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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시민 건의사항 현장 발품행정김홍장 시장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된 올해 연두순방 당시 시민들이 건의했던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7일 김 시장은 송악읍 기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송악읍 방계리와 합덕읍 덕곡리, 고대면 황토권역, 당진3동을 잇따라 방문해 민원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기지초등학교 현장에서는 송악읍 순방당시 제기됐던 학교 앞 보행로 개설과 불법 좌회전 및 유턴 차량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버스승강장 이전 설치와 인도개설 등 민원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함께 교통지도 단속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방문한 송악읍 방계리에서는 마을주민들의 마을 보호수 이동설치 건의해 대해 현장여건을 살펴 본 후 마을주민과 관련부서로부터 의견을 청취했으며, 합덕읍 덕곡리에서는 마을주민이 건의한 합덕읍 농산물 집하장 건설 요청에 대해 산지유통시설 구축사업을 통한 지원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당진3동 원당5통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마을에서 요청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신축 문제에 대해 법적 가능성과 다른 대안은 없는지 확인하고 고대면 당진포리에서는 지난해 12월 준공한 황토권역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시민들께서 순방 당시 제시해 주신 건의사항에 대해 보다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대해서는 되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대화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송산면 순방 당시 당산초등학교 이선우 학생이 요청했던 학교방문 강연 요청을 받아들여 학교 측과 협의 후 이르면 내달 중 학교를 방문해 특강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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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면 하탄방리·송지리·대야리’ 도해지역 수치화 대상지 선정예산군이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 및 일관성 확보 등 경계분쟁 해소를 위한 도해 지적 수치화 제2차 실험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도해지역 수치화사업 사업설명회가 지난 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과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대흥면 하탄방리·송지리·대야리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군은 도해지역 수치화 실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해지역 수치화 사업은 토지의 개별 필지 경계를 종이에 도형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던 지적을 세계측지계 기준의 수치로 변환하는 사업으로 필지별 경계를 수치화함으로써 필지별 경계를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다. 대흥면 하탄방리·송지리·대야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예당저수지 상류에 위치하고 있고 1910년도 토지조사사업 당시 토지 경계선이 위치별로 잘 보존돼 있으며 토지 이동이 빈번하지 않은 지역으로 신양면·광시면과의 부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대흥면 하탄방리·송지리·대야리가 관계기관 회의에서 대상지로 결정됐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담 측량팀을 구성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종이도면에 등록된 경계가 수치 지적으로 변환되면 토지 필지의 경계가 좌표로 등록돼 측량성과의 일관성 및 정확성이 높아지게 돼 토지경계로 인한 분쟁을 예방함으로써 소송 등 이웃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지적정책기본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조하는 등 도해지역 수치화 실험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리 군이 지적제도 선진화에 선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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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안전체험실 봉사활동 인정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3월부터 소방안전체험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1365자원봉사)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소화기 체험, 지진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약신청은 세종소방본부와 세종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천창섭 대응예방과장은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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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적재조사 계획 수립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에서 지원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세종시는 이번 실시계획 수립으로 관내 연동면 명학리 일원(47필지, 3만7,584㎡), 부강면 부강리 일원(75필지, 3만1,081㎡), 부강면 문곡리 일원(92필지, 5만4,901㎡) 3개 지구(총 214필지)를 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를 둘러싼 소송 등 분쟁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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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장난감으로 사랑 전하는 군인들▲ 장난감 제작기부 운동을 주관하는 82창 품질보증과 장혜진 대위 등 참가자 18명이 자신이 직접 만든 장난감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군 군수사령부 제82항공정비창(이하 ‘82창’)은 새해맞이 사랑 나눔 활동으로 한코리아 재단법인 주관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에 동참, 해외 저개발국 빈민가 아이들을 위해 60여개의 장난감을 손수 만들어 기부했다.장난감 제작기부 운동은 지난해 19명의 여군과 여군무원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남군과 남군무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올해 현재 43명의 82창 요원들이 참가하고 있다.참가자들은 '1인 1장난감 제작 캠페인'을 바탕으로 올해까지 40여개의 장난감을 추가적으로 제작해 기부할 계획이며, 82창 요원들의 자발적인 참가가 증가할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 운동을 주변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참가자들은 매주 2시간의 개인시간과 제작비용을 투자해 개구리·돌고래·곰돌이 등 동물모양 장난감을 직접 바느질해가며 장난감 제작기부 운동에 참여했다.장난감을 제작하기 위해선 개당 1만원의 비용과 5~6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이번 장난감 제작기부 운동에 참여한 82창 품질보증과 차성인 원사는 “개인의 시간과 정성을 투자한 만큼 내 손으로 무언가를 기부한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후원의 진정한 즐거움을 깨달아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난감 제작기부 운동을 주관하는 82창 품질보증과 장혜진 대위는 “장난감이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 부대원이 합심해 가까이 있는 이웃 뿐 아니라 전 세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코리아 재단법인에서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는 저개발국 빈민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만들어 전달하고 후원금은 깨끗한 식수 제공 및 교육, 보건위생 사업에 사용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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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축행정 품질 높인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위한 건실화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세종시는 건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건축복합민원협의회의 운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를 처리하고, 투명한 건축심의로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건축사에 대한 등록신고, 명의대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장기간 미착공되거나 미 준공된 900여건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축사회와 워크숍, 간담회 등을 확대하여 정보교류와 업무협업을 강화하고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도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국토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준공된 지 10년이 지난 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구현하여 올바른 건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지난달 22일 발표한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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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지난2015년 시니어클럽 개소 이래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온 태안군이2017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태안군은 지난6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장정근 태안시니어클럽 관장과 김동민(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장,이용희 의장 및 군의원,노인일자리 참여자 등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태안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태안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창출을 돕는 민간주도 지역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군은 지난2015년부터 감태사업단과 달래사업단 등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시니어클럽에서는△시장형10개 사업(178명)△공익형2개 사업(60명)△인력 파견형1개 사업(100명)등 총13개 사업에서338명이 오는12월까지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특히,행복맛집과 스쿨존 교통지원,아파트 택배 등 지역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성공리에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성과가 두드러짐에 따라,군은 앞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참여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발대식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군은 올해 시장형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지난해 초보다383명 늘어난 총1,616명의 노인일자리를 확보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태안군 건설에 나설 것”이라며“이번 시니어클럽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층의 노후 생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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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총력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시티투어’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는 등2년 연속 관광객1천만 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군은 내달부터 태안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인‘시티투어’프로그램을 오는10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2014년부터 실시 중인 태안군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시기별·테마별 관광 콘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운행코스는‘북부코스’와‘남부코스’등 두 종류로,북부코스에서는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만리포 해변 등을,남부코스에서는 팜카밀레와 쥬라기 박물관,꽃지해수욕장 등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지난2014년부터 지난해까지3년간 시티투어를 연평균29회 운영해 회당23명의 관광객을 모집했다고 밝혔으며,올해 콘텐츠 보강과 자율 관람시간 배정,신축적 투어코스 선정 등을 통해 평년보다 많은 회당25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각오다.한편,서해안의 대표 관광도시인 태안군은지난2014년 세월호 사건과2015년 메르스 사태등의악재를 딛고,태안만이 갖고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각적이면서도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전략에 나서 지난해 총1002만5천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군은 올해 시티투어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관광종사자의 서비스 수준 개선과 관광지 편의시설 보강,관광객 유치전략 보완에 적극 힘써 관광객1천만 명 유치의 쾌거를 재차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한상기 군수는“올해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해 지난해에 이어2년 연속 관광객1천만 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관광객이 만족하는 휴양도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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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주민자치센터, 골프교실 개강청양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복)는 지난6일 저녁7시 가남초등학교 골프연습장에서 골프교실 개강식을 가졌다.위원회는 건전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골프교실을 개설해 낮 시간에는 바쁜 주민들을 배려해 앞으로9개월간 매주 월요일 저녁7시부터2시간동안 야간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병복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골프교실이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폭넓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골프교실 이외에도 노래교실,난타교실,한지공예교실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장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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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장맘 위한 주말 베이비마사지 운영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전미순)는 직장맘을 위한 주말 베이비마사지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육아 휴직 중인 엄마들 또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41회 진행, 1122명이 참여하며 생후 3~12개월 대상 엄마와 아기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다양한 프로그램 중 호응도가 높은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을 직장맘의 편의를 위해 매주 토요일 11시에도 20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 전미순 센터장은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에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부모와 아기의 애착 형성에도 더없이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 마사지는 엄마의 보드라운 손길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아이에게 안정감을 준다. 아이와 눈을 맞추며 잔잔한 엄마의 노래와 함께하기 때문에 애착형성에 더없이 좋은 영향을 주고, 건강과 함께 자세를 바르게 하는 등 성장 발육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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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예비 엄마·아빠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지역 내 임신부와 배우자,신혼부부를 위한‘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은 평일 저녁 배우자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부부가 육아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영유아기 주요 질환과 대처법,임신준비,라마즈 호흡법,모유수유 방법,이유식 만들기 등이다.1회기(4주 과정)는 오는8일부터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7시∼8시에 운영되며, 2회기는7월에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나 신혼부부는 보건의료원3층 건강증진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940-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많은 예비 엄마·아빠와 신혼부부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도 얻고 출산·양육에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지역 내 열악한 환경을 보완하고,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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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현장진단용 바이러스 진단키트 보급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적기에 방제하고자 현장진단용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보급한다. 현재 시설원예작물이 집중적으로 밀집된 지역은 오이 주생산지인 병천을 비롯해 목천, 수신, 풍세 등 8개 읍면에서 멜론, 고추 등 다양한 원예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규모는 약 250ha, 550호에 이른다.바이러스병은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아직까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또 바이러스병 발생시 이병주(바이러스병 발생 주)를 신속하게 제거해 빠른 확산을 방지해야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염경로는 종자전염, 토양전염, 곁가지 제거시 즙액에 의한 접촉전염이 있으며 일시에 전 포장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특성이 있어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이 요구되는 식물체 병이다. 이에 센터는 3월 중 4개 지소(목천북면, 풍세광덕, 성남수신, 병천동면)에 CGMMV(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진단키트 등 총 5종, 600점을 분양할 예정이다. 원예작물 재배농가는 바이러스병이 의심되는 식물체를 본소(목천읍 신계리 소재)나 해당 지소에 진단 요청하면 단 2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좀 더 빠른 대농민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단키트 보급을 통해 바이러스병을 미리 차단해 천안시에서 재배하는 모든 원예작물이 고급화 ·명품화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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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결혼이민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서산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6일 결혼이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결혼이민 아시안-쿡 전문가 양성과정’ 을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결혼이민여성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시 여성취업지원정책의 핵심인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하고 다양화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에 중점을 뒀다.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이 교육은 지역 요리학원에서 중국, 태국, 베트남 요리강좌가, 충남 최초로 개소한 아시아 요리 전문점인‘아시안-쿡’ 에서 현장 실습이 진행된다.특히 식품학 개론 및 식품 가공, 조리학 등 한식조리 이론교육도 구성하는 등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선택제 일자리 및 단체급식 시설 등에 다양한 일자리를 알선하고 창업도 지원할 방침이다.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개설로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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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후속민원 안내 리플릿 제작서산시는 출생, 사망, 개명신고 후 민원인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후속민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출생·사망·개명신고 후 무엇을 해야 할까요?” 라는 이름의 리플릿 3,000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 리플릿에는 ▲신생아 출산지원금 ▲각종 양육·보육서비스 ▲사망신고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산조회방법 ▲개명에 따른 신분증 재발급 절차 등 총 34여종의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특히 자세한 정보나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해당기관의 전화번호와 인터넷사이트 주소를 함께 실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전망된다.시는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을 본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서산시 홈페이지 민원365 가족관계등록 사이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후속민원을 안내해 시민들이 신고 지연으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기에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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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천안시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각종 지역정책 수립,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시 통계연보’를 발간했다.올해로 54번째 발간하는 이번 통계 연보의 작성 기준일은 2015년 12월 31일이며 한글과 영문을 함께 적어 시민뿐만 아니라 천안시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에 발간한 통계 책자는 총 610페이지 분량으로 인구, 산업경제, 교육 문화, 사회 보건 등 17개 분야 269개 항목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간추려 도표와 그래프로 수록해 천안시의 변화상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통계 책자에 따르면 2015년 말 주민등록 인구는 622,836명 세대수는 247,695세대로, 10년 전인 2005년 인구 518,818명 대비 104,018명으로 16.7% 증가했으며, 세대당 인구수 2.5명으로 세대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통계연보는 천안시통계홈페이지(http://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중순경에는 전자책 형태로 수록할 예정이므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박헌춘 정보통신과장은 “제54회 천안통계연보는 지역발전의 나침판으로 천안의 변화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초자료로 천안시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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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밥맛 좋은 고품질 청양벼 생산 지원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수도용 상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군은 군내 거주 벼 재배농가 5349명을 대상으로 100% 군비를 투입해 영농기 이전인 이달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공급물량은 일반경량 상토는 40ℓ규격으로 17만9435포 공급하며, 친환경재배농가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친환경 상토 3008포를 공급한다.군 관계자는 “최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벼 재배농가에 영농의 시작인 수도용 상토를 공급하고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고품질 벼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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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포츠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2017 전국종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7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신인대회 남자부는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일반부(10체급)으로, 여자부는 ▲고등부(3체급) ▲일반부(3체급) 토너번트로 열린다.또 2017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겸 2018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이 대한 복싱협회(회장 하용환) 주관으로 개최된다.청양군은 지난해 전국 및 도 단위 규모 42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체육인 3만여명이 지역을 방문,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군은 올해도 40여개 대회유치로 관내 소상공인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치면에서 숙박업을 하는 김모씨는 “군에서 추진하는 체육행사 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다 더 친절하게 손님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이석화 군수는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명품 스포츠도시를 만들고 우리고장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불편함 없도록 매 대회마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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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도로망 확충에 531억원 투입서산시가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시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망 확충에 본격 나선다.서산시는 올해 53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시도 및 농어촌도로 포장, 도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부터 올해 발주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하고 분할측량 및 토지 보상에 나서왔다.우선 서림초등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등 도심(읍면 소재지 포함)내 36개 노선(14㎞)개설을 위해 사업비 270억원을 투입한다.특히 도시 외곽순환도로 격인 동서간선도로 최종구간(잠홍~석림, 2.2㎞)은 교통량 분산 효과가 큰 만큼 조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이들 구간이 개설되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도심권 교통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해소를 위해 사업비 192억원을 투입, 시도 및 농어촌 도로 33개 노선(34㎞) 공사도 본격화 한다.토지 보상이 막바지에 이른 농어촌도로 지곡면 화무선(1㎞)과 인지면 남화선(1.8㎞), 시도7호선 (운산면 거성구간 940m)을 올해 안에 개통시킬 계획이다.이밖에 사업비 69억원을 투입, 노인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시설물 보수 및 위험도로 개선 등 도로의 유지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김찬유 서산시 도로과장은 “보상 협의 지연 등 제약 요인을 극복해 나가면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도록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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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배 생활체육 충남도 족구클럽 최강전천안시체육회(회장 구본영)가 주최하고 천안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천안시장배 생활체육 충청남도 족구클럽 최강전’이 지난 5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충남 15개 시·군 족구협회회장, 천안 관내클럽(24개), 충남 일반클럽(24개), 충청 40대 클럽(24개), 충청 50대 클럽(24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천안시족구협회 부회장(유재석)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대회사, 치사, 축사, 격려사, 시구 등이 이어졌다.구본영 시장은 치사를 통해 “족구는 국민스포츠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종목이며, 오늘 이 자리는 충남의 족구 동호인들이 모여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인만큼 승부를 떠나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대회에서 천안관내클럽(동양철관), 충남 일반클럽(서천서래야), 충청40대클럽(음성대소), 충청50대클럽(제천내토)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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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삼광벼 재배단지 농가 대상 교육 가져보령시는7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최로2017고품질 삼광벼 생산단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동일 시장과 김영환 대표,농민 등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명품 쌀의 대명사인삼광벼의 재배단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충남 쌀산업 발전대책,고품질 벼 안전 재배기술,쌀 마케팅 방안,고품질화 전략 및 수매계획의 순으로 진행했다.시는 다양한 먹거리 증가로 올해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60kg이하로1970년대와 비교해 소비량이 절반도 못 미칠 것으로 내다 봤고,지난해 풍작 및 수입 쌀 개방으로 소비감소와 재고누적에 따른 쌀 과잉이 발생하고 있어,어느 때보다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최우선 이라는 것이다.특히,시는 지난2010년부터 삼광벼 계약재배 지원사업으로 농가에 장려금과 지속적인 영농교육 지원,농협과 농가의 계약재배 약정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고품질브랜드 쌀평가에서2015년 최우수, 2016년 우수에 선정돼 성공적인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앞으로는 지속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온라인,급식 및 가공업체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과GAP인증, RPC시설 확충 등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동일 시장은“밥맛 좋은 삼광벼 계약재배와 기술보급 등을 통해 보령은 물론,충남 쌀의 맛과 품질이 전국 어느 쌀과 견주어도 가장 우수함을 자랑하지만,줄어만 가는 쌀 소비와 늘어만 가는 재고,수입 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시에서는 통합RPC시설현대화 사업과 판로확대 등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니,농업인들께서는 미래 생명산업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