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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501주기 추모 제례 봉행[굿뉴스365] 공주시는 12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옆 숭덕전에서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서거 1501주기 추모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공주문화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추모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최원철 시장, 아헌관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종헌관 오병일 공주향교 전교가 제를 올렸고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관 및 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은 523년 5월 7일에 서거했으며 백제를 부흥시켜 문물을 대성하게 해 1500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도 공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적인 역사 인물이다. 삼국시대 고분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이 확인된 무령왕릉은 한국 고대사는 물론 동아시아 역사 전개에 중요한 지표가 됐으며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2021년 9월에는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사적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 최원철 시장은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공주시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무령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무령왕의 업적과 함께 백제의 역사를 널리 알려 이 추모 제례가 기념적인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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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오는 14일 개막[굿뉴스365]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오는 14일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오는 14일 개막해 16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풀꽃 시인’이라 불리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6월 1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어 수국의 향연에 더해질 한 여름밤의 가요제인 ‘제1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26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얼마 전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도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열리며 폐막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축제 기간 수국 머리핀 만들기, 수국샌드캔들만들기, 비누만들기, 수국 팔찌, 목걸이 만들기 등 수국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조성된 4만 3000㎡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앤드리스서머와 핑크아나벨 등 무려 22종, 1만 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매년 여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6월 가볼 만한 곳으로 전국 5곳의 정원을 발표했는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포함됐다. 시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 11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현장을 찾아 막바지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국정원 경관 및 포토존 등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 부스를 점검하고 관람객 쉼터와 수유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초여름 대표 여행지로 선정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전국적 관심을 받으면서 이번 축제에도 대규모 관람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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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월드뷰티엑스포 전원 입상[굿뉴스365]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대전 KT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가 주최했다.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에서는 네일 아트팁, 젤 네일아트 등에 10명이 참가했다. 이중 내일아트팁에 참가한 이연지, 김담희 학생은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박지윤·한주현·조소연·현보라·안다경 학생은 대상을, 홍미리 학생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젤 네일아트에서는 김담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오주은 학생은 우수상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는 12개 이상 대학교 학생들과 경쟁한 자리여서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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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굿뉴스365]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 중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해연도 관내 전입 예정자인 귀농희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재촌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을 위한 농업창업 자금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및 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을 위한 주택 구입·신축·증축자금 세대당 7500만원 이내다. 대출은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 평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 심사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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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 고문변호사를 추가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행정의 다양화, 복잡화, 전문화로 높아지는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3년 7월 ‘예산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 고문변호사 위촉 대상을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총 2명의 군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종화 변호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예산군 법률 자문과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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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1일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읍 이지더원센트럴에듀 아파트 내 설치된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연면적 212.89㎡ 규모에 정원 50명의 아이들이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 사무공간, 조리실 등을 갖췄으며 센터장 1인,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해 맞벌이 부모 양육 부담 경감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함께돌봄센터의 확충으로 관내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산읍 예산군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삽교읍 내포출장소 2층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등 2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3호점까지 총 4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 및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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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보건소 건강홀에서 ‘예산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관내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군 청년정책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행계획 등 주요사업 설명에 이어 위원들 간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주거,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피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장인 도중선 부군수는 “예산군에서 청년의 자립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며 “위원 여러분께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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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물놀이장 무더위 맞아 조기 개장[굿뉴스365] 예산군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과 제14호 어린이공원 및 무한천체육공원이며 운영 기간은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개장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며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월요일 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하고 그 외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군은 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놀이시설 점검과 주변 청소는 물론 개소별 2∼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현장에 비치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개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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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예가정성 홍보관’ 운영[굿뉴스365] 예산군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홍보 및 △예산황토사과 △예산대추방울토마토 △사과·배 등 생즙 △사과칩·배칩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 및 친환경쌀 등 쌀제품 △와인류 등 15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을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예산능금농협과 함께 시식회 및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에게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고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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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장려상’ 2관왕[굿뉴스365] 예산군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 도입’과 ‘예산군 전통주 붐업 프로젝트’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정부혁신 경진대회는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확산을 유도하고 혁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개 분야 15개 사례를 선정하고 2차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시범사업’은 이륜차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신고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며 군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 장려로 선정된 ‘예산군 전통주 붐업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통해 군의 전통주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 관점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께서 만족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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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힐스포레와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힐스포레는 공주시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1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 내 지역균등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주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의 특색있는 문화·관광프로그램 협력, △공주시 축제·행사 연계 장소 협력, △기타 공주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 행보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힐스포레와 협력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균등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힐스포레는 공주시 신풍면의 농지와 폐교를 활용해 문화예술복합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주시의 문화·관광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 내 문화와 관광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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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및 여성 친화적인 직장문화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W-ink Day’ 캠페인을 총 10회 운영한다. ‘W-ink’는 Woman, Work의 W와 Link의 ink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가다’ 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일–가정양립 △여성고용유지 △직장문화개선 등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하고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현수막·배너·판넬을 활용해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3대 실천 약속’ 메시지를 전달하고 음료와 캠페인 슬로건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제공하면서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많은 기업과 도민들이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여성들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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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길을 찾다[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12일에 서울 방화초등학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49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감 선생님들이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급 학교의 체계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심리 정서·다문화·특수·경제적 지원 등 개별적으로 학생을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중점 선도학교인 서울 방화초등학교 김영미 교감 선생님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알기 쉽고 명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 및 운영 방식 △지역 자원 연계 지원 등이며 김영미 교감 선생님이 학생 맞춤형 지원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강의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 선생님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교 내 운영 방향을 설정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서 학교 교직원의 협력이 중요하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 연수 확대와 학교-교육청-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감 선생님들이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나누며 각 학교에서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이 빈틈없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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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충남 로컬모임 140여명이 한 자리에‘로컬은 콩밭2 발족식’성료[굿뉴스365] 충남사회혁신센터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4 충남 로컬모임 지원과 창조역량 강화 교육 사업 ‘로컬은 콩밭2 발족식’을 6월 10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조적인 커뮤니티 발굴과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남 로컬모임 지원사업 ‘로컬은 콩밭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충남 각 권역에서 153팀이 성황리에 지원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60팀 참여자와 관계자 140여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또한 로컬커뮤니티의 창조역량 강화를 위해 ‘로컬파운더스 서밋 1회차’를 함께 진행해 밀도 높은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23년 ‘로컬은 콩밭’, ‘로컬파운더스 캠프’를 참여했던 5팀과 청양에서 고추빵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청년창업가‘어쩌다로컬’소철원 대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성과목표 워크숍을 통해 로컬 모임 지속성을 위한 성과지표를 계획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이웃사랑 꾸러미 공동제작 및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참여팀들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 사골곰탕, 누룽지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식품으로 꾸러미를 공동제작 했다. 제작된 200여 개의 꾸러미는 충남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안경주 센터장은 “충남에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번 사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휠체어 댄스, 씨름, 랜드서프보드, 자전거 동아리 모임,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젝트, 장애아동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는 생활실험, 고려인 이주 이야기 발간하는 프로젝트 등의 창조적 커뮤니티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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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산마을교육포럼 3차 배움자리 열어[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민관학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돌봄과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는 배움자리를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김요한 주무관과 아산시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 조성희 팀장이 양 기관의 돌봄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고 아산교육지원청 이혁재 장학사와 아산시 여성복지과 외국인생활지원팀 장희경 팀장이 양 기관의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배움자리에 참석한 민관학의 관계자들이 열띤 질문과 토론으로 배움자리를 이어갔다. 이번 배움자리는 아산의 돌봄과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 시간은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돌봄과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다” “우리 지역의 난제인 돌봄과 다문화 교육에 대해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돌봄과 다문화 교육에 애쓰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이명희 공동대표는 “민관학의 관계자들이 생각과 지혜를 모아 우리 지역의 현안인 돌봄과 다문화 교육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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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은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굿뉴스365] 보령시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6427건 39억 49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월 1일까지 납부기간으로 해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다만, 2024년도 1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되며 경차나 화물차처럼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번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할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창구 납부나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 앱 및 가상 계좌 이체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세금 납부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된다”며“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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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 참가마을 모집[굿뉴스365]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는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민화를 매개로 마을만들기를 지원하는‘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MOU를 통해 주민체험강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주의 기간 동안 총 20개 마을을 모집하고 각 마을별로 두 명씩의 주민작가를 교육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역량강화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민화 특유의 문자도를 활용, 각 마을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마을문패도 주민이 직접 제작해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 가장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매칭하고 주민작가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주민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기대된다. 권영진 회장은 “예로부터 백성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통로로 애용했던 민화의 예술적 DNA와 상향식 거버넌스 정신에 기초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일맥상통한다”며“민화에 담긴 공공예술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려 보령시 마을만들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농촌마을 마다 다양한 선진지 견학 수행마을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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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OK보령 완성을 위한 분주한 잰걸음[굿뉴스365] 김동일 보령시장은 12일 장동혁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과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예산실 심의관들을 만나 보령시정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2025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기존의 낡은 관념을 타파하고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역위기 극복과 지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지자체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관심과 국가적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지난해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한 ‘오섬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의 성과와 이를 통한 지역 특화축제의 가능성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으로는 오섬아일랜즈 간 이동성 제고와 섬 관광활성화를 위한 △K-마리나루트 조성사업과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해 순례길을 정비하는 △보령 치유순례길 조성사업 등이다. 이어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위기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그린도시로의 전환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국가 탄소중립 정책 선도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보령 바이오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 LNG 냉열특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내년도 국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장항선 개량2단계 및 복선전철 △국도21호 죽정교차로 개선 △오천~선촌항로 국고여객선건조 △ 도서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등 여러 분야에 꼭 필요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에서도 지속가능한 보령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행보이며 김동일 시장의 강력한 예산 확보의지를 나타낸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민이 일등도시에서 일류시민으로 산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을 옮긴다는 인심제 태산이의 정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보령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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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실시[굿뉴스365]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향후 발생할 감염병으로 예상되는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의 강의를 통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보건소 전 직원이 주어진 역할을 맡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나리오 훈련을 진행하고 훈련 평가를 통해 논의 내용에 대한 점검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의 규모 및 확산 정도를 충남도 및 질병관리본부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훈련은 이후 이달 27일과 2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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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1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돌봄, 교육, 일·가정 양립, 노령화 등 분야별 전문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인구동향 △2024년 저출생 극복 사업 현황 보고 △아산시 주요 노인복지 현황 보고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시스템 운영에 대한 자문 △아산시 인구정책 제안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초등돌봄 체계 구축 등 공공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자문안건으로 상정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시스템 운영’에 대해서는 이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게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당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주신 다양한 의견은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조성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