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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개최[굿뉴스365]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6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지원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결정을 위해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18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3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신규대상자 23명에 대한 필요욕구 조사 및 심화평가 등을 검토해 42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장기요양 등급외로 판정돼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건강 악화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방문 진료·재활 등을 연계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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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부부 무료 결혼식 ‘행복웨딩데이’ 추진[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16일 베리컨벤션에서 올해 첫 번째 다문화부부 무료 결혼식 ‘행복웨딩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은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결혼식과 함께 한 살 된 아들의 돌잡이가 진행돼 부부와 하객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 3년째 이어온 ‘행복웨딩데이’ 사업은 천안시와 베리컨벤션의 업무협약으로 저소득 다문화부부에게 무료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1쌍의 다문화부부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는 8쌍의 다문화부부에게 무료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무료결혼식 ‘행복웨딩데이’사업과 연계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일정기간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부부에게 무료결혼식과 함께 고국방문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행복웨딩데이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행복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내 조기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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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충남민체육대회‘종합우승’…3연패‘기염’[굿뉴스365] 천안시가 지난 16일 서산에서 막을 내린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3연패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충남 최강자에 등극했다. 천안시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금메달 64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62개 등 총 165개의 메달을 휩쓸고 총점 3만 6475점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총 30개 종목에 선수 605명, 임원 114명 모두 719명이 출전해 금빛 메달사냥에 나섰다. 특히 볼링종목은 대회 7연패의 영광을 안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울러 수영에서는 남자초등부 7개, 여자초등부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천안수영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기하, 김도훈, 권나림, 정아진 학생들은 수영 5관왕을 달성했으며 김기하 학생은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시체육회는 △선수관리 체계화 △훈련비 적기 지원·우수선수 특별관리 △전략종목 집중 육성 △연계종목 활성화 △예산지원 확대 등 종합 3연패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왔다. 한남교 회장은 “종합우승 3연패는 시와 체육회, 임원, 선수들 그리고 70만 천안시민들 모두 한마음이였기에 가능했다”며 “내년 천안에서 개최될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 스포츠명품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구성동 소재 웨딩베리에서 한남교 체육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국회의원,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해단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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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0회 기업인의 상 후보자 모집[굿뉴스365] 천안시는 우수기업과 근로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제20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후보자를 신청 또는 추천을 받는다. 시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중소기업 발전·육성에 공로가 있으며 산업발전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과 모범근로자, 중소기업지원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천안시에서 공장을 등록하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또는 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등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기관·단체의 임직원을 선정해 중소기업 유공자상을 수여한다. 선정 규모는 종합 대상 1개 업체, 경영·기술·수출·창업 4개 업체, 우수기업인상 5개 업체, 모범근로자 15명, 중소기업지원기관 유공자 2명, 총 27명이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천안시는 수상업체에 내년도 경영개선보조금을 지급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 각종 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기업인의 상은 기업의 경영 및 기술력 등을 인정받는 영예로운 상으로 많은 기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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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시행’ 17일부터 인증대상 모집[굿뉴스365] 천안시가 호두과자 원조도시로서의 명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인증대상을 모집한다.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타 지역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호두과자를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천안에 본사를 두고 지역에서 호두과자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신청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빵의도시 천안 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8월 중 인증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를 통해 국산 원재료 2가지 이상 또는 천안 호두 사용 여부 등 적격성을 평가하고 현장평가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품질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인증을 받은 업체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인증 제품에 인증마크 표시 및 홍보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품질인증제 세부 내용, 인증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호두과자의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해 천안 명물 호두과자의 명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두과자 품질인증제가 천안 빵 소비 촉진과 더불어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호두과자 업체 대표 간담회 개최, 타 지자체 사례조사 등을 실시하고 품질인증 기준 및 절차를 규정하는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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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천안 재해예방사업장 점검[굿뉴스365] 천안시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15일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인 천안시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경 본부장을 비롯한 김석필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천안시 관계자 등은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7년 호우 피해 지역인 봉명동 일원을 2019년 12월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199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봉명지구 배수펌프장 증설과 우수관로정비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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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성공 정착…이용수요·접근성 향상[굿뉴스365] 천안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후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도심 대중교통 접근성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노선체계 개편 전후 시내버스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월 일평균 이용객은 12만5,834명으로 시내버스 공급 수준이 비슷했던 지난해 10월 대비 5,611명이 늘었다. 노선 개편 후 남부권 시내버스 수요가 8.6%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도심권, 북부권 , 동부권이 뒤를 이었다. 배차 간격을 20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22회 늘린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의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일 평균 이용객은 3,557명으로 지난해 10월 2,089명보다 70.27% 증가했다. 도심 대중교통 접근성도 향상됐다. 종합터미널과 병천면을 오가는 동부권 급행 노선 405번을 신설한 결과 기존 간선노선 400번보다 통행시간은 15분 줄어들었다. 신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80·85·88번 노선은 일평균 1,177명 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아파트 주거지역과 중고등학교를 경유해 학생 등하교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노선 체계를 유형화하고 급행 노선 확충 등에 따른 안정적인 운행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시민 만족도·수송 실적·운송 수입 향상, 도심 교통혼잡 완화, 수요·공급 불균형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 기존 156개 노선에서 148개로 조정해 노선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간선·지선·순환·급행으로 노선체계를 유형화했다. 또 각 권역~도심 간 거점 정류장을 연결하는 급행 노선 확충·신설하고 천안콜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향상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직산역 일원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수단인 천안콜버스를 도입한 결과 올해 5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3만6,537명으로 집계됐다. 천안콜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시간표 없이 휴대전화 앱이나 콜센터로 승객이 호출하면 지정된 정류장을 기반으로 실시간 노선을 생성하고 수정해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버스로 교통 사각지대에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직산읍 지선버스 신설, 남부권 공영차고지 및 각원사 주차장 조성에 따른 노선개편,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 운수종사자 충원을 위한 여성운전자 도입 등을 검토해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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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 삶의 질 높은 도시 구축 집중” 주요사업 점검[굿뉴스365] 천안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새롭게 빛나는 천안’을 위한 주요업무 656건을 점검하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 120여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 7대 전략별 주요 시정 성과와 미진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시민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산업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리에 끝내며 문화도시로의 한 단계 성장했다. 천안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태학산 산림복합휴양시설 확대, 성성호수공원 벚꽃길 조성, 원성천 산책로 야간경관 개선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 개소,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천안을 실현했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천안연장 확정 등 교통혁신을 통한 천안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줬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한 천안시의 정책은 하반기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2024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이봉주 마라톤 대회 등 빛나는 일상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생생밤빛 야간관광’을 통해 낮과 다른 새로운 천안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트업 특례보증, 시너지 이노베이션 등 안정적인 스타트업 성장 기반 조성으로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 빵빵데이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 등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착공으로 향상된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스마트 승강장 확대 설치, 자전거 둘레길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천안역세권 복합캠퍼스타운 준공,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등 원도심에 새로움을 더하고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일봉근리공원 준공 등 자연과 함께 누리는 쾌적한 일상을 완성할 예정이다. 다자녀 양육비 지원, 의료돌봄·통합돌봄센터 개관, 천안 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등 맞춤형 지원정책도 지속 확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는 지금이 실질적인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천안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이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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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 참가자 모집[굿뉴스365] 계룡시가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는 2024년 들어 첫 시행하는 가요제로 끼와 재능이 가득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전국의 12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영상 예선 및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팀을 결정하고 오는 8월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최종 경연을 통해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단, 댄스를 제외한 보컬부문 참가자만 모집하는 만큼 참가자 주의가 필요하다. 시상은 본선 당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선정되며 대상 1팀 3백만원 최우수상 1팀 2백만원 우수상 1팀 1백만원 인기상 1팀 1백만원 Yes계룡 뉴스타상 6팀 각 50만원으로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본선 경연에서는 개그맨 정진욱의 사회로 본선진출 10팀의 공연과 더불어 초대가수 김나영과 임선호의 축하공연도 만날 수 있다.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본인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참가신청서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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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 시범운영 나서[굿뉴스365] 계룡시는 2024년 9월 말 개관 예정인 청소년수련관이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라는 이름으로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는 ‘계룡시 청소년수련관 예비명칭 제안 이벤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며 청소년수련관을 대신하는 새로운 이름으로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활동진흥법상 청소년 수련관을 1개 이상 설치·운영해야 하나, 그동안 계룡시에는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별마루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수련시설로 지상 1층에 북카페, 요리실습실, 음악연습실, 실내체육실 등의 문화, 예술, 체육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2층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댄스연습실, 문화공연장,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해 교육 및 진로·고민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청소년전용 헬스장과 VR기기,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등 디지털어드벤처 체험이 상시 운영되며 7월에는 포토샵 교육 프로그램이 8월에는 원데이 쿠킹, 청소년 공작소,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8월말까지 운영되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별마루센터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김천룡 센터장은 “이번 별마루센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별마루센터가 향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별마루센터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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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세종시 조례안, 동의안 등 45건 심사·의결[27-20240617094642.jpg][굿뉴스365]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9건, 동의안 10건, 결의안 1건 등 4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29건 중 25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동의안 10건과 결의안 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도인지장애진단자 지원사업의 근거를 조례에 마련하고 그 밖에 조문의 체계, 문구와 표현 등을 일괄 정비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 및 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충청권 메가시티'가 지방 주도 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 사항임을 감안해 연내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위기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양육 및 그 아동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세종시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해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충식 의원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현미 의원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 열기와 응원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세종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원석 의원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그 가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세종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청년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기반을 모색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고견은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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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평생학습관, 2024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부여군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2024년 제2기 부여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앞서 진행된 제1기 정규강좌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와 출석률이 높은 베이킹클래스, 바리스타 2급, K-pop 방송 댄스 등을 제2기 정규강좌에도 개설하며 총 24개 강좌 수강생 336명을 모집한다. 제2기 정규강좌는 군민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많은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가 돌아가도록 1인당 2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삶의 활력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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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복지부“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굿뉴스365]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세도면 청송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에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려면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개최, 치매 극복 선도 기관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우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방안 논의 및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점순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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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위한 현장 방문[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2차 회의 및 현장 방문을 통해 농촌유학시범학교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은 농촌유학시범학교인 공주 마곡초등학교를 방문했으며 현장 방문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순옥 의원과 윤희신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먼저 회원들은 학교 현황 및 사업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 농촌유학생 학부모가 특별 참석해 농촌 유학프로그램 참여 가족의 만족도와 애로사항을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농촌유학 프로그램 현황과 시설 환경을 점검했다. 신순옥 의원은 “오늘 시범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농산어촌 학교가 존폐 위기에 처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충남형 농촌유학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과 학령인구 소멸 대응 연구를 위해 지난 4월 30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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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해양위, 섬 지역 주민의 해상교통권 확보 주력[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서천군 유부도와 서천특화시장, 보령시 관공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농수해위는 유부도를 방문해 해상교통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유부도는 58가구 83명의 도민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여객선이나 도선이 미 기항하는 유인섬이다. 이에 유부도는 최근 도선 운항에 따른 타당성 평가 용역을 통해 부정기선 건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섬 주민의 이동권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이어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에 찾아가 ‘함께海유 서천특화시장, 함께海유 충남수산물’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 관공선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충남도 관공선 5척을 둘러봤다. 또 관공선 승무원의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정기 배편이 없어 교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 주민의 현실을 확인했다”며 “원활한 정기 도선 운영으로 도내 섬 주민들이 최소한의 해상교통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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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오는 7월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굿뉴스365]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의 조기 예방,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 및 자살, 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의 핵심과제이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120일간 8회분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발급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기관이 대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권 발급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해당 이용권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거주지 상관없이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용권 발급 대상자는 제공기관에 서비스 제공 신청 후 본인 부담금 납부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후 최종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만을 목적으로 뒀던 기존의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를 일상으로 확대해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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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 및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는 ‘예산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군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위한 녹색성장 추진 정책 및 기본방향을 심의결정하는 위원회이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시군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위촉식 및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과 관련 군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이후 용역사의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여건 분석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제시 △온실가스 감축계획 및 세부이행계획 △부문별 세부 이행과제 협의 등을 설명하고 전문과와 관련 부서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예산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기대한다”며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부서별 세부 이행과제를 철저히 검토해 군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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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저수지 수변공원 및 딴산에 ‘생활환경 숲’ 조성 추진[굿뉴스365] 예산군은 대흥면 노동리 159-6번지 일원 예당저수지 수변공원, 딴산에 8억8800만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변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물넘이댐 공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에 조성됐으나 이후 수목 고사와 생장 불량 등으로 보완과 재정비 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군은 지자체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 이용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6월에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변 등 현지 여건에 적합한 호습성 교목, 관목, 초화류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와 수문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특색있는 테마공간으로 암석원, 억새원, 딴산 내 꽃동산을 새롭게 조성해 볼거리를 강화하고 체험·학습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수변공원, 딴산이 예당저수지 관광벨트를 확장시키는 공간이자 방문객과 군민이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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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로 통합방위태세 대비책 논의[굿뉴스365] 예산군은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4년 2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등 16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관련 상황조치와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최근 자행된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행위 등 위협 속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비상대비 위기 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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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지역 식재료 사용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예산군은 올해 충청남도가 실시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청남도는 학교급식에 지역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실적 △전년도 대비 지역산 식재료 사용량 증가율 △친환경 식재료 사용실적 △농가출하회 구성 노력 등 6개 항목이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000만원을 받게 되며 사업비는 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산 식재료의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식재료에 대한 검수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겠다”며 “학생에게 우리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등 93개교 학생 8605명에게 학교급식 식품비를 현물 지원 중이며 지역의 좋은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