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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사업 확정▲전통시장 야시장 조성사업 조감도[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2014년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야시장 조성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관광 명소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56개 시장이 신청해 외부전문가 심의를 통해 지난 7월에 1차 대상지로 선정됐 9월 16일 사업계획 발표와 자문위원회를 거쳐 3개 시장(충남 부여군, 경북 경주시, 전남 목포시)이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국비 5억과 지방비 5억원등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지만 부여군에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규모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에서 발표한 야시장 운영계획을 요약하면 ▴운영은 부여시장 광장(5,000㎡)에서 주6일(화요일 휴장)이고, 시간은 오후8시부터 익일1시까지 ▴주요 먹거리는 마와 연을 활용한 식품과 푸드트럭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살거리는 굿뜨래8미 및 가공식품, 백제공예품, 생활공예품등 많은 판매상품을 준비하며 ▴체험 및 참여행사로 전통민속놀이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벼룩시장과 할인·경매행사등 각양각색의 재미요소와 ▴청년일자리 창출과 노인일자리 제공도 포함돼 있으며, ▴주요 환경개선사업으로 개폐식 돔형 아케이드설치, 음향·전기·조명시설, 대형 스크린설치, 건물벽면 벽화그리기, 상설무대 시설보강, 상설시장 내부점포 수선 등이다.부여군은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개설되도록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와 부여군의회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관부서와 16읍·면이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여군은 야시장 조성을 통해 그동안 부여관광의 약점이었던 야간관광지와 우천시에도 활용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됐고, 특히 지역내 농특산물 종합판매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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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이용우 부여군수는 4일 오전 10시 의회본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19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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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15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접수[굿뉴스365] 청양군은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201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 기간은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행정자료전산화, 국토공원화, 폐자원 재활용 등 8개 세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그의 가족 ▲공무원 가족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의 배우자 ▲농지를 0.5ha 초과해서 경작하는 자와 그의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등은 제외되며 1세대 2인 이상은 신청할 수 없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고 본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를 더 확대하고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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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이석화 청양군수는 4일 오후 2시 청양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양군 노인요양원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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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면 백곡리 일원 상습한해지역 문제 해결[굿뉴스365] 농업용수 부족으로 상습적 가뭄을 겪고 있는 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일원에 물 걱정 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청양군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본의지구 저수지 공사 추가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이로써 본의지구 저수지 공사는 총 사업비 329억이 투입되며 이번에 추가로 확정된 사업은 양수장 설치와 송수관로 2600m 신설공사로 완공되면 정산면 백곡리 일원 12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 상습한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 건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이번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은 앞으로 해당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는 물론 이에 따른 농가소득이 증가하고 농경지 침수 방지 등 사전 재해예방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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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한국수자원공사, 방만 경영 심각[굿뉴스365] 지난해 기준 14조원(금융부채 11.6조원, 비채비율 120.6%)의 빚더미에 올라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퇴직직원 모임에 매년 3천만원씩 공사 예산을 지원하는 등 방만 경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지난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수자원공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를 3일 공개하면서 드러났다. 이번 감사결과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구체적이 기준도 없이 퇴직직원 모임 지원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까지 3억20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부채가 급격하게 늘기 시작한 2009년 이후에도 9000만원을 해당 모임에 지원했다. 이 기간 공사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19개 기관에 협력비 비목으로 지원한 예산도 총 2억8000만원에 달했다. 또 2012년부터 236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충남 부여와 전남 나주 일대 친수구역 조성사업도 사업 타당성 조사가 잘못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수를 중복으로 계산해 수요를 부풀리고, 기준보다 분양 및 대금수납 기간을 짧게 적용해 사업성을 과대평가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14개 건설공사 현장 모두 현장 적용사례가 적다는 이유로 재생 아스콘 포장 제품 의무 사용량을 지키지 않아 80여억원의 공사비를 낭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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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교통문화대상' 준우승 수상▲2일 충남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충남교통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홍춘기 서산시 교통과장이 시상을 받고 있다.[굿뉴스365] 서산시는 제2회 충남도 교통문화대상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충남도 교통연수원이 주관하는 교통문화대상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단체와 개인에 수여된다.시는 매분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지난 6월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의 기관단체와 함께 2천 8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품격 높이기 결의대회를 열었다.단체 부문에서는 서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서・태안지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개인 부문에서는 이승용 바르게살기운동서산시협의회장이 최우수상, 김명희 민족통일서산시협의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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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관내 기업체 현장방문 알찬 마무리청양군기업인협의회 한일욱 회장은 "그동안 청양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큰 애로사항을 느끼지 못했다"며, "특히 이번 이석화 군수님의 방문을 계기로 기업인들도 한마음이 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석화 군수는 "청양군에서 기업해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 등을 통한 홍보·판촉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 또는 수시로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내년 각 농공단지 내 LED가로등 교체, CCTV설치, 대형관정 개발 및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사업 등에 총 3억1800만원을 투입해 최고의 기업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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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재난대응 역량 전국 최고[굿뉴스365] 서산시의 재난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시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인적 재난관리, 비상대비 자원관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시는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민·관 협업체계를 구성, 재난취약기구 안전점검 등 시민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펼친 공로로 인적 재난관리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비상대비 자원관리 분야에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민 안전망 확충을 위해 기여한 노력으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해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게 됐다.이 같은 결과는 시가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산시협의회'를 출범하고 안전 불감증 해소와 재난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재난취약 시설물 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시민 주도 안심마을 만들기, 생애주기 맞춤형 안전관리 시책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자연재해 예방 홍보, 작업장 안전보호구 착용 등 생활안전 확립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다.이완섭 시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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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적 경제포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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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열리는 정례브리핑에 참석, 오후 2시 세종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리는 (재)세종특별자치시 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오후 3시 세종시 연서면에서 열리는 생활밀착형 민생현장방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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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지전달체계 개편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세종시가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사진은 세종시가 설치한 행복드림센터.[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꾸준히 진행해온 사람중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 받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는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시는 시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읍면동 주민센터가 복지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전달체계 개편 추진단(T/F)을 구성, 지역 복지기능 강화와 읍면동장 복지행정 역량교육, 읍면동 인적안전망 구축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지난 7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위한 ‘행복드림센터’를 설치해 6개월 간 시범운영 하는 등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세종시는 정부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단층제 행정조직의 강점을 살려 복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의지를 보여 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관련해 각계각층의 인구유입이 급격히 늘면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복지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지역 간 생활수준의 격차로 인한 다변화된 서비스 제공이 요구됨에 따라 세종시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으로 복지기능강화 시범지역을 확대해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기반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장만희 안전행정복지국장은 "세종시는 2012년 출범이래 사회복지 인력을 확충,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행정 중심으로 직제를 정비하는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에 힘써 왔다"며,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세종시민에게 명품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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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5년 정부예산 2,526억원 확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내년도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예산 2,526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춘희 시장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청춘조치원프로젝트 등 100대 과제와 지역 간 균형개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이다.세종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새해 정부세출예산에 세종시 일반국고보조금 1,430억 원과 지특회계(세종시계정 포함) 1,096억 원이 반영됐다.내년도 정부예산으로 확보된 세종시 주요사업은 ▲산업단지 진입도로(377억 원) ▲하수관거(110억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103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80억 원) ▲상수도 확충(73억 원) ▲소하천 정비(60억 원) ▲재해위험지구 정비(42억 원) ▲로컬푸드직매장 및 거점농민가공센터 건립(13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17억 원) ▲산업단지 공업용수도 설치(8억 원) 등이다.이와 함께 ▲첨단산단 폐수처리시설(5억 원) ▲세종축산물 위생연구소 장비구입(3억 원) ▲지하시설물 전산화(3.5억 원) ▲SB플라자(Science-Biz) 건립(30억 원) 등은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되거나 증액됐다. 하지만 국회 상임위에서 반영해 예결위에 증액요구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설계비(40억 원)와 저소득층 밀집지구 지식산업센터 건립비(10억 원)가 최종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괄목할만한 정부예산확보 성과는 정부의 재정건전성 확충과 복지재정 확충 논란 등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도 세종시만의 특수성과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 간 균형개발을 위한 논리개발로 지속적으로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며, "앞으로 미 확보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연초부터 협의하고 확보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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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태안군은 지난 2일 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모습[굿뉴스365] 태안군은 지난 2일 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태안군이 후원하고 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병호)가 주관해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100년을 위함 함께, 소통, 나눔 자원봉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참사랑 음악봉사단과 원북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수칙 낭독,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네일아트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무려 1,331시간을 지역에 봉사한 장혜령(51세, 태안읍)씨가 '자원봉사자왕'으로 선발됐으며, 자원봉사 700시간이상 10명, 500시간 이상 11명, 300시간 이상 33명 등 총 55명의 자원봉사자가 마일리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또 지역봉사 유공자 12명에 대한 군수 표창을 비롯해 총 39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를 치하하고 주위의 귀감으로 삼았다.아울러,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15개 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웃음과 즐거움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나눴다.문병호 센터장은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나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기 군수는 격려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빛"이라며 "군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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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립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제8회 태안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팜플릿 모습[굿뉴스365] 태안군립합창단(단장 김정호 태안부군수)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 합창단원들은 '고향의 노래', '쉐난도', '바람 불고 추운 겨울밤', '윌리암 텔 서곡', '아리랑' 등 8곡의 음악을 아름다운 음성과 하모니에 실어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길 가는 나그네', '다 함께 노래를', '고양이 이중창', '닐리리 맘보' 등 4곡의 중창으로 풍부한 감성을 자아낼 계획이다.특히, 이날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한보경씨와 테너 조태진씨가 특별출연해 '그대는 나의 모든 것(Dein ist mein ganzes Herz)', '강건너 봄이 오듯', '투나잇(Tonight)',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weigen)' 등을 열창한다.군 관계자는 "군립 합창단은 순수한 우리 군민들의 하모니로 정기연주회는 우리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회"라며 "군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관람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되오니 많은 군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립합창단은 2002년에 창단해 현재 소프라노 16명, 알토 17명, 테너 7명, 베이스 6명 등 46명의 합창단원이 있으며, 상임지휘자는 차정식씨, 상임반주자는 백일선씨, 단무장에는 조용하씨가 맡아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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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무원 비리 처벌 강화![굿뉴스365] 태안군이 기본이 바로선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공무원 비리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징계의 실효성 제고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조성을 위해 공무원 비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태안군 지방공무원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을 개정하고 지난달 28일 발령했다. 개정 주요내용은 고발여부의 판단 기준을 현행 '횡령금액 200만원'에서 '횡령, 유용, 금품수수 금액 100만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이다. 그동안은 횡령금액 200만원 이상일 때 고발했지만, 횡령금액 액수를 100만원으로 낮추고, 유용금액 및 금품수수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를 신설해 한 건의 금품비리도 발생하지 않게 한다는 방침이다.이 같은 조치는 지난 9월 발표한 '공직자 혁신을 위한 분야별 대책' 후속 조치로 공직자 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리공무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등 강력한 공직자 비리근절을 위한 한상기 군수의 의지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조성을 위해 공직감찰을 강화하고 비위자에 대한 엄정 조치로 공직기강을 쇄신할 계획"이라며 "군정의 변화를 요구하는 군민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 자세 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부조리 근절 및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태안군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조례(안)’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하고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 감사팀(670-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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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태안군수한상기 태안군수는 4일 오후 1시 30분 천리포수목원 생태교육관에서 열리는 유류오염사고 7주년 합동위령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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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촌계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굿뉴스365] 당진시 어촌계장협의회(회장 지경석)가 지난 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1,864,000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어촌계장협의회가 기탁한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렸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 수산시장은 일본 원전유출과 해외 수산물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당진시 어촌계장협의회가 열었던 수산물 판촉행사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수산시장의 활성화와 국내 우수 수산물 애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지경석 협의회장은 "수산물 판촉행사는 당장의 이익보다 우리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면서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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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4일 오후 4시에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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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랑의 쌀 기탁 손길 이어져▲오가면 김태석씨가 쌀 기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굿뉴스365] NH농협 예산군지부(지부장 김태규)는 지난 2일 NH 행복 채움 운동으로 모여진 금액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 132포(330만원)를 예산군에 기탁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NH 행복 채움 운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상품 판매 수익금을 공익기금으로 출연하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이다. NH농협 김태규 예산군지부장은 "행복 채움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연말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가면 원천1리에 거주하는 김태석(남,57)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32포(80만원 상당)를 오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평소 불우 이웃 돕기에 앞장서 온 김 씨는 2006년부터 매년 손수 재배한 햅쌀을 기탁했다. 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