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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헌서원 중고제 판소리 학교 운영[굿뉴스365] 서천군은 판소리 5대 명창 중 이동백, 김창룡 두 분의 명창을 배출한 고장임을 알려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주민의 판소리 교육과 향유를 위해 중고제 판소리 학교를 운영한다. 중고제 판소리 학교는 문헌서원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내년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청소년반(오전9시~오전12시)과 성인반(오후 1시30분~오후4시 30분)으로 나눠 진행된다.모집기간은 연장돼 오는 31일까지이며, 청소년반, 성인반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다.판소리 애호가 및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문헌서원 홈페이지(www.munheon.org) 사랑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r1381@hanmail.net)이나 팩스(041-953-5897)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 3대 유파 중의 하나인 중고제 판소리의 고장으로 이동백․김창룡 명창을 재조명하고, 판소리 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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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노박래 서천군수는 1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2회 서천군의회 제6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문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참석하며, 오후 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능재정립 시장·군수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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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이 편리한 학교시설 만들기' 추진[굿뉴스365]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교육비전으로 설정하고 각 분야에서 학생 중심 교육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16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시설분야 업무로 '학생이 편리한 학교시설 만들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학교시설은 도시발전과 유입인구 증가로 과대·과밀화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적 팽창에 치중한 시설사업 추진으로 실제 사용자인 학생을 위한 배려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키 위해 충남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010년 이후 신설한 10곳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주 이용자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교실을 비롯한 내부시설과 운동장을 포함한 외부시설 14개 분야, 42개 항목에서 학교시설 이용이 불편하거나 위험한 요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학생이 편리한 학교시설 만들기’ 자료집으로 제작해 업무지침서로 활용토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은 학교를 닮아가고, 푸근한 학교에서 고운 심성이 길러진다. 또한 학교는 학생을 담아내는 소중한 그릇이다. 모든 건축물은 사용자를 배려한 시설이어야 한다"며 "특히 하루일과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과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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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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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청양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지방행정공통정보시스템의 활용률 측정을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시스템 활용도 ▲이용활성화 노력도 2개 분야에 대한 심사로 24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청양군은 전국 245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대민서비스의 전자적 처리 확대와 행정업무처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도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시스템 자원증설로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새올행정 통합창구 기반 각종 업무시스템 연계로 접근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행정업무의 대부분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수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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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구기자축제, 내년부터 백세공원서 개최▲지난 축제 모습[굿뉴스365] 지난 15년간 청양군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온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내년도 제16회 축제부터 청양읍 소재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다.지난 2000년 백세건강공원에서 처음 문을 연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는 민선5기 2010년부터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양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해 왔으나 이를 두고 일부 군민들로부터 장소 이전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군은 읍·면 주민 및 기관단체장, 시장 상인,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청취하고자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개별면접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6일 집계결과를 공개했다.군에 따르면 응답자 2000명 중 1208명, 60.4%의 군민이 축제 장소로 백세건강공원이 적합하다고 답했으며, 청양시장 일원이 적합하다는 의견은 792명, 39.6%에 그쳤다.군은 축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주민 의견은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으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제16회 축제 장소를 백세건강공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이석화 군수는 "민선6기에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하는 것도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청양 100년을 여는 해에 새 각오를 다져 전국 최고의 종합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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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4건 중 2건 내년부터 즉시 반영[굿뉴스365] 2015년부터 충남도내 장애인신문 구독 대상자가 확대된다. 또 초등학교 단순노무종사자(청소·경비)의 처우도 개선된다. 이는 충남도의회가 지난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 불편 사항 등을 제보 받아 그 내용을 도와 도교육청에 건의해 얻어낸 성과다.16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한 달간 도민 불편 사항 등 제보를 받은 결과, 총 4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신문 구독 대상자 확대 ▲애향공원 주변 회전 로터리 설치 ▲초교 단순노무종사자 처우개선 ▲진로진학 상담교사 편법 운영 개선 등이다.이 중 2건은 당장 내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장애인신문 구독지원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중증장애인 등으로 확대 추진한다. 올해 8천500부 지원에서 내년 9천부로 늘린 뒤 2017년까지 1만부 등 매년 500부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장·군수가 무상보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장애인세대를 중심으로 무상으로 보급기로 했다.도내 초등학교 단순노무 종사자(청소·경비) 역시 기존 5천210원에서 7천910원으로 처우가 개선된다.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시중 노임단가로 예산에 반영, 올해보다 14% 증액 편성키로 했다. 채택되지 못한 나머지 2건은 현실과 거리가 멀거나 예산 수반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는 이 2건을 지속해서 집행부에 건의, 의정활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 결과를 제보자에게 회신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도민 제보가 활성화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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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서해에너지, 태안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굿뉴스365] 미래엔 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 옛 서해도시가스)은 지난 16일 태안군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태안군에 지정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미래엔 서해에너지 김영태 전무 및 한광수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미래엔 서해에너지는 태안지역 3,7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 1,000만원을 비롯해 2011년과 지난해에도 성금 1,000만원을 군에 기탁한바 있다. 한편,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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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교육문화센터' 건립 급물살▲ 태안군민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전문평생학습 공간으로 거듭날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건립이 지난 1일 설시설계 착수에 들어가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진은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조감도[굿뉴스365] 태안군민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전문평생학습 공간으로 거듭날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건립이 지난 1일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가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태안군교육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67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4천67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축연면적 2천967㎡ 규모로 태안읍 동문리 지역에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군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학점은행제, 대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군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소'가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게 됐다.이에 한상기 군수는 민선6기 출범 후 ‘인재육성을 통한 명품교육 실현’을 위해 10대 핵심 공약으로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부처와 국회 등을 직접방문 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특별교부세 7억원과 시책추진보전금 5억원 등 총 12억원을 확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주요시설은 강의실, 다목적강당, 요리 및 음악 실습실, 상담실, 사무실 등으로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할 계획으로 누구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또 여성회관, 평생학습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지원센터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통합건물로서 여기저기 장소를 찾아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교육문화센터는 군민들의 배움의 열정과 꿈을 집약하는 장소로 건립될 예정"이라며, "교육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군민들이 여기저기 옮겨가는 불편을 감내하며 배워야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 곳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3월 설계심의를 거쳐 4월중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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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17일 오후 4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군간 기능재정립을 위한 시장·군수 워크숍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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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김석환 홍성군수는 17일 오전 10시 50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유망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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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17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4시에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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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시 이미지…'행정중심복합도시'▲시정 인지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3%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시정인지도는 67.8%로 전년(55.4%)대비 1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세종시의 비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에 대한 인지도는 96.3%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세종시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82.0%가 '행정중심복합도시'라고 대답했다. 특히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안전도시 건설, 청춘조치원 건설과 지역균형발전 도모, 로컬푸드 등 세종시 주요정책의 인지도를 묻는 조사에서 행정수도 지위확보 82.3%, 안전도시 건설 76.7%, 지역균형발전 62.0% 등 전반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이어 세종시가 매월 발간하는 시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는 78.6%로 전년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정소식지는 주로 우편(77.7%)을 통해 받고 있으며, 시정소식지에 대한 관심도는 시정소식 분야(36.7%)가 가장 높고, 주로 관심 있는 기사만 자세하게 읽으며(34.0%), 시정소식지의 주요 역할은 생활정보 제공(39.7%)이라고 답했으며, 시정분야를 강화해야 할 분야(30.7%)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가 전문조사업체 ㈜리서치뱅크에 의뢰해 지난 달 12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5.44%이다.신동학 공보관은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매달 발행되고 있는 시정소식지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와 소통의 소식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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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델하우스 소방안전 강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밀집돼 축조된 모델하우스 21개소에 대해 불량소방시설 개선과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모델하우스에 대한 ▲소방·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근무자 소방안전교육 ▲모델하우스 주변 화재요인 제거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가설 건축물인 모델하우스는 주요구조부가 대부분 가연재로 구성돼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고, 법정소방대상물이 아니어서 소방관서로부터 관리되지 않아 건축주가 임의로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어서 소방안전점검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소방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 불량사항은 조속히 완비하도록 건축주에게 행정 지도해 견본주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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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17일 오전 8시 40분 세종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리는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화관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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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직기강 강화에 나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과 감찰활동 등을 통해 공직기강 강화에 나선다. 세종시는 17, 18일 이틀 간 총 4회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며, 읍면동과 소속기관은 19일부터 26일까지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각종 송년모임과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의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특별 교육은 감사관실 조사담당 주관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삼진아웃제 ▲공무원 행동강령 ▲징계업무와 징계효력 ▲적극행정 면책제도 ▲공무원 직무관련 범죄 고발제 ▲형법상 공직범죄와 판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세종시는 감사관 총괄로 3개의 감찰반을 편성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 감찰을 병행, ▲음주운전, 추태 등 품위손상행위 ▲민원 지연처리 등 민원처리실태 ▲금품·향응 수수 등 민생비리 행위 등에 대해 특별감찰 활동을 펼친다. 홍민표 감사관은 "이번 연말연시 특별 교육과 감찰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삼진아웃제 등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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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2기분 자동차세 28억 9천만원 부과[굿뉴스365] 예산군은 201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로 1만8235건, 28억 9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예산군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등의 소유자로 군은 지난 10일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차 등은 상반기에 전액 부과돼 이번에는 부과되지 않았다. 자동차세 납부는 이번 달 말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이도 통장이나 카드를 이용해 은행 CD/ATM(현금인출기)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 모든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다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www.giro.or.kr), 가상계좌 이체(고지서에 기재)로도 납부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이 계속될 경우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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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꼬마 명창 이지은 학생에게 표창패 수여[굿뉴스365] 예산군은 15일 군수실에서 전국 제일의 꼬마 명창이라 불리는 예산초등학교 이지은(여,13) 학생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학생은 2012년 제3회 국악꿈나무 경연대회 금상을 비롯해 2013년 제1회 12잡가 문학산 국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2014년 청주 박팔괘 국악경연대회 장원에 입상했다. 특히 지난 7월 13일 열린 2014년 제13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 큰잔치에서 경기민요 유산가를 불러 종합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지은 학생은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을 뿐 아니라 예산군의 위상과 예산인의 자긍심을 드높였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창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지은 학생은 7세 때인 지난 2008년 유치원 단체 공연을 하기 위해 사물놀이를 배운 게 계기가 돼 국악에 입문했으며 3년 전부터 경기민요를 대표하는 이춘희 명창(중요 무형 문화재 57호 예능 보유자)으로부터 사사(師事)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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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황선봉 예산군수는 17일 오전 10시 50분 도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 합동 투자유치협약 체결식에 참석, 오후4시 도청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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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5학년도 '내고장 학교다니기' 사상 최고 성과[굿뉴스365] 아산시가 아산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선5기와 6기에 걸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학교다니기' 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금년도 사상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시 자료에 따르면 2015학년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성적 상위 10%이내인 중학생 318명 중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80.5%에 해당하는 25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학년도 74.0%와 2014학년도 77.5%의 수치보다 월등히 높아 2년 연속 3%이상의 증가율로 '내고장 학교다니기'에 대한 시민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관내 중학교 졸업생 3,179명이 배출되는 올해 성적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상위 5% 이내의 학생 159명 중 130명(81.8%)이 관내 고교로 진학했으며 상위 20% 이내인 학생 636명 중 509명(80.0%)이 관내 고교로 진학해 전년도보다 많은 학생이 내고장 학교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수년간 시가 아산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약 319억 원에 이르는 교육예산을 편성해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사업 지원과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내고장 학교다니기'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간 10억 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급하며 관내 중학교를 수차례에 걸쳐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만나 협조를 구하며 고입 입학설명회 개최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고장 학교다니기 특강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학생들이 왜 내고장 학교를 다녀야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만든 ‘관내고교 선택의 이유 5가지 알아보기’ 책자를 발간해 관내 중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번 '내고장 학교다니기' 성과와 관련해 복기왕 시장은 "10여년 전만해도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이고 상위권 학생 중 절반 이상이 천안과 공주지역 등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를 진학했는데 이제는 아산시의 교육여건이 점차 나아짐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다"며 "도시의 교육여건은 시민들의 정주여건과 직결되는 만큼 아산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교육과 관련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시의 교육 경쟁력을 보다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관내 고교 진학 실패로 타 지역 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81명에 달했으나 금년에는 대부분의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둬 아산시 교육 정책이 성적 상위권 학생은 물론 하위권 학생도 함께 배려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