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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확대충남도가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도내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의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오는 5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단독 설치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할 경우 국비로 최대 15억 원까지 무상 지원하는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사업’을 집중 소개한다.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사업은 산업단지 또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직장어린이집 부족 현상을 해소해 근로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대전사무소 최성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사업 신청자격과 지원내역, 추진 체계 등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은 오는 15일 홍성일반산단을 시작으로 △22일 천안5일반산단 △30일 보령 관창일반산단 △4월 13일 공주 탄천일반산단 △20일 계룡1일반산단 △27일 보령 고정국가산단 △5월 11일 논산 동산일반산단 순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도는 시·군, 중소기업 등과 함께 협업하여 가능한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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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말·가학소하천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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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북부지소, 농업인 동반자 역할 톡톡개소한 지 1년을 맞이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가 당진 북부권 농업인들의 영농기술 전파와 임대농기계 보급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북부지소는 당진의 북부지역인 석문면과 고대면, 대호지면, 송산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22억5,000만 원을 투입해 건설됐다.675㎡ 규모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은 지소본관 보다 1년 빠른 지난 2015년 5월 준공돼 1년간 시범 운영됐으며, 사무실과 교육장을 갖춘 257㎡ 규모의 지소본관은 지난해 1월 준공돼 지난해 3월부터 본격 운영됐다.특히 북부지소 농기계임대사업장은 36종 189대의 농기계를 보유, 개소이후 현재까지 1년 동안 총36종 1,622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며 농업기술센터 본소까지 농기계를 빌리러 와야 했던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또한 북부지소는 농기계 임대사업 외에도 농업인상담 및 현장 컨설팅을 연간 7,000여 회 진행하고, 현장중심의 영농현장교육도 100여 회, 2,000여 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에 큰 기여를 했다.이밖에도 딸기와 달래 등 신 소득 작목을 적극 도입해 육성에 나서면서 벼 중심의 농업구조를 변화시키는 데에도 전초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북부지소는 북부권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 달성이라는 당초 목적을 잘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상담을 비롯한 농업인 맞춤형 종합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북부지소 개소에 앞서 지난 2014년에는 합덕읍에 남부지소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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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독거노인 우울증 선별검사 돌입당진시보건소가 이달부터 만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11개 보건지소와 19개 보건진료소에서 실시 중이다. 이번 우울증 선별검사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층의 자살자 수가 OECD 중 1위에 오를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접어들면서, 자살의 원인 중 하나인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별검사에서는 노인우울척도(S-GDS)를 비롯해 성인우울척도(CES-D)를 활용해 정신건강 상태를 조기 파악하게 된다. 선별검사 결과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 대상자는 자원봉사자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과 연계해 멘토-멘티 연결을 통해 1:1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우울증 환자로 확진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의료비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 및 치료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울증 선별 검사를 통해 읍면 지역의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당진시보건소는 1만6,200건의 우울 선별검사를 진행해 우울증이 우려되는 2,000명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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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위해식품판매 차단 시스템’ 무상 설치 추진예산군은13일식품안전에 취약한 중·소규모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해식품판매 차단 시스템’ 무상설치에 나선다. 위해식품판매 차단 시스템은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과 회수 정보를 유통업체 본사 등이 대한상공회의소를 통해 판매업체에 전산으로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식품의 결제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대형슈퍼마켓 15개소와 중소형 슈퍼마켓 21개소에 위해식품 판매 차단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군은 차단 시스템 확대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관내 중·소규모 식품판매업소를 방문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위해식품판매 차단 시스템 설치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군청 교육체육과 위생팀(339-7483)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FAX(339-7459)로 보내면 된다. 군은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불량식품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차단 시스템 설치 업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유해 식품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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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5개 선정▲ 남산 중앙시장 모습천안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전통시장 활성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남산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천안역전시장), 주차장 이용 보조사업(명동대흥로상점가), 공동마케팅사업(성정시장외 4개소) 등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방비 포함 총 57억원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남산중앙시장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 ICT 접목을 통한 고객 접근성 확대, 편의제공과 환경개선 등 자생력 강화사업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 천안역전시장은 고객지원센터 건립과 더불어 인근 주차장을 확보하게 돼 고객 편의 제공과 주차난 해소로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남산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여러 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기존 천안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침체돼 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월 중소기업청과 고용노동부 주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국비 1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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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오전 11시 충남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충남 보훈회관 직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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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3일 오후 2시 정무부지사실에서 ‘(사)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임원진 면담’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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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충남 만든다충남도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천안YWCA를 통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서 벽지나 농·어촌 지역 주민, 노인과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교육 대상별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사업 수행기관인 천안YWCA로 전화(070-5015-4183)하거나 이메일(2016thesafe12@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 공공기관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 기관이므로 무료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편 도는 지난 10일 천안YWCA에서 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할 도내 전문강사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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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 사업 추진▲ 충남 예산군 광시면 강석천(72) 씨가 “등화장치가 있어 이제 안심”이라며 환하게 웃고 있다.충남도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도 등화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농기계의 경우 대부분 등화장치가 부착돼 있지만, 오래된 농기계는 등화장치가 없어 야간 운행 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등화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위해 3억 5000만 원을 투입, 도내 농가에 3500개의 등화장치를 무상 지원한다. 등화장치 부착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지흥 도 친환경농산과장은 “영농철을 맞아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가 늘어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며 “등화장치 부착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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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의원, 천안전통시장 활성화 44억 확보천안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비가 대거 지원된다.12일 박찬우(사진, 자유한국당천안 갑)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천안 남산중앙시장과 천안 역전시장이 선정돼 총 44억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시장별로는 천안 남산중앙시장의 경우 향후 3년간 18억원(국비 9억, 지방비 9억)을 지원받아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자생력 강화사업을 발굴해 문화와 관광이 연계되는 현대화된 시장으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또, 천안 역전시장은 26억원(국비 15.6억, 지방비 10.4억)으로 40면의 공영주차장을 설립해 시장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박 의원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천안의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데에는 천안시청과 중기청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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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안전체험관 ‘개관 1주년 이벤트’ 활짝충남도 안전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1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안전체험관은 개관 1주년인 오는 14일 방문객(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안전트리 선물 추첨, 페이스페인팅, 소방인형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소방 특수장비 전시회 등도 진행, 지난 1년 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김성복 도 안전체험관장은 “충남안전체험관이 아무런 문제없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한 것은 방문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태조산공원 내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은 재난 및 소방에 대한 형식적 이론·강의 교육의 한계 극복을 위해 2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으며, 2015년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3월 14일 정식 개관했다. 충남안전체험관 방문객 수는 지난해 12만 명을 돌파했으며, 체험객 94.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 1일, 설과 추석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체 체험시설을 모두 관람·체험하기 위해서는 각 프로그램별 소요 시간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s://safe.cn119.go.kr/)에서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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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고층아파트 현장 점검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31일까지 4~5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2-2생활권 고층아파트 13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활동은 ▲무선통신보조설비 성능과 커넥터(접속단자) 비치 여부 ▲연결송수관설비 내압 확인과 송수압력범위 표지 부착 여부 ▲단지 내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세종소방서는 미비한 사항을 발견하면 관계자를 통해 시정할 예정이다. 임동권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특성상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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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모성 건강 증진 온힘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모성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보건소는 최근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영아와 부모의 건강증진 활동 ▲영·유아 건강과 위생을 위한 우호증진 ▲육아 및 보육 정보와 서비스 제공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임신부 영양제 지원과 유축기대여, 출산준비교실(임신부 요가, 모유수유 클리닉) 등 다양한 모자보건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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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촌 빈집‧슬레이트 건물 전수 조사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촌지역에 있는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을 전수조사 한다. 빈집은 주택의 노후도와 관계없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말하며, 슬레이트 건물은 지붕, 벽체 등 외부를 슬레이트로 마감한 건물을 말한다.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 자료는 빈집 정비와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위한 것으로 2018년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규범 건축과장은“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정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빈집과 슬레이트 건물 소유자는 빠짐없이 읍·면사무소에 이달 말까지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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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풋살· 수영교실 운영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태)가 수영․풋살 재능기부를 통한 ‘아름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교실은 매달 2, 4주 토요일 아동을 대상으로 아름스포츠센터에서 풋살과 수영교실을 운영하며, 아름스포츠센터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지난 11일 열린 첫 강의에서 15명의 아이들은 푸른 잔디와 물살을 가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수영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수영을 배우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오늘 첫 날이라 물을 좀 먹었는데 더 잘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스포츠센터 조형관대표는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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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전거 무료 안전교육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 상반기‘자전거 안전교육’운영을 시작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 중심잡기, 기어 활용법, 정비 실습 등을 가르친다. 또한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초·중학교는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도 운영한다. 특히 시민자전거 안전교육 수료자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이수 학교 중 자전거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에게 안전모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똑똑세종’ 사업 공모에 시민이 제안한 것 중의 하나이다. 박명주 도로과장은 “세종시는 자전거 보유대수(6만4956대) 전국 2위, 자전거 이용률(45%) 2위, 자전거 정책순위 3위로 명실상부한 자전거문화도시”라며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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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17년 3월 10일자로 국장급 승진 인사를 발령했다. ◇ 국장급 승진▲ 공공건축추진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승기(朴勝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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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불법광고물 주민이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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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도시건설 추진현황 주민설명회 개최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9일 보람동 주민복합공동시설(3-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이하 보람동 복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안내 및 도시 건설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람동 복컴은 연면적 17,465㎡(부지면적 15,395㎡)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해 2016년 12월에 준공했다. 12일 행복청에 따르면 보람동 복컴은 빗물 재활용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등을 도입해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했으며,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수영장, 문화의집, 다목적체육관,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갖췄다. 보람동 주민센터와 어린이집은 다리로 연결해 난간에서 연못과 주변 근린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 특색 있게 건립했다. 또, 어린이집 2층에서 1층 놀이터로 내려오는 계단은 목재로 해 따뜻한 느낌을 주고, 야외공연 시 객석으로도 사용 가능토록 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등의 처마 밑 화단에는 비가 내릴 시 흙탕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얀 해미석(흑자갈)으로 시공, 유지 관리뿐만 아니라 미관까지도 고려했다.김준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보람동 복컴은 그 동안의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건립했다”면서 “그 만큼 주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행복도시의 생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파출소·119안전센터·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해 말부터 업무 개시, 도서관․주민센터·노인복지시설·다목적체육관·문화의집은 올 해부터 운영 중이며, 수영장은 위탁사업자 선정을 거쳐 7월경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