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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워크숍, 벨기에 현지 학생들 입맛 사로잡다[굿뉴스365]농림축산식품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은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벨기에 안트워프주립요리학교에서 한식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 워크숍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갖는 것이며, 이틀 동안 44명의 PIVA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한식워크숍에서는 전통한식과 길거리음식을 주제로 잡채, 떡볶이, 호떡 등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한 여섯 가지의 음식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은 전통한식을 주제로 부침개, 잡채, 불고기를 소개했고, 둘째날은 PIVA가 중고등학교임을 고려해 학생들이 배우기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길거리음식을 주제로 닭강정, 떡볶이, 호떡을 소개했다. 한식 강의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에서 다년간 요리강사로 활동 중인 주현선 요리사가 맡았으며, 오랜 강의경험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김형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는 워크숍 첫날에 PIVA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형진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음식을 통해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것은 그 나라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고, 그 나라 사람들과 보다 넓게 사귈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언급하고, “장차 요리사가 될 학생 여러분들이 한식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형진 대사는 이어진 학교 관계자들과의 다과회에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서 세 번째로 한식위크숍을 갖도록 협조해 준 학교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 한식 홍보를 위해 PIVA가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농식품부는 한식 해외확산 및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재외공관과 연계한 농식품수출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46개국 63개 공관에서 한식요리 콘테스트, 한국 농식품 수출 홍보전 등 현지 실정에 맞는 다채로운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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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처럼 얽힌 지정폐기물 불법처리업체 12곳 적발[굿뉴스365]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중앙환경사범수사단과 공조수사를 통해 전국에 걸친 지정폐기물 불법처리업체 12곳을 적발하고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4명을 5월 3일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무허가 지정폐기물 처리, 폐기물처리업 상호 대여, 올바로시스템 조작 등 다양한 수법과 조직적 공모 등을 통해 폐유 등 총 1,425톤에 달하는 지정폐기물을 2015년 1월부터 약 3년간 불법으로 처리했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6월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체 A사의 불법행위 조사로부터 시작되었으나, 수사과정에서 추가적인 불법행위, 공모관계 등이 밝혀지면서 경남 6곳, 충북 3곳, 부산·강원·경북 각 1곳 등 전국에 걸친 지정폐기물 불법처리업체 12곳이 한꺼번에 적발됐다. 특히, 경남 의령군의 무허가 지정폐기물 처리업체 B사는 합성수지의 검정색 안료로 사용되는 정상적인 카본블랙을 제조하는 대신, 불법으로 위탁받은 폐유와 분진 635톤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수년간 검정색소를 불법으로 제조·판매하여 3억 2천만 원 가량의 부당수익금을 챙겼다. 폐유는 산업활동의 제조공정 등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배출되고, 중금속 등 다량의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폐유를 원료로 제조된 합성수지 제품에는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용출될 수 있다.또한, 강원 동해시의 무허가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체 C사의 경우,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D사 직원과 공모관계를 맺고, D사 거래처 5곳의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 상호를 빌려 폐유 등 790톤의 지정폐기물을 불법으로 운반·처리했다. 이번 수사의 발단이 된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체 A사는 폐기물처리업체 E사와 공모하여 A사와 E사 간에 적법하게 폐기물을 처리한 것처럼 올바로시스템에 거짓으로 입력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지정폐기물인 폐유 1,102톤을 총 69회에 걸쳐 E사가 아닌 타 업체를 통해 불법으로 처리했다. 최명식 원주지방환경청 환경감시과장은 “이번 적발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환경사범수사단과 정보공유와 공조수사를 더욱 강화하여 관할지역에서 발생되는 환경범죄에 대해 ‘일벌백계’를 원칙으로 엄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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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항산화 효능 탁월한 토종 팥 자원 선발[굿뉴스365]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한국의 토종 팥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항산화 활성을 분석해 우수 유전자원을 선발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있는 토종 팥 203자원으로 항산화 활성을 실험한 결과, 자원등록번호 IT189394가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이와 함께 비만, 당뇨 등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총 폴리페놀 함량도 분석했다.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를 비롯해 앞으로 산학연 협업 강화를 통해 현장 수요자 중심의 유용유전자원을 발굴·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이정로 연구사는 “농업유전자원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 유전자원의 기능성 소재 활용 가능성을 연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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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학생논문 수상작 6편 선정[굿뉴스365]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2018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학생논문 공모전'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고용정보원은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청년패널.고령화연구패널 등 기관 3대 조사자료를 활용한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대학생을 상대로 공모전을 개최해왔다.최우수상으로는 이승호?신유미씨가 공동저자로 제출한 〈공적돌봄과 가족돌봄의 관계: 재가 노인 돌봄을 중심으로〉가 선정됐다.수상작은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활용해 노인 재가서비스 이용자를 중심으로, 노인의 공적돌봄 진입과 그 이후의 변화가 가족돌봄과 어떤 관계를 보이는지 분석했다.분석에 따르면, 지난 10여 년 간 지속된 노인 재가서비스가 가족 부담을 줄이는 데 일정 부분 기여했을 수도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공적돌봄을 받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가족돌봄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지만, 공적돌봄이 중단되는 경우 줄어든 공적돌봄만큼 가족돌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수상에는 문찬주.양찬주.나윤진.남인혜 씨의 〈대학생의 취업준비 시작 시기별 학업성취 및 노동시장 이행 효과 분석〉, 전혜영 씨의 〈사회인지 진로이론에 근거한 대학생 진로발달의 구조적 관계〉이 뽑혔다. 〈대학생의 취업준비 시작 시기별 학업성취 및 노동시장 이행 효과 분석〉은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를 활용해, 4년제 학생이 자격증 취득, 어학연수 등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를 ‘1학년’, ‘2학년’, ‘3학년 이상’으로 나눠 학업성취, 노동시장 진입, 노동시장 성과을 분석했다.분석에 따르면, 3학년이 되기 전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학업성취를 저해하지는 않지만, 노동시장 진입과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학업성취를 볼 때, 2학년부터 취업을 준비한 학생은 3학년 이후 시작한 학생보다 졸업 평점이 더 높았다.노동시장 진입을 고려할 때, 취업준비를 1·2학년에 시작한 학생은 3학년 이후 준비한 학생보다 취업 확률이 더 낮았다. 노동시장 성과에서도 1·2학년부터 취업준비에 돌입한 학생은 임금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저자는 “점점 빨라지는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시기가 과도한 취업경쟁으로 이어져 개인적·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대학의 시기적절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과 국가 차원에서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장려상은 오종석.김영훈씨의 〈그들은 왜, 기초노령연금을 지각 신청했는가?〉, 김수희씨의 〈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공식적·비공식적 사회활동참여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양동규씨의 〈학자금 대출경험이 노동시장 초기행태에 미치는 영향〉이 받았다.수상작은 한국고용정보원의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시상식과 수상논문 발표 행사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고용정보원 주최 '2018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열린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총 30편의 응모작 가운데 〈연구 필요성〉, 〈연구방법 적절성〉, 〈연구결과 타당성〉, 〈연구결과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검토가 이뤄졌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 위원의 심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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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수입식품 현지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굿뉴스365]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출국 식품제조업체 현지실사를 방해하거나 기피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입중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수출국 현지 생산단계에서부터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현지실사 방해·기피 업체 수입중단 조치 근거 마련 축산물 해외작업장 현지실사 규정 개정 수출식품 지원을 위한 해외등록 지원 업무 신설 등이다.. 현지실사 과정에서 일부 제조시설을 고의로 폐쇄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현지실사를 여러 번 연기하는 등 현지실사를 방해할 경우 수입중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축산물을 우리나라로 수출하기 위해 해외작업장 등록을 신청할 경우에도 등록 전에 현지실사를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국에서 요청하는 우리나라 식품안전 관리제도 등의 정보 제공과 수출제조업소 및 수출작업장의 해외 정부 수출업소 등록을 지원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위해우려가 있는 수입식품이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내 식품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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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협의체 운영[굿뉴스365]부여군은 지난 17일 치매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이장환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여군 노인복지팀, 부여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군 재가복지협의회, 부여군 노인요양원대표자 협의회, 성모의원 등 공공 및 민간기관 전문가 8명이 협의체를 구성, 첫 회의를 가졌다.위촉된 위원들은 부여군 치매정책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사회 보건·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한다. 또 유기적인 연계로 서비스 중복 및 누락을 방지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각오다. 이날 회의는 부여군 치매정책사업 추진현황, 치매안심센터 운영방안과 함께 환자 조기발견, 노인돌봄 서비스, 치매노인 실종예방, 장기요양 서비스, 쉼터(인지재활 프로그램)운영 등 기관별 연계·협업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이장환 보건소장은 “증축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7월 정식개소하면 치매정책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사회가 협업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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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평생학습관 제2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굿뉴스365]부여군 평생학습관이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18년 제2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5개 과정 35개 과목 62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제2기 평생교육 정규강좌는 △감정코칭, 어린이스피치지도사, 커피바리스타 등 직업능력향상과정 8개 강좌, △플라워스타일링, 드럼교실, 영양만점 베이킹 등 생활문화과정 10개 강좌, △체질분석에 따른 음식처방 원리, 컴퓨터 기초코딩, 힐링 기공체조 등 경쟁력 Up-grade과정 13개 강좌,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하기, 어르신 ABC 영어교실 등 실버 대상 프로그램 2개 강좌, △I Love 로봇(로봇과학), 날아라 드론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2개 강좌로 편성,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12∼15주간 운영된다.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는 그동안 교육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제1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503명)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제2기에는 감정코칭 및 어린이스피치지도사 자격증과정을 신설하고, 체질분석에 따른 음식처방 원리, 컴퓨터 기초코딩, 힐링 기공체조 등 개인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과정을 강화했다. 특히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마련해 스마트폰 소외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을 넓히고자 강좌를 개설했다.원종찬 자치행정과장은 “평생학습도시 부여의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매진함은 물론, 부여군 평생학습관이 평생배움과 학습나눔을 실천하는 평생 교육의 산실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교육에 관한 문의사항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또는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buyeo.go.kr)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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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굿뉴스365]농촌진흥청은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의 안전 의식 강화와 올바른 기계 점검 등을 당부했다.농업인 손상 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농기계를 보면 경운기 , 예취기 , 트랙터 , 관리기 등이다.농업기계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는 농작업 중 농작업 관련 이동 중 농작업 준비 중에 주로 발생했으며 농작업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와 기계 고장이 가장 큰 원인이었으며, 환경적으로는 급경사와 좁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업기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사용법 숙지와 올바른 점검 작업에 따라 적절한 보호 장비 착용 농작업 환경 개선과 위험 지역 사전 확인 안전운전 등 상황별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교육단 송용섭 단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 기계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도로교통법규를 익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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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주변 음식점 1:1 맞춤형 친절교육 실시[굿뉴스365]부여군은 다가오는 서동연꽃축제를 대비해 부여를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궁남지 서동공원 및 구드래 주변 일반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행동기반 친절교육’에 나섰다.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친절 체질화를 위해 군은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10일∼14일 간격으로 해당업소를 방문해 한 음식점당 4회에 걸쳐 사전진단, 친절교육, 사후평가 등 1:1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을 맡은 친절청결교육협회 친절관리자는 먼저 음식점의 상황을 진단한 후 칭찬·격려 등 긍정적 코칭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심어주고, 업주와 종사원 스스로가 상호 관찰과 코칭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군은 교육을 이수한 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지정 시 가산점 부여, 위생등급제 컨설팅, 개선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특히 민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친절도를 평가해 우수업소는 음식점에서 필요로 하는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음식점 서비스의 체계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기반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업원간 격려, 소통 문화를 조성해 자연스럽게 친절 서비스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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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건강체조 인기 UP[굿뉴스365]부여군은 오는 9월 28일까지 매일 새벽 부소산 후문 문화재사업소 옆 마당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벽 신바람 건강체조’를 운영한다.지난해 83회 걸쳐 총2,537명이 참여해 평균 30여명이 건강체조로 새벽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난 14일부터 부여군 체육회 전문강사의 체조 전·후 준비운동, 건강체조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건강체조 운영 기간 중 건강행태실(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3층)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측정과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운동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측정 결과 고혈압·당뇨환자, 흡연자, 비만자 등 관리가 필요한 경우 타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공유하고,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차단할 계획이다.부여군보건소에서는 새벽체조 뿐 아니라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여성 체감교실, 한방사상체질, 한방으로 뇌건강 OK, 중년여성 가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장환 보건소장은 “아침을 활기차게 열 수 있는 새벽체조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보다 쉽고 재미있는 체조동작을 개발하겠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인생을 위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프로그램 개발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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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거점 육성한다![굿뉴스365]전북도가 전북혁신도시를‘연기금, 농생명 금융거점’으로 특화해 대한민국 제3의 금융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전북도는 18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금융기관 및 개발전문가 등과 함께 금융센터와 지원시설의 인프라 조성방안, 금융기관 유치방안,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용역을 수행한 ㈜YC컨설팅은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비전을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거점’으로 삼아 전북금융센터 건립, 70개 이상 금융기관 유치,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 등 3대 목표설정과 함께 18개 추진전략을 제안했다. 전북 금융센터는 국내·외 금융기관 회의·사무, 홍보·전시 등을 포함하는 시설로 총사업비2,300억원 정도의 규모다. 금융센터는 전북도 직접개발, 위탁개발, 민간참여개발 등 사업추진 속도, 위험 및 책임분산, 사업의 공공성 측면을 검토해, 향후 건립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한편, 금융위원회가 발주한 용역에서 전북 혁신도시를 대상지로 검토하는 등 금융 중심지 지정에 대해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향후, 금융위원회의 금융 중심지 추진계획 및 평가지표가 변경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이전을 계기로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금융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 ’전북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과제를 지난해 9월부터 수행해왔다”며 “오늘 최종보고회를 통해 금융센터 건립사업 등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추진, 금융기관 집적화 등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송하진 지사는 이와 관련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전북 전체로 시너지 효과가 발휘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금융기관(기업)들도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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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전 High 콘서트'추진[굿뉴스365]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40분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화재·지진 등 재난발생에 따른 실질적인 대피요령 등을 체득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문화공연과 안전훈련을 접목한'제1회 안전 High 콘서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화재와 지진발생 등으로 시민의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으나, 현재 실시하고 있는 재난대피훈련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무엇보다 시민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안전 High 콘서트'는 생애주기별 관객을 대상으로 공공청사·학교·공연장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실제 콘서트를 진행하고, 공연 도중에 공연장 화재 등 가상 재난상황을 연출하여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상황수습 후 다시 공연을 재개하는 콘셉트이다. 이와 같이 문화공연과 안전훈련을 접목하여 실시하는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로, 스웨덴의 리드코핑市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실시하게 된다. 부산시는 시민의 참여도와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 내 학교·공공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개최지 공모를 실시했고, 5월 21일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 등 720여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안전High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약 120분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보이·걸그룹 커버댄스 등 학생 연령층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 불특정 시점에 공연장 내에서 발화된 가상화재 연출과 함께 대피훈련을 약 25분 동안 실시한다. 가상화재 연출은 불기둥·드라이아이스 등 특수효과를 활용하여 위급상황의 시각적인 효과를 제고하고, 관할소방서의 훈련지도 아래 관객대피 및 응급환자 처치 등도 병행하여 체험훈련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안전High 콘서트'에는 부산시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국가 R&D 사업으로 추진 중인'지능형 초고층 화재방호시스템'실증 테스트를 연계할 예정으로 부산시의 초고층빌딩 첨단 화재방호기술 확보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부산외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서 실증테스트를 진행할'지능형 초고층 화재방호시스템'은 최신 위치식별 기술을 적용하여 건물 내의 인원 분포와 밀집도를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소방관이 화재현장 외부에서 내부의 인원분포와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확인·추적하여 최적 대피경로 도출 및 잔존인원 구조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배광효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을 주제로 실제 문화공연을 하면서 훈련을 실시하는 사례는 부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임을 강조하면서, 모범적인 안전문화운동 사례 정착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콘서트 실시 후에는 프로그램 만족도, 안전인식 향상도 등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후속 콘서트에 보완하여 위급상황 시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 체험훈련 모델로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연 3회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High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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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상담센터' 소비자상담 정보의 활용 강화[굿뉴스365]공정거래위원회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축적되는 소비자불만 정보를 소비자정책 추진에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연간 약 80만 건의 소비자상담 또는 소비자불만 정보가 축적되고 있으며, 2017년 말 현재까지 약 643만 건의 상담정보가 누적됐다. 이러한 소비자상담 정보는 빅데이터로서의 활용가능성이 매우 높아 소비자정책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크다. 공정위는 1372 소비자상담 정보를 소비자이슈의 조기 탐지 및 소비자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활용하고, 상품비교정보 대상 품목 선정, 소비자지향성 평가사업 등 소비자정책에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상담 정보의 민간 공개를 확대하여 기업 스스로의 소비자불만 개선 노력을 유도하는 한편, 공정위와 소비자원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372 소비자 상담 과정에서 축적되는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소비자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 흐름 속에서 소비자정책 및 법집행의 품질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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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장관,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굿뉴스365]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후, 이낙연 총리, 보훈처장, 유족대표들과 함께 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김 장관은 옛 전남도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미공개 영상을 시청하고, 5.18민주화운동을 포함, 일제강점기부터 촛불시위까지의 지역민의 저항과 민주화 운동 관련 사진 및 기록물 등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5·18기념재단 신임 이사장도 함께 했다. 그간 이사장 선출방식과 운영 등을 둘러싸고 5·18기념재단과 갈등을 겪었던 광주 시민단체들이 4월말 갈등을 봉합하고 광주광역시를 포함, 공동으로 구성한 ‘이사장 추천위원회’에서 이철우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천했다. 이철우 목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노동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꾸준한 인권 활동을 해 왔고, 시민단체와의 소통도 활발하여 5.18기념재단 이사장 적임자로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선출됐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이철우 신임 이사장과 광주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단의 사회적 구심력을 강화하고, 재단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한 5·18기념재단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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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건설기능인의 날" 정부포상 추천.접수 개시[굿뉴스365]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18'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이하여 건설일용근로자를 주요 대상으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한‘정부포상’추천.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이 되어 온 건설산업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2010년부터 수여되어 왔으며, 2017년까지 총 271명에게 훈장과 표창 등이 수여됐다.2018년 정부포상은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등으로 단체표창 2점을 포함해 총 37점이 수여될 예정이다.포상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동안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등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있는 직업훈련 교사 등에게도 수여될 예정으로, 포상대상자 선정은 건설산업 및 고용노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 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정부에 추천하게 되며, 정부의 포상 심사위원회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추천 접수는 5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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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한-러 극동시베리아 분과위원회 개최[굿뉴스365]윤순구 차관보는'알렉산더 크루티코프'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과 지난 16일 모스크바에서 제12차 한-러 극동시베리아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에너지, 교통·물류, 수산, 지자체간 협력 및 통상·투자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 계기 우리측이 제안한 9개 다리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필요성에 공감했다.윤 차관보는 극동시베리아 지역은 한-러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으로서 최근 한반도 상황의 변화와 함께 이 지역을 둘러싼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윤 차관보는 이러한 관심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 간소화 및 투자 인센티브 제공 정확한 투자 정보 제공 및 리스크 관리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도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루티코프 차관은 러측이 극동지역에 자유항과 선도개발구역을 지정하여 입주기업에 대해 세제혜택, 전기요금 할인 및 저금리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양측은 극동지역에 대한 정보 부족이 투자의 걸림돌이라는 데 공감하고 작년 11월 블라디보스톡에 개소한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활성화 및 극동 투자 진출 안내서 발행 등 투자·교역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보건분야에서 ICT 기반 원격의료 시스템 구축, 한국 의료기관 진출, 의료인력 교류 등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작년 9월 동방경제포럼 계기 우리측이 제안한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상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양국 전력망 연계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물류 분야에서는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이용하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TSR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 방안 마련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러측은 또한 극동지역 항만, 농수산, 임업 및 건축자재 분야의 우리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우리측은 타당성 조사 및 금융지원 등 정부차원의 가능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금번 분과위는 작년 9월 동방경제포럼 계기 한-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극동지역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분과위에서 논의된 내용은 조만간 서울에서 개최될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등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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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보화교육‘인기’[굿뉴스365]서산시가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등을 위해 제2청사에서 운영 중인 ‘시민 정보화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개설과목은 한글·엑셀·파워포인트 기초·고급, 스마트폰 기초, 인터넷활용, 사진편집 등으로 폭넓게 마련됐다.스마트폰기초와 같이 생활에 밀접한 과목 등도 참여할 수 있는 과목도 개설됐다. 특히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시설을 활용한 교육과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마을회관, 학교 등에서 이동 정보화교육도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육 신청은 교육 시작 한 달 전부터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 공보전산담당관실로 하면 된다.박광주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은 “시민들의 정보화에 대한 욕구에 부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이라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시민 정보화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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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 헤아림 교실’ 운영[굿뉴스365]서산시 보건소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 보건소는 18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8 가족행복 헤아림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족행복 헤아림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는 한편 가족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치매환자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될 이 프로그램에서 치매 종류별 증상과 치매 치료· 관리 및 환자 돌봄요령 등이 안내된다.김진수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가족들의 갈등과 부담 해소는 물론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의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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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지방 관광세일즈 나선다[굿뉴스365]서산시가 충남도 및 다른 지자체와 손잡고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방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산둥성의 주요 도시인 옌타이시(煙臺市)와 지난시(齊南市)에서 열리는 관광설명회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축제 및 먹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려 중국 현지 여행사에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는다. 가시화되고 있는 서산 비행장 민항,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 대산항선 철도 건설 등의 교통 인프라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서산의 산업·경제 등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고 세일즈콜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 산동성 지방의 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겠다.” 며 “중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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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교 배드민턴 우수 선수, 서산 팸투어 참가[굿뉴스365]한국과 일본의 고교 배드민턴 우수 선수들이 18일 서산 나들이에 나섰다.서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 한·일 배드민턴 우수선수 스포츠 교류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서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와 충남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과 일본의 고교 1∼3학년 학생 32명이 참가했다. 이날 선수단은 서산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차량을 이용해 서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봤다.마애여래삼존상과 해미읍성, 간월암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 ‘서산9경’을 찾아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했다.해미읍성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버드랜드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도 관람했다.이날 체험에 참가한 오바야시 타쿠마 선수는 “서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서산을 다시 한 번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한만성 서산시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관계자는 물론 중국인 유학생, 파워블로거, SNS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