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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환경 개선 위한 기금 존속기한 연장 추진[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교의 증가에 대응하고 교육부의 학교 통폐합 및 ‘신설 대체 이전’ 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기존 조례는 기금의 존속기한을 최초 시행한 날부터 15년으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금 존속기한을 2029년 6월 30일까지로 변경했다. 또한 조성된 기금 배분에 관한 사항은 교육규칙으로 정하고 관할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활동 지원 사업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교육 분야의 지속적 발전과 교육의 평등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는 모든 학생들이 풍요로운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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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 개정[굿뉴스365]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 등의 조정 및 재정의 안정적 운용 또는 각종 회계·기금 운용상 여유재원 또는 예치금의 통합적 관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의됐다. 기존 조례는 기금의 존속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안은 기금의 존속기한을 2029년 12월 31일까지로 근거조항을 변경했다. 편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교육청의 재정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적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자금”이라며“예산이 부족하거나 예기치 못한 위험이 발생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재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24일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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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거 저리보금자리아파트 현장점검 실시[굿뉴스365]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10일 서북구 성거읍 소재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주 현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245세대의 민간아파트로 공동주택 법령상 의무적 공동주택단지이다. 천안시는 보금자리 아파트가 오랜 기간 관리 부재로 오수 정화조 시설물 고장 등 악취 피해에 따른 민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아파트 정화조 청소와 침전물 제거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이 보완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했다. 또 소독을 실시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금자리 아파트는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정식 관리주체가 구성되지 않으면서 전기, 소방, 정화조, 소독 등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그나마 최근 입주자대표회의 2기가 구성되어 대표회장이 전기세 체납 등 문제를 자비로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보금자리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할 계획이며 관리주체 선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우기 대비 시설물과 정화조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해 나감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동주택 관리는 자체 관리가 원칙이나 입주민 간 갈등으로 관리주체가 구성되기 전에라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행정계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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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천안성성호수공원에 미운오리새끼 ‘부성이’떴다[굿뉴스365] 천안시 부성2동은 12일 성성호수공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양산 대여 및 오리조형물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형물 이름은 부성2동의 ‘부성이’로 성성호수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인 원앙에서 모티브를 얻어 동화 속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로 성장하듯 성성호수공원도 백조처럼 아름답고 성숙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표현했다. 이번 사업은 우양산을 무료로 대여해 호수공원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미오새 ‘부성이’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성성호수공원을 천안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계자 동장은 "이번 사업은 천안의 명소로 떠오르는 성성호수공원이 더욱 빛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며 "향후 부성이의 반응이 좋으면 부성이의 엄마와 함께 시민들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구상해보겠다”고 말했다. 조경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성성호수공원에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비를 막을 수 있는 우양산을 쓰고 공원을 거닐며 부성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오새 ‘부성이’는 높이 6미터 가로 5.5미터 크기로 제작됐고 전시 기간은 다음달 11일 까지 매일 20시에 점등하며 오후 11시에 소등되고 기상여건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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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세신샵 고운 홀몸 어르신 목욕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천안시 쌍용3동은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12일 불당동에 위치한 여성 전용 세신샵 고운과 홀몸 어르신 목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쌍용3동 홀몸 어르신들의 위생유지와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신샵 고운은 매월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2명을 대상으로 목욕 및 바디케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갑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우리 세신샵의 목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길 동장은 "목욕 서비스를 지원해주시는 이상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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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2분기 간담회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부성1동은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과 2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방문형공동대응팀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맞춤형복지팀으로 구성되어 위기상황에 공동대응하고 대상자 정보 공유로 사례관리 대상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이 대상이 되는 보건·복지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름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선 동장은 "삭막해지는 현대사회에 고립될 수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이 되어주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과 안부확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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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이웃사랑 실천하는 봉명천사의 집 ‘꽃보다 소’배복자 대표 삼계탕 후원[굿뉴스365] 천안시 봉명동은 12일 봉명천사의 집 ‘꽃보다 소’ 배복자 대표가 삼계탕 100가구분을 봉명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삼계탕은 봉명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모두 배부됐다. 이번 삼계탕은 봉명천사의 집 "꽃보다 소” 배복자 대표가 후원한 것으로 지난 3월에는 직접 담은 겉절이 김치 50가구분을 후원했으며 5월에는 직접 재운 양념돼지갈비 100가구분을 후원하는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계탕을 후원받은 한 주민은 "꽃보다 소 배복자 대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음식을 후원하는 걸 익히 알고 있었다”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고기를 나누어 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배복자 대표는 "2005년 봉명동에 자리잡고 올해 꼭 20년이 됐고 이 곳에 자리잡은 후 하는 일이 잘 풀리고 있다”며 "항상 내가 얻은 혜택을 누군가와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봉명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호 봉명천사의 집인 "꽃보다 소”는 봉명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고기구이 및 백반 전문점으로 2017년부터 8년째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원인 배복자 대표는 음식 후원뿐만 아니라 봉명동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진정한 봉사자의 표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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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을 위한‘사랑나눔’[굿뉴스365] 천안시는 쌍용2동 새마을부녀회가 12일 취약계층 8가구에 휴지, 세제, 계란 등 생필품이 담긴‘사랑의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새마을부녀회의 며느리봉사대를 통해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는 등 봉사를 통해 7년간 인연을 맺어온 취약계층에게 정을 나눠주고자 생필품 세트를 집집마다 방문전달하고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최유경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보람있는 행사가 됐다”며 "이번 나눔과 보살핌으로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쌍용2동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쌍용2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경작 등으로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유휴부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계절별 화목류 식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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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찾아주세요 어려운 이웃’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거리로[굿뉴스365] 천안시 청룡동은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원 30여명과 함께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근시간 대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로 나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온라인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천안시파랑새우체톡’에 대해 안내하고 설치를 독려했으며 보다 적극적인 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도로변에서 ‘찾아주세요 어려운 이웃’이라고 적힌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이문자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 되길 바라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형성으로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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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올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굿뉴스365] 천안시 청룡동은 12일 저소득 30가구에 선풍기 17대, 대나무 돗자리 13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혹서기 물품 지원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혹서기 예방 물품 지원과 함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및 폭염 대응도 안내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22년 28가구, 23년 30가구에 이어 24년 30가구를 지원하며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올여름 폭염이 예보되어 큰 걱정이었는데 행복키움지원단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문자 단장은 "매년 여름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룡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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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6월 문화행사 ‘온고지신 등 만들기 ’개최[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이번 달 문화행사는 전시와 연계해 천안시립미술관 로비에서 ‘온고지신 등 만들기’를 6월 2일 ~ 6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art의 방향을 온고지신, 마호체승 두 가지로 해석해 그 중 하나인 온고지신 테마와 연계해 6월 문화행사인 ‘온고지신 등 만들기’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등을 나만의 창작 예술품으로 재해석해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여방법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 가입 후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인증하면, 등 만들기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번 문화행사는 관람시간 내 상시로 진행되며 ‘온고지신 등 만들기’키트는 선착순 300개 한정수량으로 소진 완료 시 이벤트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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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영양만점 간식교실’운영[굿뉴스365] 천안시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21종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66가구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영양만점 간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간식교실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시연으로 진행되고 △그릭요거트 바크 △단호박 수프 △밥통카스테라를 요리하며 참여자들은 내 아이를 생각하며 올바른 간식을 어떻게 줄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의 임신, 출산 수유부, 영유아이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임신부는 예외로 소득기준만 충족하면 신청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균형있는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을 통한 영양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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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신건강 공개강좌 개최[굿뉴스365] 천안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 7월 15일 오전 10시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B에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국민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문제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양육자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에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해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경민 교수가 1부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2부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로 2시간동안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강좌는 천안시 초중고 교사와 유관기관 종사자, 학부모 그 외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 달 7월 2일까지 전화 또는 QR링크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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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최종 설계 보고회[굿뉴스365]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지난 10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내일의 어린이실’ 최종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서문화재단씨앗 및 시공사,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공간 기획 방향 및 최종 설계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두정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도서문화재단씨앗의 공모사업으로 ‘어린이 경험 중심’의 새로운 공간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재단은 적극적인 민·관 협력과 어린이 심층 리서치, 국내·외 레퍼런스 투어, 공간 및 콘텐츠 기획을 통해 이번 보고회에서 어린이 경험공간과 열람공간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멋진 협업을 통한 최상의 어린이실 조성으로 우리 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의 어린이실’은 7월 착공 이후 공간 시공,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세팅을 마치고 올해 12월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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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동·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굿뉴스365]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인허가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날 박상돈 시장과 직원들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민원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시민들의 다양하고 높아지는 친절 행정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천안시는 민원행정서비스 강화와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친절행정 우수부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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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키친, “천안시민과 함께 걷고 기부하쥬”[굿뉴스365] 올웨이즈키친이 기부 챌린지 ‘걷쥬’에 동참한다. 천안시는 박상욱 올웨이즈키친 대표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올웨이즈키친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500만원을 기부한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후원금을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한다. 즉석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올웨이즈키친은 지난해 6월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원을 천안시에 기탁했으며 지난달부터 신방동 결식아동 36명에게 주1회 새벽배송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500만원 기부하는 등 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상욱 대표는 "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후원금을 천안시 아동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올웨이즈키친 박상욱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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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위탁부모 힘 키우기’지원[굿뉴스365] 천안시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가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위탁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이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제도로 천안에는 190여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발달 시기에 따른 올바른 양육 방법,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양육 가이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40여명에 대해서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가정위탁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위탁가정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가정의 부모님과 아동들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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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1개 대학과 외국인 유학생 인턴채용 협약[굿뉴스365] 천안시가 지역 대학 등과 외국인 유학생 인재 발굴에 나선다. 천안시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지역의 11개 대학과 글로벌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11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담당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취업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기업과 대학에서 호응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청년 12명을 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동안 인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외국인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산업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외국인 유학생 발굴과 육성은 천안의 혁신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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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대전환 전통시장 합동점검 실시[굿뉴스365] 천안시는 1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천안중앙시장 합동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내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점포가 밀집하고 노후시설이 많아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시는 전기·가스·소방 분야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키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시설이 많고 점포들이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 특성상 재산·인명 피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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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실시[굿뉴스365] 천안시가 오는 20일까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권리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집계된 아동학대의 전체 신고 건의 20.6%가 아동 본인의 비행,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복적 신고인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아동학대·권리에 대한 인식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12일 구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아름초등학교와 천안쌍용초등학교 등 총 3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남 최초로 초등학생 대상 아동학대예방 역할 심리극은 천안시의 아동학대예방 신규시책으로 천안교육지원청,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역할 심리극을 통해 아동학대 및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 교사의 아동학대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아동학대·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천안시는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평가해 하반기에 7개 학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역할 심리극은 아동의 특성과 눈높이를 반영해 쉽고 즐겁게 진행하는 만큼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논의해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의 방송 활동과 아동학대·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