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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복기왕 아산시장복기왕 아산시장은 8일 오후 1시 신정호에서 열리는 세계여성의 날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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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봄철 해빙기 일제소독 실시당진시보건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제 방역소독 및 유충구제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상은 방역위생 취약지인 하수구와 물웅덩이, 쓰레기매립장, 가축 매몰지역 주변 등이다. 특히 이번 방역에서는 감염병의 원인인 성충 암모기 1마리가 보통 4~5회에 걸쳐 500여 개의 알을 산란하는 만큼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이를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유충구제 약품투입과 잔류 분무소독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해빙기 방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변화로 겨울철에도 활동하는 모기의 주요 서식처와 물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밀도를 낮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일본뇌염 경보는 예년에 비해 높았던 5~6월 봄철 고온현상의 영향으로 2015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7월 11일 발령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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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틈틈이 도서관’ 10개소 4월부터 운영당진에서는 오는 4월부터 굳이 도서관을 가지 않고도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립도서관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동네 책 읽는 가게인 ‘틈틈이 도서관’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틈틈이 도서관’은 병원과 카페, 미용실 등을 찾는 주민들이 틈틈이 책을 볼 수 있도록 업소 내에 도서를 비치해 일정기간 무료로 책을 대출하는 도서관 서비스다. 시는 올해 총 10개소의 틈틈이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는 관내 사업체 중 독서 분위기 조성을 희망하고, 도서를 비치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있는 영업장을 대상으로 참여 업소를 모집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장은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41-360-6919) 또는 담당자 e메일(dohee97@korea.kr)로 제출하거나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운영사무실을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틈틈이 도서관 운영으로 그동안 도서관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직장인과 학생을 비롯해 도서관까지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를 대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운영 성과 등을 검토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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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홍장 당진시장김홍장 당진시장은 8일 오전 10시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44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4시 서울시 소재 홀리데이인 성북호텔에서 열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자치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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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주민자치, 시민참여 본격화당진시가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가 점차 자리매김 해나가면서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주민자치사업들도 올해부터는 시민참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억 5000만 원의 재원으로 추진하는 주민자치사업을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사업심사와 추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시민 주도로 추진해 이상적인 주민참여예산 운영모델로 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별 사업 구상에 대한 컨설팅을 마치고 각 읍면동에서 현재 본격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특히 오는 10일 진행되는 2017년 주민자치사업 심사에는 전문가와 공무원, 시의원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외에도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 140명이 처음으로 직접 심사에 참여해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심사를 통해 읍면동별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며, 각 읍면동에서는 확정된 사업비 범위 내에서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지역주민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당진시청 이해선 자치행정과장은 “그간의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이 학습이었다면 주민자치사업은 실질적 자치를 위한 실습”이라며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이뤄내는 우리시만의 참여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권고에 따라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주민세를 1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증가된 주민세 세입을 시민 주도의 자치사업 재원으로 연계해 충청남도 주민세 활용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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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는 6일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와 충청남도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어르신의 치매극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 협약식에 충청남도과역치매센터 이석범 센터장과 정성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관련 교과목 중 치매에 대한 교육 실시 및 치매·노인 관련 활동을 연계한 자원봉사 수행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춘 지식인 양성을 협력하기로 했다.구본충 총장은 ‘충청남도광역치매극복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협력하고 치매 전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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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 실시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은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2017년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은 시각장애인의 정보화 보조기기 활용에 필요한 화면낭독프로그램, 점자정보단말기를 포함한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구를 통해 한글기초, 스마트폰, 재활통신망 활용 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게 취사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복지관 전화(041-413-7032, 7057)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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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대선 공약화 ‘총력’‘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대선 공약화를 위해 대선 예비후보 등 정계 주요인사와 국회의원, 12개 시군 지자체가 힘을 모았다.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대선후보와 함께 하는 국회포럼’이 개최됐다.중부권 국회의원 15명(위원장 양승조)이 주최하고 노선통과지역 12개(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가 후원했으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국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전문가와 지자체 주민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중부권 동서 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19대 대선공약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철도 건설 필요성과 건설 방안에 대한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소장의 주제발표와 참가 국회의원 간 토론 등을 진행했다.주제발표는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건설의 타당성을 입증하고 대선공약화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선통과 지역의 동서 횡단 철도의 역할과 필요성을 분석·제시했다.포럼 위원장을 맡은 양승조 의원은 “우리나라의 철도망이 주로 남북축으로만 발전해 수도권 인구집중과 국토 발전의 불균형을 가져오면서 몇몇 도시만 성장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한반도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가 지역간 격차 해소 및 국토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 대표 구본영 천안시장은 축사에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대선 공약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철도 건설을 희망하는 500만 주민들의 열망이 정치적 지원과 정책적 공감을 통해 반드시 철도 건설을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문재인 대선 예비 후보는 “저는 국가 균형 발전을 절박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세종특별시를 행정 수도로, 광주는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로, 부산은 해양강국의 꿈을 실현하는 해양수도로, 서울은 경제 수도, 혁신도시는 공기업, 공공기관 이전에 끝나지 않고 대단지 혁신 클러스트로 만들 예정”이라며,“이런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통망’이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교통망이 남북으로 이어져 있고 동서간은 박약하다. 따라서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가 꼭 필요하고 공약사항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또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는 “국가에서 나서서 해야 할 일을 기초자치단체에서 정책을 개발해 제안해 주시고 국회의원들이 포럼을 구성해 연구하고 계시는데 감사드린다”면서 “국가 정책에 반영되는 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천안시는 국토 균형발전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핵심 기반시설인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국가 최상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선통과지역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를 구성하고, 철도건설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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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겨울 복지사각지대 발굴 효과 ‘톡톡’천안시 신방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에 맞춤형 복지팀은 보건복지부 긴급생계비 22가구, 취약계층 긴급주거 신청 5가구, 통합사례관리대상 11가구를 연계했으며,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연계예정인 대상자 5가구를 지원했다. 저소득층 거주 비율이 높은 소형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관리비 장기연체세대 고지서에 긴급지원안내문을 함께 동봉 발송하고, 통정지구 원룸단지에는 원룸주택관리사무소에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시 인근 원룸 30개소 승강기와 현관에 안내문 부착, 상담일정이 없는 날에도 원룸단지 40개소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로 뛰었다. 신방동은 타 동과 달리 쪽방촌은 없으나 통정지구에 저소득 전세임대와 매입임대 대상자가 꾸준히 늘어나 제2의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나 보이지 않은 곳에서 위기상황에 처해 있을 대상자가 있지 않을까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3월 중에 행복키움지원단과 홍보 캠페인을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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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공스님 독립유공자 추서 움직임설정 스님은 “우리는 모든 생명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며 “그 생각은 환희심으로 변하게 되고 결국, 자신에게 복이 되고 덕이 된다. 그렇듯 도의회가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나눠줘야 한다”고 화답했다. 또 “만공스님이 지닌 사상과 신념은 우리 사회에 큰 교훈과 답을 말해 주고 있다”며 “그 교훈을 우리 미래 세대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정 스님은 수덕사 주지, 조계종 제11대 중앙종회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9년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에 추대돼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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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건설협회,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합심충남도가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충남지역 종합건설업을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박해상 회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침체되고 있는 건설 산업의 현실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박해상 회장은 “사업 규모에 맞는 적정공사비가 반영되도록 예산을 배정하고, 대형공사의 분리발주와 사업계획 수립 시부터 지역제한과 지역의무 공동도급을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정석완 국장은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대형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 관련 기관과의 논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및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과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내용을 적극 검토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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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열망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모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6일 이준우 전 충남도의장을 비롯한 충남지역의 전‧현직 정치인과 공직자 등 14명의 입당과 관련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모이고 있다'는 제목의논평을 통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논평은“이번에 입당한 분들은 충남도내 각 지역에서 지역민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선출직 공직자 또는 고위공무원 출신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난해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과 민주주의 유린으로 시작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일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고, 이념과 진영을 뛰어넘는 온 국민의 화합된 힘으로만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입당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더 커다란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 태어나는 혁신을 이뤄내는데 큰 활력을 더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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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어학당 개강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6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의사 소통 능력 향상과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결혼이민자와 집합교육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에게 희망의 첫 꼭지가 될 한국어 교육(당진어학당)은 기초반부터 TOPIK(토픽)반까지 수준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이수자들에게는 귀화신청과 국적취득 시 인센티브가 주워진다.센터는 올해 한국어교육외에 방문교육과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취업연계지원, 자조모임, 개인·가족 상담, 멘토·멘티사업,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등을 운영한다.이 날 심병섭 당진부시장은 “다문화가족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이 열매를 맺어, 우리사회가 보다 성숙하고 건강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음을 느낀다”며 우리 가슴속에 희망을 품고 다문화사회의 밝은 내일을 향해 우리 모두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한국어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체 256명의 수강생 중 14명이 한국어능력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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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우 전 충남도의회의장 비롯 14명 안희정 지지 선언이준우 전 충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전·현직 정치인과 공직자 등 14명이 안희정 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6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희정과 함께 더 좋은 정권교체, 시대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히고 19대 대통령선거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이제는 낡은 진보와 보수의 틀을 깨고 과거의 아픔과 악연에서 벗어나 구태의연한 싸움판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작금의 정치실종과 국론분열을 타개하고 통합과 화합, 협치와 상생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믿을 수 있는 후보는 안희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안희정 지지는) 충청의 비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충청민심의 요구이자 충남도민의 바램이고 충청대망론이 대한민국대망론이 되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특히 “국민들은 더 좋은 정권교체와 그것을 실현할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고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통합시켜낼 명분 있는 충청의 후보 안희정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안희정 도지사가 충남 도정운영을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와 지역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의 통합과 단결을 위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천하고 더 좋은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구현하며 신뢰받는 정치지도자로서 성장해 온 것을 직접 지켜봐왔다”며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경선선거인단에 적극 참여해 안희정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입당 및 지지선언에는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의장, 강태혁 전 기획예산처공공혁신본부장, 이정우·고남종·임춘근·강철민 전 도의원, 김돈곤 전 충남도자치행정국장, 전윤수 전 보령부시장, 이수연 전 태안군수 후보, 이한옥 전 아산시의회의장, 조태원·김원진 전 홍성군의회의장, 여운영 아산시의원, 김영우 늘푸른21 전 사무총장 등 1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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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장군 묘역 사업대상 잔여부지 매입 선행돼야”세종시의회 이충열 의원(사진, 장군면)은 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서 사업대상 잔여부지 매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우리시는 김종서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세종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 종합정비기본계획’을 마련했으나 그간 추진실적이 매우 저조해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까웠다“고 토로했다.이 의원은이와 관련 “2013년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2015년 본 성역화사업 추경예산 35억원을 편성해 문화체육관광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확정돼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으로 계획돼 있다”고 밝히고, “현재 1단계 사업인 실시설계, 묘역 공간 추모제향 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2단계 문무체험관, 입체영상관 등 전시 및 휴게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이 의원은 특히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용역결과 비용 대비 사업효과성이 크게 도출됐으며 전문가 자문 시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숙박 및 전시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어 “민간투자방식으로 유스호스텔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세종시 관내 학교 체험활동과 연계해 체험학습의 공간을 조성한다면 안정적인 수요창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성공적인 역사공원 조성과 추가되는 경제적 비용 낭비를 막기 위해 올해에 사업부지 매입비 160억원을 편성해 주고, 더불어 율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환경적 측면에서 주변지형과 경관에 걸맞은 마을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충열 의원은끝으로"앞으로 세종시도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연기대첩 및 전의초수 등 대표적인 역사 관광자원을 더욱 육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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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영 세종시의원, 시 현안은 주차면적 확보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한솔동)은 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가 현 시점에서 준비해야 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외부 주차면적 확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현재 신도심 상업지역 주변은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차로 도로가 혼잡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로 인한 상가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주차 문제 해결 방안으로 유료공영주차장 확대 설치와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무인주차기 추가 설치 등을 제시했다. 우선 신도시의 주차 부지를 시에서 매입해 핵심상권이나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유료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공공시설을 정부로부터 인수받은 경우 그 부설주차장을 유료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또 주택·오피스텔 및 상가 등 인근 이면도로를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과 편익을 제공하고 외부인의 주차를 금지하는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세종시는 2016년부터 자족적 성숙단계로 접어들어 문화국제교류, 대학․의료복지, 첨단지식기반기능 등이 유입되어 2020년에는 인구 3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차면적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 매우 중요한 현안 과제이며 세종시가 향후 신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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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2회 임시회 개회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의 회기로 제42회 임시회를 첫 개회한다.보람동 신청사 이전 후 첫회기인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은6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원식 의원, 서금택 의원, 이충열 의원, 안찬영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이어 제42회 임시회 회기 결정, 2016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2017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결정 한 후, 7~8일 양일간에 걸쳐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9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4일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심사된 각종 조례안과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제42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주요 안건은 총 29건으로 이충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 등 관련시설 관리․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기간 연장 및 재협약 동의안, 광고물 등 안전점검 민간위탁사무 재위탁 동의안, AI발생 피해농가 지방세 감면안 등 14건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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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군 관계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석태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과 방주현 보령대대장 등 13인의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7년 독수리 훈련계획 및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기타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협의회 운영계획으로는 통합방위의 작전 및 훈련, 향토예비군·민방위대·지역주민 통합방위작전과 훈련 참여 방안 등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9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에서 보령댐 테러를 대비한 민·관·군·경 통합으로 독수리훈련을 실시하면서, 12개 기관 150명이 참여해 검문소 운용, 화재 진압, 인명·응급 구호, 피해복구 등의 훈련으로 단계별 작적수행 능력 점검과 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에는 충무훈련, 7월에는 화랑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 등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기관별로 적극 참여키로 했고, 향방작전, 교육 및 부대 운영 지원 등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한 예산안도 의결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 시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 불안정한 안보상황으로 어느 때 보다 국가안보 확립이 중요한 시기이다”며, “올해 계획된 훈련을 차질없는 수행으로 ‘안전보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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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예산·홍성 수리시설개보수사업 253억 확보홍문표 의원(사진,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6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관련 예산 총 25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곳의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이 착수돼 앞으로 이들 지역은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을 있게 돼 지역농민들의 영농편익이 크게 증대될 수 있게 됐다. 사업지구별로 살펴보면 예산군 고덕면지구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수터널 보수보강사업이 이뤄지며, 예당지구에는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천용수터널 보수보강 사업이 진행된다. 또 대술면 대양지구 또한 40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용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홍성군은 갈산면 대사지구에 56억원을 투입해 대사제 보수보강이 진행되며, 갈산 대평지구에는 25억원이 확보돼 양수장, 취입보 보수보강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금마면 금마3지구 용배수로 보수보강 사업비로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0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예산홍성지역의 수리시설 개보수개선사업을 신규로 지정받아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배수개선사업 등 지역구 영농여건 개선과 농민을 위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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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특산물 한화갤러리아백화점에서 만나요서산시는 3월 말까지 천안에 위치한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서 서산 농특산물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는 천수만전통생강한과(생강한과, 편강), 서산아로니아영농조합법인(아로니아 제품 3종), 옛향기마을방앗간(들기름, 참기름, 참께), 송원식품(감태, 뱅어칩, 김)에서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30여 지역 농식품 생산업체가 참여한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 품평회 개최에 이은 후속 조치다.이는 품평회 결과 총 12개 업체가 백화점 입점 후보 업체로 선정됐고 갤러리아백화점 측의 현지 확인 등 정밀 실사를 거쳐 4개 업체의 판매 기획전이 마련된 것이다.기획전 참여가 미뤄진 8개 업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컨설팅은 물론 디자인 개선 등 입점과 관련한 다양한 보완 작업을 거쳐 추가기획전을 열기로 했다.갤러리아백화점 측에서는 판매기획전에서의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경우 입점을 최종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유명 백화점 입점은 서산 농특산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백화점은 물론 대형마트 등에 지역 농특산물의 대량 납품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지난달 롯데마트 수도권 80개 매장에서 달래·냉이 판촉전을 열어 1억 5천여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납품처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