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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내 전역 새봄맞이 대청소홍성군이 활기찬 새봄을 맞아 이면도로, 하천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지역주민들과 환경미화원 등 총 1,000여명을 그룹으로 묶어 날짜별로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찾아 대청소에 들어간다. 하천변, 도심일원, 주요도로 등의 농촌 폐기물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여 겨울동안 쌓인 묵은 때를 벗게 된다. 일정은 ▷3.7(화) 홍북면, ▷3.10(금) 결성면 ▷3.15(수) 금마면, 구항면 ▷3.20(월)~3.24(금) 서부면 ▷3.21(화) 광천읍 순으로 진행된다. 홍성읍, 홍동면, 은하면, 갈산면 등의 경우는 3~4월중 별도 일정을 잡아 시행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각 읍·면사무소와는 이장 등 직능단체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겨울철 동안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친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서 군은 도심지역, 하천변 등에 겨울철 기간 동안 묵은 쓰레기를 중점 수거해 홍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뜻한 봄의 기운을 맞이하기 위해 묵은 때를 씻고 대청소를 하게 됐다.”며, “맑고 깨끗한 홍성 건설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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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맞은 당진 들녘 감자 파종 한창당진시 송악읍과 신평면, 고대면 들판에서는 요즘 들녘마다 농부들이 감자를 파종하며 새 봄을 여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당진 황토감자는 서해의 해풍을 맞으며 황토땅에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당진 황토감자의 품질이 우수한 이유는 저온성 작물인 감자 재배에 있어 서해안의 해풍은 내륙에 비해 평균온도를 낮춰 감자가 한창 굵어지는 시기에 최적의 기상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유리한 기후조건과 지리적 여건으로 당진지역의 감자 재배면적은 전국 2위에 해당하는 799㏊에 이르며, 연간 생산량도 무려 1만7000여 톤에 달한다. 이렇게 생산된 감자는 대형식자재업체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공급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에서는 도시민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황토감자를 수확해 볼 수 있는 황토감자 축제를 매년 6월 경 열고 있다. 또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하는 씨감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씨감자 생산기반 조성과 함께 농가 채종포 채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내년부터 우량 씨감자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등 명품 감자 생산기반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의 비옥한 토양과 우수한 기후조건에서 자란 황토감자는 당진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매김 했다”며 “수확시기 까지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해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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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10명 중 9명 ‘만족’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시립도서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0일부터 열흘 동안 도서관(중앙·합덕·송악도서관, 작은도서관 10개소)을 방문한 시민 413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경험, 장서이용부분, 도서관 직원부분, 문화프로그램부분, 온라인 이용부분, 방문편의성, 전반적 만족도 등 19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만족도를 10점 만점으로 환산 했을 때 대부분의 문항에서 9점 이상을 기록하며 평균 만족도 점수가 9.08점으로 높게 나타나 응답자 대부분이 도서관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는 9.88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도서관 시설만족도(9.69점)와 직원친절 만적도(9.71점)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자료열람 정보검색 만족도(6.46점)와 방문편의성(8.09점),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만족도(8.81점)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의견으로 어린이실과 별도의 유아도서실 설치를 요구하는 의견도 다수 존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설문으로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는 예산확보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내년도 도서관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평가와 환류를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 도서관 이용비율은 남성(22%)보다 여성(77%)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40대(27%), 30대(25%), 10대 이하(22%) 순으로 이용 비율이 높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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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계림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탄력▲ 계림공원 위치도당진지역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계림공원의 민간조성 특례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이달 6일 진행된 특례사업 참가업체 공모 접수에서 아이원센트럴파크(주)와 영진종합건설(주), ㈜한라, 쌍용건설(주), ㈜서해종합건설, ㈜호반건설, 우미건설(주) 등 모두 11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시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11개 업체는 단독 또는 2개사 이상 5개사 이내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제안을 할 수 있으며, 최종 사업제안서는 오는 5월 9일까지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민간사업자의 재정능력과 공원조성계획, 비공원시설계획 등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 뒤 오는 6월 중 우선협상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참가 의향을 밝힌 업체가 예상보다 많았다”며 “향후 진행되는 공모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계림공원 개발이 본격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수청동에 위치한 계림공원(지정면적 33만3,859㎡)은 지난 1968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곳으로, 오는 2020년 7월이면 장기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로 인해 공원시설 개발 효력이 상실된다. 이에 시는 일몰제로 개발 효력이 상실될 경우 난개발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환경오염 등을 우려해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를 활용한 계림공원개발을 계획하고 공원·비공원 시설의 규모와 도입시설 종류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 공모지침서를 마련해 지난달 13일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란 민간공원 추진자가 전체면적 5만㎡ 이상의 도시공원을 공원관리청에 기부채납(공원면적의 70% 이상 기부채납 하는 경우)하는 것으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잔여 부지에 공원시설이 아닌 비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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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지지도, 1강에 3중 추격중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1강 3중의 결과를 보였다.차기대선 지지후보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5%로 수위를 유지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5.5%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 13.7%,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11.1%, 이재명 성남시장 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는 3.2%,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각 2.0%로 조사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1%, 기타인물을 지지하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문재인 전대표 31.6%, 안희정 충남지사 29.6%로 불과 2.0%포인트의 격차만을 보이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문재인 전대표 29.3%, 황교안 총리 26.1%로 3.2%포인트의 격차만을 보이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황교안 총리가 30.4%로 문재인 전대표 21.1%에 비해 9.3%포인트 높은 지지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14.3%, 자유한국당 13.9%로 양 정당 간 지지율의 격차가 0.4%포인트에 불과해 지지율의 우열을 가릴수 없는 상황이다. 바른정당은 6.6%, 정의당은 4.4%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의 비율은 15.7%에 달했고, 기타정당을 지지하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으나,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이 26.5%로 더불어민주당 24.4%이 비해 오차범위 내에서 2.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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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영 세종시의원, 환경기초시설 관리방안 질의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사진)은 7일 본회의장서 열린 제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환경기초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안찬영 의원은 "세종시는 인구 80만, 건설지역 50만 명을 목표로 빠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고, 그에 따라 생활폐기물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세종시 생활폐기물 발생량 규모, 향후 2․3생활권의 인구증가와 더불어 생활폐기물량의 증가로 환경기초시설의 용량부족 문제 발생에 대한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방식, 인구 및 생활폐기물량, 환경기초시설 증가에 따른 종합 관리 시스템에 대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안의원은 “가람동에 설치된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해 주변 주민들이 악취로 인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그동안의 진행사항과 악취기술진단 실시 결과 현재까지 파악된 문제, 악취방지 시설 개선 전까지 음식물쓰레기 등 외부 위탁처리 방안에 대한 시 차원 의견, 조속한 외부위탁 결정 여부”를 물었다. 그는 또 "현재 악취문제로 인해 한솔동 지역에서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한 후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 지난달 17일에 환경기초시설 중 악취 저감시설이 잘 갖춰진 하남시 유니온파크,아산시 생활자원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현황 등을 견학했다."고 밝히고 “타 지자체와 비교해 세종시의 개선할 부분과 세종시 생활폐기물종합타운 조성 계획 및 필요성” 등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환경기초시설로 인해 많은 주민들은 몇년동안 고통을 받아 왔으며 앞으로 세종시에서도 환경기초시설의 문제가 조속히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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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이 세종시의원, 세종시 효문화지원센터 설립 제안세종시의회 정준이 의원(사진)이세종시 효문화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나섰다.정준이 의원은 7일 본회의장서 열린 제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시정 질문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갈등, 다문화 가족에 대한 차별 등을 해결하는 거점 기관이 될 효문화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시의 입장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2017년은 세종시 역사에 매우 뜻 깊은 해이며 출범 5년만에 40개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이전이 완료되었고, 금년 2월 20일에는 세종시 인구가 25만 명을 돌파했다“면서 ”이러한 세종시의 눈부신 발전은 삶의 터전을 내놓고 가족, 이웃과 헤어져야 했던 원주민들의 뼈저린 희생과 세종시 정상건설을 방해했던 정치권에 맞서 투쟁했던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안타깝게도 세종시 출범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 수집과 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매우 안타까웠으나 늦게나마 다행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2월까지 세종시 탄생과정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오는 7월에 열릴 행복도시 착공 10년, 세종시 출범 5년 기념사업은 이번에 수집된 기록물을 활용해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애쓴 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념사업 준비 단계부터 세종시 원안사수에 중추적 역할을 한 분들을 위한 자긍심 고취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또 "지난 제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컨트롤기관으로 '세종시 효문화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고 밝히며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삼강행실도 편찬을 지시한 세종대왕의 뜻을 잇는 효문화지원센터를 건립하다면 세종시의 역사적 정체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요즘 같이 서로가 신뢰하지 못하고 존경과 사랑이 각박한 현실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갈등, 다문화 가족에 대한 차별 등을 해결하는 거점 기관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 효문화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세종시의 확실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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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첫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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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송 세종시의원, “세종시, 지방분권 핵심 역할 수행해야”세종시의회 박영송 의원(사진)은 7일 열린 제42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에서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대선 출마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이행하도록 시가 촉구하라는 내용 등 시정 질문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올해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이자,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해로서 현재까지 40개 중앙행정기관,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인구도 2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세종시는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으나, 여전히 온전한 행정수도로 자리 잡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최근 조기대선 국면에서 여야 대선 주자들이 국회, 청와대, 사법부를 세종시로 이전시켜 미완의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는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 상황을 살펴볼 때 지금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그러면서박 의원은 "최근의 개헌정국을 맞아 집행부에서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을 위해 국회나 대선주자들을 상대로 한 구체적인 활동실적 및 향후 대책”을 물었다이어 “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 도약을 위해 집행부 이외에 시민단체,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들이 합심해 한 목소리를 내며 활동해야 한다”며 세종시를 넘어 충청권, 전국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세종시가 지방분권의 핵심으로 전국의 주도권을 쥐고 역할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좌절된 신행정수도 이전을 이번 개헌 논의 시에 반드시 포함시켜 행정수도 세종시를 완수하고 이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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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제4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예산군은 7일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오가면 오촌리)에서 마을 여성리더 육성 및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지원센터 제4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마을대학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발굴과 마을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마을 리더를 양성해 지속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입학식에는 황선봉 군수, 군의원,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충남연구원 구자인 박사가 강사로 나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및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경진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이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이후 일정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해 교육생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3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4기 마을대학은 10개 마을 40여 명의 여성리더 및 주민들이 참여하며 군은 ▲마을 만들기의 이해와 여성의 역할 ▲동아리·공동체의 필요성 ▲동아리 활동의 유형 및 성공사례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태안 만대마을) ▲동아리 체험 및 운영계획서 작성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 참여자들이 마을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한 마을 리더 육성과정을 운영해 양성평등을 구현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마을 대학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마을의 리더로서 마을 발전의 원동력이 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마을 대학과 여러 사업을 통해 주민 참여와 주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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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권 세종시의원, "학교간 학생수·개교 전담 조직 필요"세종시내 과대학교 해소 방안과 개교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세종시의회 윤형권 의원(사진)은 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과대학교와 과소학교간 학생 수 조정과 개교 준비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도담초와 아름초는 각각 1,515명과 1,371명으로 불과 1km 근방에 있는 늘봄초 436명에 비해 약 3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으며, 시설 등 교육환경 여건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윤 의원은 이어 “증가하고 있는 학생과 부족한 시설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 아름2중 설립이 지지 부진하고 있다”면서, “세종시와 교육청, LH 등 관련 유관 기관들이 협의해 아름2중 설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또 “현재 학교별 개교 준비 인원은 학교장 1명, 교원 3명, 행정직원 2명 등 6명으로 시설 규모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개교 준비 및 학교 시설물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급식기구, 학생책걸상 등은 교육청 소관으로 부서별로 따로 추진하고 있어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관리돼야 할 개교 준비가 원활이 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학교 시설의 대규모화와 설비의 고도화, 복잡화 되고 있으므로 개교 준비부터 학교 시설물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전담조직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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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3회 의원회의 개최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7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안건은 예산법무담당관의 아산시 고문변호사 선정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 자원순환과의 천안시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 교통행정과의 아산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구성 위원 추천, 하수도과의 2016년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위원회 위원 추천 등 4건으로 관련 실·과장의 자료 설명이 있었다. 또 자체안건으로는 제193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193회 임시회 운영관련 자료 제출, 지방분권형 개헌요구 현수막 게첨, 2017년 상반기 의정연수 등을 논의했다. 오안영 의장은 회의시작에 앞서 “AI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추가 확산이 되고 있지 않다.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방역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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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편모아시스템 도입 운영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우편물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우편모아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우편모아시스템은 행정자치부에서 표준화해 전국 지자체에 보급하고 있는 우편물 관리시스템으로 우편물 수·발신 업무를 전산화하고 우체국과 연계해 접수정보와 배달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본격 운영되면 중요 우편물의 배송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배달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 조회시간이 기존 30분에서 5~10초로 단축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등기우편 이력 추적이 힘들어 도입을 보류했던 등기환부거부제도를 우편모아시스템 설치와 더불어 시행함으로써 등기우편 환부료(건별 1630원)를 연간 1000만원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우편모아시스템 클라우드 환경구축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연 500만원에 해당되는 유지보수료를 절감한 것은 물론, 자치단체 서버가 아닌 정부통합센터에 운용 서버를 두면서 보다 안정적인 기반 속에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승희 인사담당관은 “그동안 우편물 증가에 따른 업무 가중과 우편물 사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우편모아시스템 도입으로 시 예산절감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우편행정으로 업무 효율성과 주민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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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공주시(시장 오시덕)가 65세 이상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7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수행기관인 금강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기관에서 청소년 선도봉사 등 공익활동사업과 쇼핑백 제작사업 등 취업·창업 관련 사업 등 총 20개 사업에 1300여명의 노인들이 각각의 분야에 참여한다. 시는 그동안 수행기관을 통해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업·창업의 시장형 사업특성 적합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가구별 소득과 참여경력, 건강상태 등 선발기준에 따라 적격자를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오는 12월말까지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시간에 따라 월 22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추진에 따른 활동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 오시덕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사회문제 해결과 노인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고마에서 금강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으며, 8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의 발대식이, 9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의 발대식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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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가 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실시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걸쳐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대진단은 특정관리 대상시설을 비롯해 경미한 위험시설물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확장 실시하며, 위험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는 등 위험요인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을 포함한 시특법시설 83개소 특정관리대상시설 304개소, 외 기타시설 417개소 등 총 804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추진하고 일부 주요시설 등에 한해서는 민간 전문가를 편성, 3월 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은 소유자, 관리자, 관계인 등으로 하여금 정비토록 할 예정이다. 윤도영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들 스스로 지역 주변의 취약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등도 많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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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충남도 1위 달성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6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평가에서 충남도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총 구매액의 1%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 돼 있으며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대비 지표다. 시가 지난해 구매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금액은 총 6억 352만 7천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2%를 초과 달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에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장애인 우선구매율 평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2017년에도 중증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연초부터 생산품 구매 홍보를 독려하는 등 실적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훈련을 실시하고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복지관 건립 추진 등 장애인 편의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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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급 이상 공무원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 가져공주시(시장 오시덕)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전체 공무원이 오시덕 시장과의 성과계약을 맺고 올해 성과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직무성과계약제는 기관장과 5급이상 공무원간에 성과목표에 대해 합의해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직무성과계약제를 도입, 5급 이상 과장급 직위자에 대해 시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5급이상 전 공무원에 대해 확대 시행했다. 이 같은 직무성과계약제는 기관장이 목표설정과 성과평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상하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리자들의 책임성을 높일 수 있으며, 업무목표를 조직임무와 전략목표에서부터 Top-down 방식으로 설정, 조직목표와 개인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직무성과계약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성과 과제에 대한 1대1 인터뷰를 지난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시민 행복지수 상승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춰 직위에 걸 맞는 올해 달성해야 할 과제와 그에 따른 성과지표를 확정하는 등 엄정한 성과관리를 위한 기반이 다져지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주요 계약과제를 보면, 노재헌 시민국장은 웅진백제4대왕 숭모전 건립 등 3개 과제와 8개의 성과지표를,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안전문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등 4개의 과제와 8개의 성과지표를, 이재권 미래도시사업단장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추진과 청년창업 활성화 등 3개의 과제와 12개의 성과지표를 계약과제로 삼는 등 직무성과계약자 55명의 공무원이 총 193개 과제에 364개의 성과지표를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하여 올 한 해 시정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확정된 지표는 성과관리 관련 전문 외부기관의 지표성격평가, 이행도 평가, 달성도 평가를 거쳐 직무성과향상 시민참여단의 자문과, 시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내년 1월 중 객관적인 평가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지난해부터 도입한 직무성과계약제로 일의 방향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조직의 성과향상을 통해 정부기관을 비롯한 각 기관으로부터 46개의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공주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을 위해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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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활 건다“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사활을 걸겠다”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확진된 외산면 지선리 1.2ha에 대한 소구역모두베기 사업에 들어간다. 대상지 내 소나무류는 전량 수집, 파쇄, 소각방법으로 방제한다.소나무재선충병 확진을 받은 군은 지난 2일 이용우 본부장을 중심으로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책반을 통한 예찰 및 방제에 돌입했다.군은 산림청, 중부청 및 부여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긴급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방제 대책 협의, 감염경로 역학조사, 주변지역 예찰 등 방제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또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산면 지선리 외 5개 지역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발생지부터 2km이내인 행정리(외산면 지선리, 수신리, 삼산리, 비암리, 문신리)의 소나무류 반출을 모두 금지했다.특히 소나무류의 외부 반출을 막기 위해 지방도(606호) 2개소에 이동단속초소를 설치하고 집중 단속과 함께 주민 홍보에 나섰다.이 밖에도 특별이동 단속반 운영, 발생지역 및 주변산림 정밀조사, 발생지 주변 예방나무주사 실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일제조사 등 방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완벽 방제를 위해서는 신속하면서 정확한 사업추진이 중요하기 때문에 관계부서는 총력을 기울여 확산을 막아달라”고 주문하며 “이제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유관기관과의 협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한 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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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농업·농촌 발전 모색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분기별 토론과제, 주제를 사전에 협의하고 발전위원회에 상정·집중 토론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산 공공비축미 보관창고(톤백) 신축방안 △천안시 농업인 월급제 도입 방안 △학교급식 납품을 위한 로컬푸드 생산체계 구축방안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또 천안시 농업인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들은 민관 농정 거버넌스 실현과 공식적인 농정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설명회를 가져 천안시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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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대체작목으로 고들빼기 육성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쌀 값 하락에 따른 벼 대체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석문면 3봉 3리 마을회관에서는 고들빼기 재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하늘이 내린 신비의 약초라고도 불리는 고들빼기는 예로부터 본초강목이나 허준의 동의보감 등에서 간염(A형 간염)과 골절증, 불면증, 비장종대 등 여러 종류의 병에 뛰어난 효능을 가진 약초로 소개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김원배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러한 고들빼기의 효능을 비롯해 올바른 재배방법 및 토양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그리고 대체작목으로서의 향후 전망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과 함께 농가별 컨설팅을 진행해 평소 농가에서 궁금해 하던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건강 웰빙작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들빼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벼 대체작목으로서의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고들빼기 농가 육성에 힘써 당진을 대표하는 벼 대체 작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벼 대체 작목 육성을 위해 논 이용 감자, 콩, 민들레, 고들빼기 등의 대체 소득작목에 대해 기술교육과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