 삶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다도체험, 문자도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다.‘청춘날다-어른이 된다는 것’은 5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4시(2시간)까지 본래의 의미가 퇴색된 성년례를 재현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올바로 알리는 한편 전통 성년례에 담긴 의미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향교에서 만난 꾼&장이’는 5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홀수 달 둘째주 금요일에 2시간에 걸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진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해당 분야의 진로 탐색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촬영기법들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시민과 함께 하는 헌다례’는 차를 올리는 의례인 헌다례에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문화의 전통적인 가치를 되살리는 한편 부여향교가 보다 열린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4시(2시간)에 연다.‘한밤의 정취 in 부여향교’는 10월 14일 토요일 저녁 6시~8시(2시간)까지 전통적인 공간인 부여향교에서 지역민과 관람객이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는 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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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도서관, 올 상반기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 18종 운영홍성도서관(관장 정성택)은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영유아, 초등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 18종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영유아 대상 ‘뮤직가튼’, ‘놀이로 배우는 영어동화’, ‘감성발달 미술놀이’ 등 6종, ▲초등학생 대상 ‘호기심 과학실험교실’ 등 2종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 ‘보드게임지도사 2급(자격증)’ 등 8종 ▲야간 강좌 ‘인문고전강독’, ‘스토리텔러동화구연 2~3급 과정(자격증) 2종 등 총 18종이다. 초등독서논술지도자 등 자격증 프로그램과 학생 토요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접수 당일 마감되었으며, 서각, 문인화, 일본어 및 중국어 회화 등 문화예술과 외국어 강좌 또한 신규 수강생이 다수 신청하는 등 꾸준한 인기 속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특히 낮시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개설한 야간강좌 2종 역시 접수 종료 후에도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정성택 관장은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 등 홍성군 인구증가로 도서관을 찾는 계층이 다양하고 새로워지고 있다. 우리도서관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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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불법 광고물 강력 단속홍성군은 봄철 새학기를 맞아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새학기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동안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특히 음란·퇴폐 내용의 불법 전단지, 벽보, 현수막 등 유해물이 학생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무분별하게 난립되었던 부동산 분양 광고 불법 현수막은 도시미관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되어 왔다. 특히 교통수단의 안전과 이용자의 통행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어서 이러한 불법 현수막 근절을 목표로 365일 기동 단속에 나서 왔다. 군은 특히 지속적인 강제철거는 물론이고 상습 게시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 광고물이 현저히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학교주변의 불법 광고물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고 교육환경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에도 많은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말포함 1년 365일 기동단속 차량을 주요도로변 및 도심에 가동하기로 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보 및 계도도 병행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조치는 사회 기초질서 확립과 홍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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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연가 내고 경선 돌입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3일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16일간의 연가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충청의 대표선수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대표선수가 되도록 무장하겠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그 미완의 역사를 이어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며)김종필, 이회창 등 충청도의 정치인들이 걸었던 그 비애와 좌절의 역사 지역주의 정치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이끄는 충청도의 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로부터 7년이 지나서 이제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도전이 대한민국의 도전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세대의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지금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안보의 위기, 경제의 위기, 정치의 위기를 극복시켜서 21세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만드는 도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안 지사는 “오늘의 이 도전은 지난 7년 동안 저를 키워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도민 여러분의 사랑이 밑바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사랑과 격려를 잊지 않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반드시 열어내겠다”고 피력했다. 박대통령 탄핵인용 관련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헌재의 판결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일이 통합으로 이끄는 마지막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사법적 판단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정치인은 말을 아껴야 한다”고 주문했다.안 지사는 개헌과 관련 “그동안 자치분권을 향한 개헌을 강조해 왔다”면서 “국회특위와 차기 정부는 개헌에 착수할 것이다. 국민의 합의를 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안 지사는 “내가 가고 있는 길은 새로운 정치의 길이다. 새로운 민주당의 길이다”면서 “김대중과 노무현이 이루지 못한 미완의 길이다. 그 길은 민주주의 잘하는 나라다. 정당과 의회정치를 정상화하는 길이다. 국민의 정치, 국민 통합의 길이다”고 역설했다.이어 “진보와 보수라는 낡은 진영내에서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후보가 될 것”이라며 “나의 정치는 국민의 내각, 의회와 함께하는 합치의 내각이 될 것이고 나의 승리는 민주당의 승리가 되게 할 것이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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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추모공원, 한식·청명일 개장유골 화장 확대홍성추모공원이 청명·한식일 전후로 개장유골 수량을 1일 30구로 확대하고 이달(3월21일)부터 예약접수를 받는다.홍성추모공원(소장 이성태)에 따르면 지역정서상 조상의 산소를 단장하거나 이장하는 관습에 해당되는 청명, 한식 기간에는 묘지를 개장하여 화장하는 등 점차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전환되는 추세다. 특히 청명, 한식기간은 4월4일∼5일로 화장 접수 기간은 15일 전(3월21일)부터 예약 접수가 가능하므로 개장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으며 화장장 사용료는 1구당 관외 300,000원, 도내 200,000원, 군내 100,000원이다.묘지를 개장해 화장을 하려면 우선 묘지가 있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묘지의 장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등을 첨부해 '개장유골 신고증'을 교부 받아야 한다. 개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http://www.ehaneul.go.kr) 사이트로 접속(대표전화 1577-4129)하여 화장예약 코너에서 화장예약신청 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사망자 인적사항 입력시 주민등록 등본상 주소로 입력하여야 하며, 신청자는 당일 추모공원에 직접 화장하러 오시는 가족분으로 입력하면 된다. 이성태추모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묘지관리에 많은 일손과 비용이 드는 분묘는 지난 10년 사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묘지에 매장하던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으며, 화장 후 봉안당에 모시거나 자연장 등자연으로 돌아가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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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나눔봉사회, 불우이웃 방문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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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민생안정 잰걸음김석환 홍성군수는 13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도모를 위한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 화합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공직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마음이 무겁지만 지역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고 화합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60일 내 대통령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공직자들의 선거운동금지 등 엄정한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정국 혼란 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공직자 일탈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국민 불편 및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불편‧애로사항 적극 수렴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발 빠른 추진 등 지방재정신속집행 및 당면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군수는 간부회의와 함께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단을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 17명으로 구성해 국정기조에 맞춰 발 빠른 행보로 지방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민생안정 비상대책 간부회의는 지난 11일 오후 6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진행된 영상회의 후속조치로 지역안정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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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영재교육원 개강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심재창)은 11일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영재교육원(이하 스마트리더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갖고,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IT인재 육성의 진중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지난 2013년에 개원한 스마트리더영재교육원은 충남 유일의 정보영재교육원으로 정보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SW교육의 산실로서 IT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이 날 입학식은 지난해 12월 선발된 학생 60명(초등 30명, 중등 30명)과 학부모 50여명, 강사 18명 및 관련 공무원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영재 수업은 매월 2, 4주 토요일에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연수실에서 C언어, C++, C#, 파이썬, 언리얼4, 서버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앱개발, 정보보안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최적화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학생 선택형으로 연간 30시간 운영되는 사사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에도 노력할 예정이다.심재창 스마트리더영재교육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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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적극 나서서산시가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에 취업을 원하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자‘석유·정밀화학 산업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산시인 미취업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의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인성교육 등 이론과정과 이력서 작성, 면접지도 등 취업지원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취업을 촉진하고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통한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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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 공시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서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주택가격안 대한 열람을 다음달 4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23,315호와 공동주택 38,406호 등 총 61,721호가 해당된다. 주택가격은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열람 기간 동안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시, 시는 감정평가사와 함께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이나 인근 주택과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 조세의 부과기준, 기초노령연금이나 건강보험료의 산정에도 중요한 자료이므로 기간 내에 열람해 달라” 며 “앞으로 시민의 재산이 정당하게 평가․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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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옥외광고협회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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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농기계 무료 점검·수리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료점검에 나선다. 농업기계수리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른 순회정비 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와 자가 정비수리능력 향상을 적극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오는 16일 두마면 입암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 농기계의 운전미숙 및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함께 2만원 미만의 부품과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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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다양한 체육행사 준비 한창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 제14회 계룡시장배 테니스,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19일 볼링대회, 23일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고 25일부터 26일까지 족구, 탁구, 야구대회가 열린다. 시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계룡시장배 종목별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난 해 종합 12위에서 올해는 종합 5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45회 충남소년체전 겸 제98회 전국체전 1차 복싱 선발전을 개최하는 등 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또 3.1절 기념 제49회 충남회장기 검도가 25일부터 26일까지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검도대회는 선수와 임원, 가족 등 1000여명이 계룡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마케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봄꽃이 절정에 이를 다음달 1일에는 계룡시민체육관과 계룡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계룡시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리고, 2일에는 제14회 계룡시장배 축구와 배드민턴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4월 6일부터 8일까지 종합문화체육단지 내 코트에서 열리는 제26회 충청남도협회장기 테니스 대회는 700여명 이상의 생활체육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기량을 펼친다. 이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전 펜싱경기가 열리고 제32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궁도대회가 오는 6월 4일 계룡시 신도정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종목별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계룡시가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위한 발판 마련과 함께, 다양한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이 화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지역 자영업자들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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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가뭄극복 위한 ‘잰걸음’이완섭 서산시장이11일 가뭄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농업용수 개발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했다,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간월호 담수호 및 해미 대교천의 용수원을 활용한 간이집수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물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의 농업용수 확보현황을 점검했다.이 사업은 해미면 산수저수지 하류지역의 물 부족으로 인한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에서 확보한 도비2억원과 시비2억원을 포함,총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난달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 시장은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밖에도 시는지난해10월 국비10억8,000만원과 도비1억3,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풍전저수지와 마룡저수지에 대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양수장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 중·소형 관정126공을 개발하고▲대산읍 화곡리▲운산면 수당리▲부석면 월계리·대두리▲고북면 신송리에 양수장 등 용수개발사업을 완료하는 등 가뭄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올해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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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시동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 설명회’를 갖고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협의체 위원 56명을 비롯해 주요사업을 수행하는 공주학연구원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실행 초석을 다졌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그동안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세계유산 보고(寶庫), 힐링하는 흥미진진 공주!’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대표사업 3개를 포함한 기반·홍보 사업 총 17개 사업을 내용으로 한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와 전문가에게 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사업 설명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이 종합적으로 연계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영상대학교 양광호 교수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양 교수는 2018년까지 단위 사업별 방향을 설정하고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 교수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을 통해, 지방관광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싶다”며, “떠나고 싶을 때 먼저 생각나는 도시, 젊은 세대도 방문하고 싶은 활력 있는 관광도시로의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성공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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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 가축분뇨 야적 행위 집중 단속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논밭 등 경작지에 가축분뇨 및 퇴비 등을 야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2개조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축사 등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하고, 고의 또는 중과실이 있는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퇴비 야적 등의 행위도 수질오염 및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필요 시에는 축사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점검을 통해 관내 200개소의 축사를 점검, 그중 120개소 시설에 대해 고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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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1톤 냉동탑차 지원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특수차량 (1톤 냉동탑차)을 지원했다.이번에 지원된 특수차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6년 기획사업이었던 ‘사회복지기관 특수차량(1톤 냉동탑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것으로 노후 된 차량을 교체해 아산시 취약계층에게 더욱 신선한 식품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정 등 아산시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식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아산시에 꼭 필요한 시설이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던 차에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돼 아산시기초푸드뱅크가 새로운 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유계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장은 “차량이 노후돼 잦은 고장이 날 때마다 기다리고 있을 취약계층이 생각이 들어 걱정 됐는데 이제 더욱 신속하고, 식품류를 신선하게 배분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아산시기초푸드뱅크의 모집실적은 약22억원으로 충남도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지원, 연계하고 있어 아산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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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어촌이동복지관’ 운영▲지난달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실’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태안군이 이달부터 ‘농어촌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사진은 지난달 실시된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실’ 모습.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이달부터 ‘농어촌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지역 경로당 152개소를 방문, 총 3,152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조기검진 △우울증 검진 △절주 및 영양 신체활동 △감염병 예방관리 △구강교육 △금연 홍보교육 △건강검진 홍보 등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통합건강교실에는 치과의사와 보건의료원 통합건강검진팀 등 20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군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서비스에 나서고 연중 실시되는 타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통합건강교실 서비스의 효과성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 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6일 안면읍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농어촌이동복지관’을 운영키로 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어촌이동복지관’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과 복지를 연계시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의학 사업(한방진료, 침, 테이핑 요법 등),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예방 관리, 치매상담, 우울증 및 자살 척도검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3월 16일 안면읍(정당리경로당) △3월 21일 안면읍(주민자치센터) △4월 18일 남면(주민자치센터) △5월 12일 고남면(장곡리경로당) △5월 23일 소원면(주민자치센터) △6월 9일 소원면(소원면경로당) △7월 11일 근흥면(주민자치센터) △8월 11일 근흥면(신진경로당) △9월 5일 이원면(복지회관) △10월 17일 고남면(실내체육관)이다. 군은 이번 농어촌이동복지관을 통해 주민밀착 서비스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민선6기 현장행정 실천에 앞장서는 등 ‘행복한 군민’ 시대 개막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노인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관리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달부터 추진되는 ‘농어촌이동복지관’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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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4월 7일까지 국토대청소 실시▲태안군이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도로와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2017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청소에 참여한 한상기 태안군수.태안군(군수 한상기)이 봄을 맞아 지역 내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지역 이미지 만들기에 앞장선다. 군은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주민과 함께 도로와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2017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군은 대청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속에서의 환경운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17일 태안읍 터미널 뒤편 어린이공원에서 한상기 군수 등 군 공직자를 비롯해 군부대, 교육지원청,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서부발전 본사, 태안화력,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봉사센터, 이장단협의회 등 18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키로 하는 등 ‘청정 태안’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국토 대청소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대청소 참여의식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의 실천을 유도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봄을 맞아 묵은 때를 벗기는 국토대청소 운동을 통해 깨끗한 태안을 만들고자 한다”며 “공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에도 신경 써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